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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3

폐플라스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폐플라스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서론] 플라스틱은 유연함, 견고함, 가변성, 가벼움, 저렴함 등 우수한 재료가 가져야 할 장점을 모두 지님으로써 1950년대 이후 산업의 중심에 자리 잡은 핵심 물질이다. 하지만 불과 70년이 지난 지금, 플라스틱은 그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왔던 속내를 드러내며 지구와 환경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렸다. 플라스틱은 어쩌다 환경의 적이 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생분해(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는 현상)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한번 생산된 플라스틱은 인공적으로 제거하지 않는 한 오랫동안 지구를 떠돌며 생태계를 파괴한다. 플라스틱을 인공적으로 제거한다는 것은 소각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에너지로 변환한다는 것인데.. 2022. 11. 28.
한강에서 제로웨이스트를 만나다 한강에서 제로웨이스트를 만나다 (그림1. 한강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포스터) 출처 : 한강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홈페이지 지난 2018년 8월 17일(금)~19일(일)까지 한강에서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에너지 자립 페스티벌로 많은 이벤트와 살롱, 포럼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 ‘제로웨이스트’ 를 주제로 한 살롱이 인상 깊어 기사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지만 실천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 거창한 환경보호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기사를 읽고 느끼는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기사를 읽음으로써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알게 되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일상 속에서 실천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사진.. 2018. 9. 17.
‘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2030년을 보다 ‘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2030년을 보다 에너지 정책을 수립할 때에는 중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우리나라는 15년을 기준으로 2년마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해서 미래 전력 문제를 다루고 있다. 2017년 12월에 ‘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발표되었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변하면 에너지정책과 같이 큰 틀부터 가전제품의 특징과 같은 작은 틀까지 변화한다. 향후 15년 후인 2030년의 에너지 정책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고 있는지, 제 7차 기본계획과 비교해 보았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그래프1. 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출처- 파이낸셜뉴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전력수급 구조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한.. 201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