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광 기업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기업이 참여한 만큼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참여형 부스가 다수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되었다.
[자료 2.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부스 전경]
출처: ⓒ27기 천혜원
이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하 대신기)은 부스 운영 및 참여 기업 대상 취재를 진행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2026 대신기로 알아본 MZ 환경 키워드”, “대신기 MZ가 선택한 주제”, “대신기의 저널기사”, “대신기 취재기사”로 시의성과 사회적 반응이 높은 기사를 선정하였다. 이에 많은 관람객들이 기사에 관심을 가져 부스에 방문하였고, 대신기 단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부스 운영 과정에서는 기업 관계자, 현직자, 교수, 청년 등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인물을 대상으로 총 네 가지의 질의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대신기의 기사 작성에 반영되며, 현재 업계에서 중요하게 인식되는 가치를 파악하는 데 기여한다. 첫 번째 질문은 태양광의 가치에 관한 내용이었다.
[자료 3. 대신기 부스 설문 1_태양광의 가치 ]
출처: ⓒ28기 정성엽
“Q1. 태양광의 가치 중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수많은 태양광 업계가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 역시 태양광에 높은 관심을 보여 설문을 진행했다. 답변은 ▲ SCOPE 감소, ▲ 전기 요금 감소, ▲ 짧은 공사 기간으로 구성했다. 이에 대한 관람객들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 SCOPE 감소
"전기 요금과 고민하다가 기업 차원에서 대량의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 대학생
"SCOPE 감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클린에너지리소스/관리부 부장
"태양광 한다고 전기 요금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기에 SCOPE라고 생각한다." - 석영에스텍 직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근본적인 목적은 SCOPE 감소이기 때문이다." - 한국에너지공단 직원
"재생에너지이기 때문에 SCOPE 감소라고 생각한다." - 한화큐셀 프로
"전기 요금 감소는 정부의 정책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데, SCOPE 감소는 태양광의 순수 기술이다." - 에너지 관련 종사자
"신재생에너지의 주 목적이 탄소 배출 감소이기 때문이다." - 기업 관계자
"기업 입장에서 ESG가 중요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 현직자
▲ 전기 요금 감소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좋을 것 같기에 선택했다." - 현직자
"본인이 쓸 전기를 직접 만드는 것이기에 전기 요금이 감소한다. 이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 기업 대표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체감하기 좋기 때문이다." - 관람객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와닿는 장점이기 때문이다." - 관람객
첫 번째 태양광의 가치를 묻는 질의에서는 ▲ SCOPE 감소, ▲ 전기 요금 감소 두 가지의 답변 중 하나로 갈렸다. SCOPE 감소를 선택한 응답은 대부분 태양광을 신재생에너지로 바라보고, 그 근본적 목적성에 주목한 경우가 많았으며, 비교적 업계 종사자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반대로 전기 요금 감소를 선택한 응답은 소비자 관점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해당 선택은 관람객 측의 응답 비중이 더 크게 나타났다.
[자료 4. 대신기 부스 현장 설문 2_2035 NDC 실현 가능성]
출처: ⓒ28기 정성엽
두 번째 질의는 “Q2. 2018년 온실가스 순 배출량 7억 2769만 톤 기준 약 50% 이상 배출 감소가 목표인 2035 NDC 실현 가능할까?”이다. 답변은 ▲ O, ▲ X로 구성됐다.
▲ O
"인구가 줄어들고,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에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관람객
"전기차나 기타 다른 수단들을 이용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 기업 관계자
▲ X
"목표를 크게 잡고 서서히 감축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2035 NDC는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 한국에너지공단 직원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 현직자
"50프로는 과도하다고 생각한다." - 현직자
"목표를 너무 과하게 잡았다." - 기업 관계자
"먼 미래엔 태양광 판넬도 쓰레기가 될 수도 있기에, 쉽지 않다고 본다." - 기업 대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목표라고 생각한다." - 현직자
"기간이 너무 짧아서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 썬코리아 직원
"현재 개발 중인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가 이산화탄소 감축에 효과적인지 모르겠다." - 대학생
"대중들은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인다." - 관람객
두 번째 질의에서 많은 사람들이 2035 NDC는 실현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답변이 압도적이었다. 이는 기간 대비 목표가 너무 크다는 부분을 지적하거나, 혹은 업계 사람이 아니라면 큰 관심이 없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했다. 반면에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본 사람들은 “기술 발전이 생각보다 빠르기에, 이를 이용하면 가능성 있는 목표이다.”라는 방향으로 답변이 수렴됐다.
[자료 5. 대신기 부스 설문 3_시급한 개발 추진 기술]
출처: ⓒ28기 정성엽
세 번째 질의는 “Q3. 우리나라가 가장 시급하게 개발을 추진해야 할 기술은?”으로 ▲ 태양광, ▲ 해상풍력, ▲ 수소, ▲ 전력망, ▲ CCUS, ▲ 원자력을 선택지에 포함했다.
태양광
"주변에서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다." - 관람객
"가장 구하기 쉽고 위험성이 적다." - 기업 관계자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다른 기술들에 비해 일반인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자연에도 친화적이라고 알려져 있기에 태양광이라고 생각한다." - 대학생
"태양광은 출력 시간에서 높은 우위를 보이기에 태양광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 - 석영에스텍 직원
"남는 국토 면적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 썬코리아 직원
해상풍력
"초기 투자 비용이 높아 개발이 시급하다." - 현직자
수소
"환경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고, 자동차도 수소로 바뀌는 추세로 폭발 등의 위험은 있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 수소가 시급하다고 본다." - 썬코리아 직원
"오염물질이 적지만, 생산을 위한 기술 발전은 더 필요하다." - 기업 대표
전력망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더라도 공급망이 턱없이 부족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경상도 지역에서 근무하며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전력망 100개 중 하나를 연결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열악하다. 대안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하고 있으나 전체 비용의 약 30%가 ESS에 투입될 만큼 경제성이 떨어져, 결국 전력망 확충과 병행되어야 한다.” - 클린에너지리소스/관리부 부장
"전기 쪽 일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전력망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더 많이 공급되어야 한다." - 비디텍 과장
"전력망 구축이 잘 안 되어 있어서 지방에서 에너지를 발전해도 옮길 방법이 없다." - 에너지 관련 종사자
"발전소가 많이 지어져도 송전망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송전 불가능한 상태이다. 전력망 도입이 시급하다." - 현직자
원자력
"현재 운영되고 있는 원자력에 더해 개발하며 태양광과 병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 대학생
"가장 경제성이 좋다." - 석영에스텍 직원
"신재생에너지만으로는 충당하기 힘들다. 따라서 원자력이 함께 가야 한다." - 기업 관계자
"원자력이 가장 효율이 좋아 보인다." - 관람객
"현재 주력인 사업이기 때문에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 현직자
세 번째 답변은 수소, 전력망, 원자력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수소의 경우 안정성 및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개발 필요성을 강조한 의견이 많았으며, 전력망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공급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였다. 원자력은 안정적인 기저전원 확보 차원에서 여전히 중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자료 6. 대신기 부스 설문 4_기업에서 주목하는 환경 키워드]
출처: ⓒ28기 정성엽
마지막으로 “Q4. 기업에서 주목하는 환경 키워드는?”라는 질문을 제시했다. ▲ ESG 공시 의무화, ▲ CBAM(탄소국경조정제), ▲ ETS(탄소배출권 거래제), ▲ LCA(전과정평가), ▲ 녹색 금융으로 구성됐다.
ESG 공시 의무화
"이 중에서 알고 있는 것이 ESG밖에 없다." - 대학생
"아무래도 회사의 목표를 따라가게 되기 때문이다." - 현직자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ESG가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 현직자
"ESG를 투명하게 보여주면 더 좋을 것 같다." - 기업 대표
"기업의 이미지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현직자
"ESG만 알고 있다." - 기업 관계자
"ESG가 가장 익숙하다." - 관람객
ETS(탄소배출권 거래제)
"해당 제도는 보통 선진국에서 자국의 필요에 따라 탄소 배출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고, 우리는 그것을 따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업들은 이에 맞추어 ETS를 준수해야 한다." - 기업 관계자
LCA(전과정평가)
“태양광 셀을 담당하고 있는데, 탄소배출권 거래제(ETS)는 철강처럼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부분이다. 태양광의 경우에는 LCA(전과정평가)를 통해 탄소 검증제가 적용되며, 배출량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데 E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태양광 산업에서는 LCA가 더 중요한 과제로 인식된다.” - 기업 관계자
네 번째 질문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가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를 제외한 나머지 환경 키워드가 다소 생소하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특히 ETS(탄소배출권 거래제)와 LCA(전과정평가)에 대해서는 기자단원이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며, 질의를 진행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현장 참여자들의 이해도가 제한적이었다. 이는 ESG가 국내 기업과 산업계에서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자료 7. 대신기 부스 현장 설문 안내]
출처: ⓒ28기 정예빈
부스 운영을 하면서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기후·에너지 키워드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이는 기자단으로서 이러한 키워드와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대신기를 사전에 인지하고 부스를 찾는 기업 관계자와 관람객이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유용하고 책임감 있는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부스 운영과 병행하며, 대신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을 찾아갔다. 현장에서는 각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고충, 현시점 실행 가능한 기술, 앞으로의 방향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취재를 진행했다. 또한 기자단원 개인의 관심 분야에 속한 기업을 방문해 정보를 얻어 내며, 수소 마켓 인사이트 컨퍼런스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자료 8. 대신기 부스 운영 인원]
출처: ⓒ28기 정성엽
앞으로도 대신기는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담아내고, 대중에게 아직 낯선 신재생에너지를 친숙하게 전달할 것이다. 나아가 산업계와 사회가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은 청년 세대의 시선으로 에너지 전환과 환경 문제를 바라보며, 이를 널리 확산시키는 역할을 이어 갈 것이다.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현장이 답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8기 정성엽
[자료 1. 제 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현장]
출처: ⓒ29기 임혜원
제 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행사장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 초청받아 방문했다.
엑스포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광 기업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기업이 참여한 만큼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참여형 부스가 다수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되었다.
[자료 2.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부스 전경]
출처: ⓒ27기 천혜원
이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하 대신기)은 부스 운영 및 참여 기업 대상 취재를 진행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2026 대신기로 알아본 MZ 환경 키워드”, “대신기 MZ가 선택한 주제”, “대신기의 저널기사”, “대신기 취재기사”로 시의성과 사회적 반응이 높은 기사를 선정하였다. 이에 많은 관람객들이 기사에 관심을 가져 부스에 방문하였고, 대신기 단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부스 운영 과정에서는 기업 관계자, 현직자, 교수, 청년 등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인물을 대상으로 총 네 가지의 질의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대신기의 기사 작성에 반영되며, 현재 업계에서 중요하게 인식되는 가치를 파악하는 데 기여한다. 첫 번째 질문은 태양광의 가치에 관한 내용이었다.
[자료 3. 대신기 부스 설문 1_태양광의 가치 ]
출처: ⓒ28기 정성엽
“Q1. 태양광의 가치 중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수많은 태양광 업계가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 역시 태양광에 높은 관심을 보여 설문을 진행했다. 답변은 ▲ SCOPE 감소, ▲ 전기 요금 감소, ▲ 짧은 공사 기간으로 구성했다. 이에 대한 관람객들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 SCOPE 감소
"전기 요금과 고민하다가 기업 차원에서 대량의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 대학생
"SCOPE 감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클린에너지리소스/관리부 부장
"태양광 한다고 전기 요금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기에 SCOPE라고 생각한다." - 석영에스텍 직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근본적인 목적은 SCOPE 감소이기 때문이다." - 한국에너지공단 직원
"재생에너지이기 때문에 SCOPE 감소라고 생각한다." - 한화큐셀 프로
"전기 요금 감소는 정부의 정책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데, SCOPE 감소는 태양광의 순수 기술이다." - 에너지 관련 종사자
"신재생에너지의 주 목적이 탄소 배출 감소이기 때문이다." - 기업 관계자
"기업 입장에서 ESG가 중요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 현직자
▲ 전기 요금 감소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좋을 것 같기에 선택했다." - 현직자
"본인이 쓸 전기를 직접 만드는 것이기에 전기 요금이 감소한다. 이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 기업 대표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체감하기 좋기 때문이다." - 관람객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와닿는 장점이기 때문이다." - 관람객
첫 번째 태양광의 가치를 묻는 질의에서는 ▲ SCOPE 감소, ▲ 전기 요금 감소 두 가지의 답변 중 하나로 갈렸다. SCOPE 감소를 선택한 응답은 대부분 태양광을 신재생에너지로 바라보고, 그 근본적 목적성에 주목한 경우가 많았으며, 비교적 업계 종사자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반대로 전기 요금 감소를 선택한 응답은 소비자 관점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해당 선택은 관람객 측의 응답 비중이 더 크게 나타났다.
[자료 4. 대신기 부스 현장 설문 2_2035 NDC 실현 가능성]
출처: ⓒ28기 정성엽
두 번째 질의는 “Q2. 2018년 온실가스 순 배출량 7억 2769만 톤 기준 약 50% 이상 배출 감소가 목표인 2035 NDC 실현 가능할까?”이다. 답변은 ▲ O, ▲ X로 구성됐다.
▲ O
"인구가 줄어들고,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에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관람객
"전기차나 기타 다른 수단들을 이용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 기업 관계자
▲ X
"목표를 크게 잡고 서서히 감축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2035 NDC는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 한국에너지공단 직원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 현직자
"50프로는 과도하다고 생각한다." - 현직자
"목표를 너무 과하게 잡았다." - 기업 관계자
"먼 미래엔 태양광 판넬도 쓰레기가 될 수도 있기에, 쉽지 않다고 본다." - 기업 대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목표라고 생각한다." - 현직자
"기간이 너무 짧아서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 썬코리아 직원
"현재 개발 중인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가 이산화탄소 감축에 효과적인지 모르겠다." - 대학생
"대중들은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인다." - 관람객
두 번째 질의에서 많은 사람들이 2035 NDC는 실현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답변이 압도적이었다. 이는 기간 대비 목표가 너무 크다는 부분을 지적하거나, 혹은 업계 사람이 아니라면 큰 관심이 없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했다. 반면에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본 사람들은 “기술 발전이 생각보다 빠르기에, 이를 이용하면 가능성 있는 목표이다.”라는 방향으로 답변이 수렴됐다.
[자료 5. 대신기 부스 설문 3_시급한 개발 추진 기술]
출처: ⓒ28기 정성엽
세 번째 질의는 “Q3. 우리나라가 가장 시급하게 개발을 추진해야 할 기술은?”으로 ▲ 태양광, ▲ 해상풍력, ▲ 수소, ▲ 전력망, ▲ CCUS, ▲ 원자력을 선택지에 포함했다.
태양광
"주변에서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다." - 관람객
"가장 구하기 쉽고 위험성이 적다." - 기업 관계자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다른 기술들에 비해 일반인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자연에도 친화적이라고 알려져 있기에 태양광이라고 생각한다." - 대학생
"태양광은 출력 시간에서 높은 우위를 보이기에 태양광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 - 석영에스텍 직원
"남는 국토 면적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 썬코리아 직원
해상풍력
"초기 투자 비용이 높아 개발이 시급하다." - 현직자
수소
"환경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고, 자동차도 수소로 바뀌는 추세로 폭발 등의 위험은 있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 수소가 시급하다고 본다." - 썬코리아 직원
"오염물질이 적지만, 생산을 위한 기술 발전은 더 필요하다." - 기업 대표
전력망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더라도 공급망이 턱없이 부족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경상도 지역에서 근무하며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전력망 100개 중 하나를 연결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열악하다. 대안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하고 있으나 전체 비용의 약 30%가 ESS에 투입될 만큼 경제성이 떨어져, 결국 전력망 확충과 병행되어야 한다.” - 클린에너지리소스/관리부 부장
"전기 쪽 일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전력망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더 많이 공급되어야 한다." - 비디텍 과장
"전력망 구축이 잘 안 되어 있어서 지방에서 에너지를 발전해도 옮길 방법이 없다." - 에너지 관련 종사자
"발전소가 많이 지어져도 송전망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송전 불가능한 상태이다. 전력망 도입이 시급하다." - 현직자
원자력
"현재 운영되고 있는 원자력에 더해 개발하며 태양광과 병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 대학생
"가장 경제성이 좋다." - 석영에스텍 직원
"신재생에너지만으로는 충당하기 힘들다. 따라서 원자력이 함께 가야 한다." - 기업 관계자
"원자력이 가장 효율이 좋아 보인다." - 관람객
"현재 주력인 사업이기 때문에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 현직자
세 번째 답변은 수소, 전력망, 원자력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수소의 경우 안정성 및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개발 필요성을 강조한 의견이 많았으며, 전력망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공급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였다. 원자력은 안정적인 기저전원 확보 차원에서 여전히 중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자료 6. 대신기 부스 설문 4_기업에서 주목하는 환경 키워드]
출처: ⓒ28기 정성엽
마지막으로 “Q4. 기업에서 주목하는 환경 키워드는?”라는 질문을 제시했다. ▲ ESG 공시 의무화, ▲ CBAM(탄소국경조정제), ▲ ETS(탄소배출권 거래제), ▲ LCA(전과정평가), ▲ 녹색 금융으로 구성됐다.
ESG 공시 의무화
"이 중에서 알고 있는 것이 ESG밖에 없다." - 대학생
"아무래도 회사의 목표를 따라가게 되기 때문이다." - 현직자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ESG가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 현직자
"ESG를 투명하게 보여주면 더 좋을 것 같다." - 기업 대표
"기업의 이미지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현직자
"ESG만 알고 있다." - 기업 관계자
"ESG가 가장 익숙하다." - 관람객
ETS(탄소배출권 거래제)
"해당 제도는 보통 선진국에서 자국의 필요에 따라 탄소 배출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고, 우리는 그것을 따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업들은 이에 맞추어 ETS를 준수해야 한다." - 기업 관계자
LCA(전과정평가)
“태양광 셀을 담당하고 있는데, 탄소배출권 거래제(ETS)는 철강처럼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부분이다. 태양광의 경우에는 LCA(전과정평가)를 통해 탄소 검증제가 적용되며, 배출량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데 E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태양광 산업에서는 LCA가 더 중요한 과제로 인식된다.” - 기업 관계자
네 번째 질문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가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를 제외한 나머지 환경 키워드가 다소 생소하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특히 ETS(탄소배출권 거래제)와 LCA(전과정평가)에 대해서는 기자단원이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며, 질의를 진행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현장 참여자들의 이해도가 제한적이었다. 이는 ESG가 국내 기업과 산업계에서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자료 7. 대신기 부스 현장 설문 안내]
출처: ⓒ28기 정예빈
부스 운영을 하면서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기후·에너지 키워드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이는 기자단으로서 이러한 키워드와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대신기를 사전에 인지하고 부스를 찾는 기업 관계자와 관람객이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유용하고 책임감 있는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부스 운영과 병행하며, 대신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을 찾아갔다. 현장에서는 각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고충, 현시점 실행 가능한 기술, 앞으로의 방향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취재를 진행했다. 또한 기자단원 개인의 관심 분야에 속한 기업을 방문해 정보를 얻어 내며, 수소 마켓 인사이트 컨퍼런스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자료 8. 대신기 부스 운영 인원]
출처: ⓒ28기 정성엽
앞으로도 대신기는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담아내고, 대중에게 아직 낯선 신재생에너지를 친숙하게 전달할 것이다. 나아가 산업계와 사회가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은 청년 세대의 시선으로 에너지 전환과 환경 문제를 바라보며, 이를 널리 확산시키는 역할을 이어 갈 것이다.
자료 제공: 27기 천혜원, 28기 정예빈, 29기 임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