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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사이드, 전쟁의 또 다른 피해자 에코사이드, 전쟁의 또 다른 피해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최정우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격하면서 양국의 전쟁이 시작됐다.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을 “지구상에서 미국과 나토를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군대”라고 평가했으며, 세계 각국의 군사력을 비교하는 글로벌 파이어 파워(Global Firepower, GFP) 집계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에 이어 세계 군사력 순위 2위, 우크라이나는 25위로,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양국의 병력 차이는 심했다. 그러나 결연한 우크라이나인들의 반격과 더불어 서방 국가의 지원이 계속되면서 전쟁은 장기전으로 돌입했다. [자료 1.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출처 : ohmynews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 2022. 12. 26.
석탄, 어른제국의 역습 석탄, 어른제국의 역습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는 역사의 소용돌이 안에 있습니다. 7월 3일 기준, 우크라이나 전쟁이 129일 차에 접어들었다. 전쟁 초반과 달리 현재는 돈바스 지역과 남부 오데사 지역에서만 교전이 일어나면서 전선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러시아는 자원을 무기 삼아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고자 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에너지 가격 상승을 불러올 뿐, 현재까지 큰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유럽 및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와 식량 위기, 인플레이션 공포를 느끼고 있다. 또한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가을이 되면 에너지 수급이 시급한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전쟁에 대한 기조가 지금처럼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자료 1.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지역에서.. 2022. 7. 25.
식량 위기, 그 등잔밑에 기후 위기 있다 식량 위기, 그 등잔 밑에 기후 위기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식량 위기, 제대로 시작됐다. 지난 2월 24일 새벽 5시(현지 시각)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공식적으로 전쟁을 선포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5월 1일을 기준으로 67일 차에 접어들었으며 단기간에 끝날 것이란 모두의 예상과 달리 우크라이나군이 선전으로 인해 전쟁이 장기화됐다. 세계의 밀밭인 흑해 지역이 전쟁터가 되면서 지구촌은 그 어느 때보다 식량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자료1. 우크라이나 농민이 곡물을 담고 있다] 출처 : 세계일보 기후변화와 코로나19에 이어 전쟁까지... 식량 위기, 점점 커진다. 현재 지구는 기후변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식량 생산 및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유엔 식량.. 2022. 5. 30.
에너지팬데믹(Energy pandemic),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 에너지팬데믹(Energy pandemic),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김원경, 21기 곽서영, 길민석, 이고은, 조채완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문제는 심각하다. 설상가상으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하면서 에너지 문제는 결국 현재의 에너지 대란, 즉 에너지 팬데믹까지 이어지는 실정이다. 과연 그렇다면 왜 에너지 대란이 발생하고 한국과 세계는 어떻게 이 에너지 대란에 있어서 대응하면 좋을까?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그들만의 에너지 정책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지구의 에너지 문제는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 현재 천연가스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유가는 7년 만에 80달러를 넘어섰.. 2022. 4. 25.
탄소중립, 개발도상국은 어디까지 왔나 탄소중립, 개발도상국은 어디까지 왔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최혜연 아쉬움 남은 COP26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지난 11월 13일 막을 내렸다. COP26에서는 ‘글래스고 기후 조약(Glasgow Climate Pact)'을 채택하여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합의하였으며, 세부 이행 사항을 확정 지었다. [자료 1. COP26 의장 알록 샤마의 총회 폐막 연설 사진] 출처: UK COP26 선진국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재원 확보를 위해 2019년 200억 달러였던 기후변화 적응기금 규모를 2025년까지 두 배로 늘리고, 개도국에 기술이전과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2021. 12. 27.
에너지 공동체의 밑그림 '동북아 슈퍼그리드' 에너지 공동체의 밑그림 '동북아 슈퍼그리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원전에서 얻었던 전력을 어디서 얻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단순히 전력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 또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신재생 에너지는 효율과 안정적인면에서도 아직 완전하지 않은 에너지 공급책이라는 평가가 많고 발전소를 늘리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를 더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책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량을 어떻게 생산하고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춰서 기술을 개발하고 보전해야 할 것이다. [그림 1. 슈퍼그리드의 필수 구성] 출처: 한국.. 2017.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