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 전기요금을 더 냅시다! 이유는 많지만, 친환경에너지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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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인상을 요구하는 움직임들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오늘(11.2.10) 에너지시민연대와 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하는 토론회에서의 일입니다. 참석하신 패널분들의 출신은 다양했지만 여섯분 모두 전기요금인상에 동의하셨습니다.


이상한 일이죠? 전기요금을 더 내겠다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왜 그런 걸까요?

이번 겨울만 해도 최대 전력 사용량이 4차례나 경신되었습니다. 그때 우리가 조금씩만 더 전기를 사용했더라면 국가적인 정전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의 피해는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전기요금 인상은 바로 이런 일에 대한 대책입니다.

패널분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동의한 대책은 하나였습니다. 요금을 인상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엄청나게 싼 값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의 전기 요금은 심지어 원가보다도 쌉니다. '옷값이 옷감보다 싼'경우인 것이지요.

그것이 전 국민의 과소비를 초래했으니 전기요금인상을 통해서 '절약'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태양광산업에서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작년 한해 동안 한국의 태양광산업은 엄청난 성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해외에 우리 제품을 내다판 결과이지요. 우리나라 안에서는 별로 못팔았습니다.

사람들이 전기요금이 워낙 싸니까 비싼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ㅠㅠ

그 만큼 우리나라의 에너지소비 체질이 친환경으로 바뀌는 속도가 늦어진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가 제품을 팔아서 설치한 국가들의 체질은 계속 바뀌고 있을텐데 말이지요.

그런 점에서 전기요금이 인상된다는 것은 태양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전기요금  인상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욕을 먹을까봐요. 하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더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우리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요금을 냅시다.

그래야 지속가능한 전기사용이 가능합니다. 지속가능한 환경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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