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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석유업계, 극복할 방안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19기 문서영 서론 친환경이 세계적 트렌드가 되면서, 국내외 석유 수요가 급감하고 관련 규제가 고도화 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유가 폭락 사태까지 겹치며 석유업계는 큰 위기에 직면했다. 석유업계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신사업 발굴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언급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문제의 현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석유를 활용하는 산업군 석유를 활용한 산업군으로 석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석유산업은 원유의 탐사, 채굴, 수송, 정제, 판매를 하는 산업이다. 석유제품으로는 주로 연료 및 윤활유로 사용되는 물질들이 있으며 내연 기관의 발달에 따라 가장 뛰어난 동력원을 공급하는 산업으로 급속히 발전해왔다. 한.. 2021. 11. 29.
탄소제로로 진화하는 그린뉴딜, '수소 혼소 발전'이 징검다리? 탄소제로로 진화하는 그린뉴딜, '수소 혼소 발전'이 징검다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염지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비전 5대 기본 방향 중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분야가 4개에 이른다. 어떻게 수소 기술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일까? 수소는 연료전지나 가스터빈을 이용해 열 및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며 부산물로 물만 배출되기 때문에 이상적인 청정에너지이다. 현재 해외에선 수소 혼소율 30%, 수소와 LNG 비율이 3:7인 수소 혼소 발전기술이 상용화되어있다. 그렇다면 수소 혼소 발전이란 무엇이며 국내 기업 및 산업들은 어떻게 개발.. 2021. 11. 29.
OLED? mini-LED? 디스플레이의 고민, 어쩔티비? OLED? mini-LED? 디스플레이의 고민, 어쩔티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지원 [디스플레이 기술의 역사] 디스플레이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장치를 말하며, 1884년 독일의 기술자 폴 닙코(Paul Nipkow)가 최초의 기계식 디스플레이 장치를 만든 이후 종이처럼 접거나 휠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가 상용화된 지금까지 수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디스플레이의 역사 속엔 대표적으로 1세대 디스플레이인 CRT(Cathode Ray Tube)와 2세대 디스플레이인 FPD(Flat Panel Display)가 있다. [자료 1. 브라운관 TV] 출처 : computer shoper 최초의 디스플레이인 CRT(Cathode Ray Tube)는 ‘브라운관.. 2021. 11. 29.
사용후핵연료, 미완의 과제 사용후핵연료, 그 미완의 과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사용후핵연료란? 출처 : 영남일보 핵발전소(원자력발전소)에서 3~5년간 쓰고 남은 핵연료(폐 연료봉)를 말한다. 강한 방사선과 고열을 방출하는 ‘고준위 핵폐기물’이다. 현재 국내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있어 영구적 폐기 또는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핵발전소에서 사용한 장갑, 옷 등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과 구별된다. 우라늄, 제논, 세슘, 플루토늄 등과 같은 맹독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다.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사람이 접근할 수 없다. 방사능 발생 정도를 보면 일반적으로 1,000MWe 용량의 전형적인 경수로 원자로에서 연간 약 20~30MTU(Metric Ton of.. 2021. 11. 29.
주류계도 작정했다, 위스키로 만든 친환경 연료 주류계도 작정했다, 위스키로 만든 친환경 연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선 증류소 기업 셀틱 리뉴어블스의 설립자이자 연료 개발자인 마틴 탱니는 이렇게 말했다. “이 연료는 석유 화학제품에서 생산하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탄소에서 만들어낸 거죠. 스코틀랜드 경제의 가장 중요한 산업인 위스키 산업의 잔여물로 만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연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그가 설명하고 있는 것은 위스키 부산물로 만든 연료다. 수많은 기업들은 ESG 경영을 통해 탄소 중립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많은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템들을 개발하고 있다. 오늘은 한 스코틀랜드 회사가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위스키 연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료 1. 글렌피딕의 위스키 연료를 주입하는 모습].. 2021. 11. 29.
연료전지는 친환경적일까? 연료전지는 친환경적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민서, 17기 정예진 태양광 에너지와 이차전지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과연 이게 친환경적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의문의 원인은 다 쓴 패널, 전지의 폐기 방식, 사용되는 소재 등이 있다. 그렇다면 이게 과연 이차전지와 태양광 에너지만의 문제점일까. 아니다. 이 의문은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연료전지에서도 그저 웃어넘길 수는 없는 문제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게 되면 부산물이 물밖에 없으므로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볼 수 있다.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에 터빈을 돌리면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도 없어 에너지 효율도 크다. 그렇다면.. 2021. 11. 29.
ESG에 드리운 유리천장, 그 내면의 진실은? ESG에 드리운 유리천장, 그 내면의 진실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수연 [선진국 주도의 ESG가 불러온 ‘신무역주의’]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ESG는 더 이상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글로벌 산업을 주도하고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 한국 역시 공기업 위주로 발행되던 ESG 채권이 2020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일반 기업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히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은 선의가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특히 EU는 기업의 전 공급망에 대하여 환경 및 인권 문제를 침해하는 활동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법안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은 EU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에 수출하고자 하는 국가에도 적용되는 사안이기에,.. 2021. 11. 29.
컵을 공유한다고? 우린 깐부잖아. 컵을 공유한다고? 우린 깐부잖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0기 강주혁 [일회용 플라스틱 컵 쓰레기 현황] 우리는 매일매일 일회용 플라스틱 속에서 살아간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는 1,035만 9,504t이 발생하였다. 다양한 플라스틱 폐기물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다. 2017년 조사 결과 1년 동안 한국인이 사용한 일회용 컵은 33억 개로 1인당 65개였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형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매장에서 수거된 2019년 일회용 컵 월 평균 수량은 53톤(t)이었지만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해 3월부터 수거량이 늘어나면서 5월에는 61톤(t)으로 증가하였다. [자료1. 플라..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