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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정5

탄소중립, 개발도상국은 어디까지 왔나 탄소중립, 개발도상국은 어디까지 왔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최혜연 아쉬움 남은 COP26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지난 11월 13일 막을 내렸다. COP26에서는 ‘글래스고 기후 조약(Glasgow Climate Pact)'을 채택하여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합의하였으며, 세부 이행 사항을 확정 지었다. [자료 1. COP26 의장 알록 샤마의 총회 폐막 연설 사진] 출처: UK COP26 선진국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재원 확보를 위해 2019년 200억 달러였던 기후변화 적응기금 규모를 2025년까지 두 배로 늘리고, 개도국에 기술이전과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2021. 12. 27.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는 목표가 아니야!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는 목표가 아니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정예진 신기후체제 출발! [자료1. 파리협정 채택 순간] 출처: UN NEW 인간이 기후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된 건 1938년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정부차원에서 논의되지 않고 주로 과학자들이나 시민단체 등 비정부 부문에서 논의되었다. 그러나 1988년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널리 인식되게 되고, 유엔환경계획(UNEP,United National Environment Programme)과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의 지원을 받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가 창설된.. 2021. 6. 28.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한국의 약속과 그 이행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한국의 약속과 그 이행은? 16기 김미림 18기 이지수 19기 김다빈 김세진 조윤주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과 그것이 필요한 이유] 온실가스 배출량에 있어 선진국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한다는 사실은 만연하다. 그러나 기업의 생산공장들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건설되면서 실질적인 피해를 받게 되는 국가는 개발도상국이다. 2006년 니컬러스 스턴에 의해 발간된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강조한 보고서인 스턴 보고서에서는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협력 확보를 위해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의 공평한 노력의 배분이 필요하다. 공평하기 위해서는 국가 당 소득과 역사적 책임, 1인당 배출량에 의해 계산하면 부유한 선진국들이 2050년까지 1990년 배출량의 60-80%를 저감할 책임이 있다.”고 쓰.. 2021. 3. 1.
현 시점에서 보는 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 현 시점에서 보는 기후변화협정- 2017년 6월 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국제협약인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 사진1. 트럼프 미국대통령 ] 출처 : www.google.co.kr(구글이미지)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예상되었던 대로 자국의 에너지 기득권 층의 편을 들어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협정은 미국에 불이익을 가져다 준다. 나는 미국 국민을 보호할 책무를 수행할 의무가 있다.” 또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 협정을 비준하며 약속한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계획에 미국 경제와 일자리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와 같은 입장을 취하면서 많은 국가들이 함께 했던 파리협정과 모든 각각의 에너지 정책들이 재점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신재생에.. 2017. 6. 9.
CDM(청정개발체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CDM! CDM(청정개발체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CDM! 일찍이 산업화를 이룩해 대기 중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한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되 현재의 개발상황에 대한 특수사정을 배려하여 차별화된 책임과 능력에 입각한 의무를 부여받아야하는 ‘개도국’, 이 둘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림1. CDM사업]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온실가스검증원 그것은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 청정개발체제)'이라 불린다. 선진국(ANNEX)이 개도국(NON-ANNEX)에서 온실가스감축사업을 수행하여 달성한 실적의 일부를 선진국의 감축실적으로 허용하는 메커니즘이다. 이로써 선진국은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비용을 줄이고, .. 2016.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