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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술-산업-정책406

위기에 빠진 석유업계, 극복할 방안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19기 문서영 서론 친환경이 세계적 트렌드가 되면서, 국내외 석유 수요가 급감하고 관련 규제가 고도화 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유가 폭락 사태까지 겹치며 석유업계는 큰 위기에 직면했다. 석유업계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신사업 발굴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언급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문제의 현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석유를 활용하는 산업군 석유를 활용한 산업군으로 석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석유산업은 원유의 탐사, 채굴, 수송, 정제, 판매를 하는 산업이다. 석유제품으로는 주로 연료 및 윤활유로 사용되는 물질들이 있으며 내연 기관의 발달에 따라 가장 뛰어난 동력원을 공급하는 산업으로 급속히 발전해왔다. 한.. 2021. 11. 29.
주류계도 작정했다, 위스키로 만든 친환경 연료 주류계도 작정했다, 위스키로 만든 친환경 연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선 증류소 기업 셀틱 리뉴어블스의 설립자이자 연료 개발자인 마틴 탱니는 이렇게 말했다. “이 연료는 석유 화학제품에서 생산하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탄소에서 만들어낸 거죠. 스코틀랜드 경제의 가장 중요한 산업인 위스키 산업의 잔여물로 만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연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그가 설명하고 있는 것은 위스키 부산물로 만든 연료다. 수많은 기업들은 ESG 경영을 통해 탄소 중립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많은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템들을 개발하고 있다. 오늘은 한 스코틀랜드 회사가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위스키 연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료 1. 글렌피딕의 위스키 연료를 주입하는 모습].. 2021. 11. 29.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우리에게 던져진 과제는 무엇인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우리에게 던져진 과제는 무엇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승호 서론: 탄소중립 위원회의 NDC상향 발표 지난 10월 18일 탄소중립 위원회는 서울 노들섬에서 제2차 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에는 탄소중립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민간 공동위원장 윤순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하여 정부위원 18명, 민간위원 51명 등이 참석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이하 NDC) 상향 안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자료 1. 탄소중립위원회의 NDC 발표 현장] 출처: 청와대 회의를 통해 한국은 NDC를 2030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정점에 달했던 2018년도 대비 40% 감축하는 것으로 설정하였고, 이후 27일.. 2021. 11. 29.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그린시티로 향하는 지방 정부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그린시티로 향하는 지방 정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최예지 고양시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이하 COP26)’에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UNFCCC는 전 세계에서 탄소중립에 가장 적극적인 도시 중 하나로 고양시를 선정하여 특별히 초청했다. 이번 총회의 목적은 기후변화 행동 및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의 역할 강화와 도시 수준의 이행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며, 고양시의 이재준 시장은 도시 세션 첫 날 개막식에서 ‘도시를 위한 기후혁신 프레임과 시스템 전환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했다. [자료 1. COP26에 참가한 고양시 이재준 시장] 출처: 파이낸셜뉴스 유엔기후.. 2021. 11. 29.
한국 ‘온건한 탈원전’ 노선 택했으나, 끝없을 탈원전 딜레마 한국 '온건한 탈원전' 노선 택했으나, 끝없을 탈원전 딜레마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희정 탈원전 딜레마 속 한국은 ‘온건한 탈원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국내에는 2050년까지 9기의 원자력발전소가 남게 되었다. 한국의 탈원전은 즉각적인 전면 폐쇄가 아니라 설계수명이 다할 때까지 기존 원전을 가동한 후 폐쇄하는, 점진적인 폐쇄 방식이다. 궁극적으로 원전 의존도를 최소한으로 줄이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정이다. ‘탈원전’ 방침이 ‘탈탄소’ 과제와 맞물리며 더욱 심화되었던 탈원전 딜레마에서, 한국은 ‘온건한 탈원전’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본 기사는 탈탄소와 탈원전, 그 사이 절충안을 찾은 한국의 원자력 플랜과 함께 탈원전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새.. 2021. 11. 29.
고쳐 쓰는 건축, 그린 리모델링 고쳐 쓰는 건축, 그린 리모델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권혜주 건축, 지구 온난화의 주범 인간의 행위는 기후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IPCC 6차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기온 상승의 원인은 인간에게 있다고 이야기했다. 국제사회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따라 205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탄소 중립을 최우선 의제로 설정했다. 이후 한국판 그린 뉴딜이 포함된 정책 발표 이후 정부는 더 나아가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했으며 탄소 중립에 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인간의 인식 전환 개선을 노력하고 있다. 탄소 중립의 목적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며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는 지구 온난화 주범.. 2021. 11. 29.
지속가능보고 공시표준, 통합되나 지속가능보고서 공시표준, 통합되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오지훈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ESG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은 급격히 증가했다. ESG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라는 세 가지 분류를 통해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요소들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분류체계라고 알려져 있다. ESG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의 목적은, 투자자를 포함한 정보이용자들이 기업을 평가할 때,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새로운 평가 방법을 고려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따라 ESG가 참고할 만한 지표 혹은 일종의 특정 기업들의 주가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테마라는 인식도 존재했다. 하지만, 투자자를 비롯한 정보이용자들이 그저 재무적으로 드러나는 정보뿐만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 2021. 11. 7.
World’s leading reporting organizations discussing alignment World’s leading reporting organizations discussing alignment Renewable Energy Followers 18th Jihoon Oh With the outbreak of COVID-19, global interest on ESG increased massively as many would agree. ESG which classifies factors related to sustainablity into three measures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was first introduced to public for information users to assess a company or organization wit.. 202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