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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정평가4

전기차도 결국 그린워싱일까? 전기차도 결국 그린워싱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차승연 [ 전기차는 정말 친환경 차일까? ] 탄소 중립 미래를 위한 기술로 주목받는 전기차.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달리 주행 중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차로 불리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를 판매하는 기업들 역시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성을 강조하여 홍보하곤 한다. 그런데 전기차는 정말 탄소 배출로부터 자유로울까? 전기차가 정말 탄소 중립 미래에 걸맞은 타당한 기술인지 살펴보자. [ LCA 관점에서 전기차의 탄소 배출 ] 내연기관차가 배출하는 매연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을 포함하고 있어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전기로 모터를 작동시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가 그 해결 방안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LCA 관점에서 봤을 때.. 2023. 12. 1.
'진짜' 넷제로(Net-zero)를 위해, LCA '진짜' 넷제로(Net-zero)를 위해, LCA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변화하는 관리체계]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세계 주요 다국적 자동차 제조사들이 저탄소 철강 확보를 위한 노력을 더 해가고 있다. 철강의 원재료와 생산방식에 따라 탄소 배출 기준값을 부여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예고에 따라 철강 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도 기술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이에 자동차 업계관계자는 “EU가 2019년 새로운 자동차 환경 규정을 발표하며 2023년까지 전과정평가(LCA)를 기반으로 한 규제 도입을 예고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되어야 한다.”며 국내 현대차와 기아의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 [자료 1. 온실가스 관리 체계 변화] 출처 : 환.. 2023. 10. 3.
Fast Fashion, 그리고 의류의 제품 환경성 Fast Fashion, 그리고 의류의 제품 환경성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원경 [자료 1. 패스트 패션의 시장 규모] 출처 : 한동신문 Fast Fashion 패스트 패션의 등장 패스트 패션이란? 패스트 패션이란,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한 디자인, 비교적 저렴한 가격, 빠른 상품 회전율로 승부하는 패션 또는 패션사업을 뜻하는 말이다. 주문을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인 패스트푸드(fast food)처럼, 빠르게 제작되어 빠르게 유통된다는 의미에서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반 패션업체들은 일반적으로 1년에 4~5회씩 계절별로 신상품을 내놓지만 패스트패션 업체들은 보통 1~2주일 단위로 신상품을 선보인다. 심지어 3~4일 만에 또는 하루 만에 상품이 교체되는 .. 2021. 11. 29.
당신이 사용하는 제품은 얼마나 환경적인가 -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에 대해 당신이 사용하는 제품은 얼마나 환경적인가 -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에 대해 1년 전 홈커밍데이 행사 진행 간 종이컵 대신 텀블러 혹은 개인 컵을 사용하는 인원에게 소정의 경품을 수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재생에너지를 표방하는 단체이기에 참신한 기획이라고 생각했고, 단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머그컵,텀블러가 종이컵보다 얼마나 친환경적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는데, 정확히 어느 항목에서 어느정도 양의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현재 정부 기관 및 환경단체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컵(혹은 텀블러) 활용을 장려하고 있는 추세인데, 재사용 가능한 컵은 종이컵(혹은 일회용 컵)에 비해 얼마나 친환경.. 2018.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