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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술-산업-정책403

자랑스러운 플라스틱 산업인상, ㈜천일 자랑스러운 플라스틱 산업인상, (주)천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도형준 플라스틱산업의 날 소개 [자료 1.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상'을 수상하는 사진 ] 출처 : 무등일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프라스틱 연합회와 11개 회원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플라스틱 산업인 축제의 날이다. 또한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날이기도 하다. 행사를 주최한 이광옥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탄소중립 2050에 대응해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후방 산업과 연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뿌리산업인 플라스틱산업이 흔들리면 경제가 흔들린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공자 포상 영예의 대상인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에 최봉규 ㈜천일 .. 2021. 12. 27.
탄소중립 시나리오 쟁점과 제언 탄소중립 시나리오 쟁점과 제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승호, 19기 김세진, 20기 윤진수 서론 :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NDC상향안 2020년 10월 국가 비전 2050년 탄소중립 선언 1년 후, 2021년 10월 18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이 심의 의결되었다. 11개 부처의 추천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작업반이 초안을 만들고, 94개의 단체와 20여 차례의 협의체 간담회와 탄소중립시민회의 대토론회 등의 국민 수렴 절차를 거쳐 완성본이 만들어졌다. 그렇게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비전으로 한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계획의 핵심 근거로 작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국내 순배출량을 "0"으로 하는 2개의 시나리오는 기후변화 대응의 장기 로드맵으로서 여러.. 2021. 12. 27.
요소수 부족도 문제 없어, 지속가능한 농업 '스마트팜' 요소수 부족도 문제없어, 지속 가능한 농업 '스마트팜'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 19기 임하영 최근 요소수 부족 이슈로 타격을 입은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배출가스를 줄여주는 액체로, 석탄이나 천연가스에서 뽑아낸 요소에 증류수를 섞어 만든다. 현재 우리나라 산업용 요소 수입 물량의 90%를 중국에서 수입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중국이 품질검사를 핑계로 사실상 이 통로를 막아버린 것이다. [자료 1. 요소수 품귀 현상] 출처 : 파이낸셜뉴스 이러한 요소수 품귀 현상이 계속되면 택배·화물차뿐 아니라 소방·구급차까지 멈추면서 물류와 공공 안전망 전체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에 농가 업계도 덩달아 긴장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가가 보유 중인 1만 7,000여 대의 트랙터, 1.. 2021. 12. 27.
순환경제도 디지털 시대! 순환경제도 디지털 시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한동근, 19기 최혜연 심각해지고 있는 폐기물 문제 국내 쓰레기 문제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전국 일일 폐기물 총 발생량은 2014년 기준 40만 톤에서 2019년 49만 톤으로 급증했다. 5년 만에 쓰레기 배출량이 약 23%가량 증가한 것이다. 게다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쓰레기 문제는 더 악화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함께 증가한 의료폐기물은, 2021년 월평균 1560 톤이 발생했다. 특히, 확진자가 급증한 올 7, 8월에는 전년 대비 8배 이상의 폐기물이 발생되었다. 코로나19 의료폐기물은 일반폐기물보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 소각되는데 해당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은 국내에 13곳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소각장 용량을 초과.. 2021. 12. 27.
탄소중립, 개발도상국은 어디까지 왔나 탄소중립, 개발도상국은 어디까지 왔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최혜연 아쉬움 남은 COP26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지난 11월 13일 막을 내렸다. COP26에서는 ‘글래스고 기후 조약(Glasgow Climate Pact)'을 채택하여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합의하였으며, 세부 이행 사항을 확정 지었다. [자료 1. COP26 의장 알록 샤마의 총회 폐막 연설 사진] 출처: UK COP26 선진국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재원 확보를 위해 2019년 200억 달러였던 기후변화 적응기금 규모를 2025년까지 두 배로 늘리고, 개도국에 기술이전과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2021. 12. 27.
한국의 지리적 한계와 ESS 한국의 지리적 한계와 ESS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오지훈 한국을 이야기할 때 지리적 한계는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기업의 가치평가 이루어질 때도 지리적 한계는 국내 기업에게 붙는 꼬리표들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지리적 특징과 한계는 무엇일까? 한국의 경우, 북위 33~43도, 동경 124~132도의 단일 기후대에 위치하며 국토 면적은 100,364㎢으로 상대적으로 좁다. 또한 북쪽을 제외하고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였고 영토의 경우 평지가 30%, 산지가 70%로 구성되었다. 산지의 경우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산은 15%, 500m 이하의 산은 65% 이상을 차지하며,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비대칭적 지형을 가졌다. 이러한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한국은 국토면.. 2021. 12. 27.
소비자의 쉬운 분리배출을 위해! 새로 개정될 '분리배출 표시제도' 소비자의 쉬운 분리배출을 위해! 새로 개정될 '분리배출 표시제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분리배출 표시제도 환경부는 2003년 1월 1일부터 '분리배출표시제'를 재정 및 시행하고 있다.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포장재에 분리배출표시를 하여야 한다는 제도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분리배출표시제 마크는 아래와 같다. [자료 1. 분리배출표시제 마크 ] 출처 : 한국환경공단 국민권익위의 온라인 설문조사(20.07.27.~ 08.10.)에 따르면 '분리배출표시 개선 필요(72.3%)', '분리배출표시가 도움은 되나 실효성 부족(66.9%)', '분리배출표시 크기 확대 필요(68.6%)' 등 분리배출표시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복합재질로.. 2021. 12. 27.
신재생과 원전 양자택일이 아닌, 상생은 답이 될 수 없나? 신재생과 원전 양자택일이 아닌, 상생은 답이 될 수 없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민서, 19기 이희정 신재생과 원자력발전에 드리웠던 오랜 그늘 신재생과 원전 중 하나를 택하라. 이 양자택일의 구도는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언론이 반복해온 오랜 여론전이다. 이 여론전은 두 에너지의 한계를, 풀어나갈 과제가 아닌 선택해서는 안 되는 문제점으로만 다뤄내며 두 기술의 발전을 가로막았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방향을 묘연하게 하였다. 양극단의 딜레마로 치닫는 한국사회의 에너지 논의에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정리하고, 이제는 신재생과 원전이 공존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도를 논의해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료1. 원전이냐 신재생이냐] 출처: 동아사이언스 원자력..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