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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실천행동, ‘착한 에너지 가게’

by R.E.F 13기 양찬미 2018. 8. 2.

세상을 바꾸는 실천행동, ‘착한 에너지 가게


 한반도를 뒤덮은 정체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열돔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현재,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이 시점에, 에너지를 착하게 사용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실천을 하고 있는 착한 에너지 가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진 1. 착한에너지 가게]

출처 : 서울 YWCA


 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곳곳에 냉방을 한 상태에서 문을 개방하고 영업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이처럼 문을 열고 냉방을 할 경우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발생시킨다. 전력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행동은 더더욱 에너지 낭비 급증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문 닫고 냉난방영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게들이 바로 착한 에너지 가게이다. 그들은 실내 적정온도(여름철 26)를 지키고 문을 열지 않는, 에너지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실천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726, 서울YWCA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착한 에너지 지킴이 출범식에서 출범식이 끝난 뒤 문 닫고 냉난방영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착한가게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명동거리를 다니면서 곳곳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 착한 에너지 가게 캠페인에 동참해달라 권유하였다. 또한 실제로 문을 닫고 있는 가게에 착한가게 스티커를 직접 붙여주기도 하였다.


[사진 2. 착한 에너지 가게 캠페인]

출처 : 서울 YWCA

 또한 이들은 착한 에너지 가게 문화를 넓히는 또다른 방법으로 착한 에너지 가게, 칭찬해응모전을 실시한다.

 이 응모전은 주변 가게의 착한 에너지 실천 모습(문 닫고 냉방 등)을 사진에 담아 서울 YMCA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기간은 726일부터 826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며, 발표는 830일 서울 YWCA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그림 1. 착한 에너지 가게 칭찬해 응모전]

출처 : 서울 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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