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기술-산업-정책406

통합환경관리제도가 뭔데? 어떻게 하는 건데? 통합환경관리제도가 뭔데? 어떻게 하는 건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서유경 지난 2015년, 통합환경관리 방식으로 법률이 제정된 이후, 2017년부터 가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다. 통합환경관리제도가 무엇인지, 최근에는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았고 해외는 관련 제도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다루고자 한다. [통합환경관리란?] 오염 매체별 개별적으로 허가 및 관리하던 배출시설 관리를 사업장 단위에서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환경 관리방식이다. 오염물질이 대기, 물 등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기술과 경제적으로 가능한 수단(최적가용기법)을 사업장에 적용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통합관리 대상 사업장에는 통합법을 우선 적용하고, 대상 외 사업장은 기존과 같이 개별법이 적용된.. 2021. 7. 26.
폐플라스틱, 어디로 가야하죠? 폐플라스틱, 어디로 가야하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문서영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음식,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플라스틱은 타 소재에 비해 고기능성, 고안정성과 함께 저렴한 비용을 자랑하며 현대 경제에서 손쉽게 쓸 수 있는 핵심 재료가 됐다. 하지만 최근, 플라스틱으로 인해 많은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분해성 소재의 개발과 플라스틱 재활용이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물론 생분해도 잘되고 재활용도 용이한 소재가 가장 친환경적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수도권에서의 매립지 부족 문제가 크기 때문에 재활용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플라스틱 재활용 여부 우리가 분리수거를 할 때 보는 삼각형 화살표 마크가 있다고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2021. 7. 26.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으로 그린 협력의 기반 다진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으로 그린 협력의 기반 다진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희정 활발한 외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 기후변화 대응과 코로나 백신 등 중대한 글로벌 현안들에 협력하기 위해 각국의 최근 외교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 방문이 있던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에서는 앞선 두 국가와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외교적 성과가 있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들은 역내 문제 혹은 국제 현안에 있어 대외적인 전략을 함께하는데, 일반적으로 1)정무 및 외교 협력, 2)국제무대 및 다자 협력, 3)세계 평화 및 안보, 4)경제 협력, 5)과학, 기술 및 혁신, 6)문화, 교육, 스포츠, 인적 교류 및 관광 협력을 주제.. 2021. 7. 26.
기후변화 해결의 첫걸음, KIOST-ESM 기후변화 해결의 첫걸음, KIOST-ESM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유홍주, 19기 정승준, 19기 정지영 매 년 여름 빼놓을 수 없는 “장마”. 2020년 이례적이었던 장마는 전국 평균 강수량 686.6mm, 강수일 28.3일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장마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매년 다르게 나타난다.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주요 강수 밴드의 위치, 강도, 지속기간 등 대기 내부의 불규칙한 운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이러한 단기적인 장마 및 폭염의 온전한 원인이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으나, 장기적이고 극명한 최근 경향을 보았을 때에는 아직까지 이러한 기후 변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삼고 있는 추세이다. [자료 1. 이전 데이터를 기반.. 2021. 7. 26.
순환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재제조 산업을 알아보자! 순환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재제조 산업을 알아보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다빈 재제조 개요 재제조란, 폐기단계에 있는 사용 후 제품이나 부품을 회수하여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조정, 재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제품의 원래 기능 및 성능으로 회복시켜 재상품화하는 것입니다. 적은 비용, 자원 또는 에너지로 몇 번이든 제품 그 자체로서 녹이거나 파괴하지 않고 순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물질 재활용과 차별화된다. 재제조는 세계적으로 자동차 부품 재제조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으며, 전기전자, 의료기기, 군수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재제조 산업은 크게 4가지(단순 재제조, OEM 재제조, 제3자 재제조, 통합 재제조)로 구분할 수 있다. 단순 재제조는 물류체계 없이 단순한.. 2021. 6. 28.
에너지 전환 청년 프런티어를 통해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하다. 에너지 전환 청년 프런티어를 통해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하다. 18기 김도희, 18기 오연지 지구는 현재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곳곳에서는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기록적인 한파와 극심한 장마를 겪는 중이다. 특히나 재작년부터 발생한 코로나 19는 우리 세대에게 급브레이크를 가하며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무한 성장과 소비 행위를 돌이켜보게 했다. 그 후 전 세계는 기후 위기의 원인을 파악하기 시작하였고, 그중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석탄 화력발전을 재생에너지로의 전환해야 한다는 아젠다를 형성하였다. 우리나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그린 뉴딜(2020)을 선포한 후로부터 에너지 분야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다. 하지만, 한국의 에너지 전환은 전반적인 변화에 있어서 사회적 합의를 끌.. 2021. 6. 28.
기업 PPA 활성화를 위해 “Assemble!” 기업 PPA 활성화를 위해 “Assemble!”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오연지, 19기 김정혁 [자료 1. 기업 PPA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토론회 포스터] 출처 : 전자신문 지난 5월 12일 한국전력, 김성환 국회의원실, 대한전기협회가 켄싱턴 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기업 PPA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기업의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 법률안, 일명 기업 PPA 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에 대한 세부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에 따라 본 기사에서는 기업 PPA 법안의 시행령 제정에 대한 논의에 집중해보려고 한다. 또한 정부, 민간기업, 시민사회, 한국전력, 전문가의 .. 2021. 6. 28.
탄소세, 더 내야 하나요? 탄소세, 더 내야 하나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시은 3월 10일, 유럽의회는 톤당 40유로(5만 원)의 탄소 국경세를 부과하겠다는 의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탄소국경세가 도입된다면 자칫 ‘자국 보호주의’로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유럽의 움직임에 따라 탄소국경세와 탄소세에 대한 논의들이 오가고 있다. 탄소 국경세의 논의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한 국가가 탄소국경세를 도입하게 된다면 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뿐 아니라 도의적인 문제 또한 아직 과제로 남아있기 때문에 탄소 국경세의 입법 진척이 근래에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보다 낮은 단위의, 탄소세의 도입이 여러 국가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