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럼프4

바이든이 쓰는 새로운 미국, 환경 부문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바이든이 쓰는 새로운 미국, 환경 부문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15기 김민서, 17기 서유경, 17기 주형준, 17기 이명현, 18기 김채연 지난 2017년 6월 트럼프 대통령이 이끌던 미국은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했다. 이러한 행보는 에너지 다소비 국가이자 강대국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결정으로 미국 안팎에서 큰 비난을 받았다. 한편 2020년 대선에 출마한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자신을 '기후 변화 선구자(climate change pioneer)'라고 언급하며 세계를 선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선거 공약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시행했던 친환경 정책들을 일부 계승하였다. 이외에도 바이든 스스로가 만들어 내건 공약들도 친환경 미국으로 가는데 큰 역할을 할 .. 2020. 12. 28.
트럼프 vs 조 바이든, 그들의 에너지 정책은? 트럼프 vs 조 바이든, 그들의 에너지 정책은? 17기 주형준 [자료 1. 2020 미국 대선] 출처 : Election Predictions Official 2020년 11월 3일 화요일은 굉장히 특별한 날이다. 바로 미국의 59번째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다. 공화당에서는 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부통령 마이크 펜스가 후보로 출마했고 민주당에서는 조 바이든이 대통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가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 소식들을 전해 들었기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조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임인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부통령이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했기에 정치적인 견해를 비슷하게 갖고 있는 후보라고 알려져 있다... 2020. 9. 6.
대한민국, '셰일가스'라는 양날의 검을 들다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하고,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로 향후 5년간 미국의 경제 성장 파트너로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6월 30일,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어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양국간 경제, 무역, 대북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그간 트럼프는 한미 FTA에 대해 미국이 불리한 조건의 협정이라고 불편한 기색을 표현하며 재협상에 대한 뜻을 내비쳤었다. 이에 우리 나라는 재협상 문제를 위한 협상카드가 필요했고, 그 카드로 셰일가스 수입 확대를 꺼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52인의 방미 경제인단이 5년간 40조원을 미국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약속한 것이다. SK그룹은 미국 에너지 기업인.. 2017. 7. 13.
현 시점에서 보는 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 현 시점에서 보는 기후변화협정- 2017년 6월 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국제협약인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 사진1. 트럼프 미국대통령 ] 출처 : www.google.co.kr(구글이미지)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예상되었던 대로 자국의 에너지 기득권 층의 편을 들어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협정은 미국에 불이익을 가져다 준다. 나는 미국 국민을 보호할 책무를 수행할 의무가 있다.” 또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 협정을 비준하며 약속한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계획에 미국 경제와 일자리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와 같은 입장을 취하면서 많은 국가들이 함께 했던 파리협정과 모든 각각의 에너지 정책들이 재점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신재생에.. 2017.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