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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것들로 밝히는 사회, 적정기술! 버려진 것들로 밝히는 사회, 적정기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낮이 밤과 다를 바 없이 어두운 삶, 전등을 켜려면 매캐한 연기를 견뎌야 하는 삶을 우리는 떠올릴 수 있는가, 공감할 수 있는가? 빛 부족 문제를 고려해본 적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떠올려본 적 없는 생각일 것이다. 낮에는 해가 뜨고 밤에는 불을 켜면 우리의 하루는 잠드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밝다. 하지만 모두의 삶이 그런 것은 아니다. 필리핀 판자촌은 낮이 밤보다 밝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당연한 창문이 그들에게는 없다. 간편하게 스위치로 전등을 킬 수 있는 우리와는 다르게 세계 어딘가에서는 작은 호롱불 수준의 빛을 밝히기 위해서 매일 밤 기침으로 콜록거리며 연기를 마셔야 한다. 지구촌 15억 이상의 인구가 빛 부족 .. 2022. 11. 28.
신재생에너지, 나눔의 기술 신재생에너지, 나눔의 기술 식량이 없어 배를 곯고 있는 사람에게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효율이 크다고 배웠다.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제3세계에대한 구호활동도 마찬가지다. 그들에게 구호품을 나눠주며 의존성만 키우기 보다는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고기를 잡는 방법이 바로 교육이다. 그런 메커니즘에 따라 UN의 산하기관 중 하나인 UNICEF와 UNESCO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차별없는 구호활동과 교육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그 외 COMPASSION,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등 수 많은 기관들이 불우한 이웃들의 안락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런데 이 그림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림 1. The W.. 2017.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