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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타185

정보화 시대 속 재생에너지의 상용화와 효율성 증대 정보화 시대 속 재생에너지의 상용화와 효율성 증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이서준 변은경 단원 근접한 미래 사회를 대변할 키워드를 뽑자면 정보화 기술과 재생에너지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분야는 서로 상관이 없이 이질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보화 기술은 재생에너지의 효율성 증대와 상용화에 큰 도움을 준다. 인터넷으로 재생에너지 확산 모범 사례와 방법이 공유되면서 상용화가 촉진된다. AI를 통해 핵심적인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제 대표적인 사례들을 알아보자. 인터넷과 재생에너지 인터넷의 장점은 물리적 거리를 무시하고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한 대표적인 기업이 CDP이고, 프로젝트가 GO100%이다. CDP.. 2019. 12. 25.
날씨가 안 좋으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할까? 날씨가 안 좋으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할까? 16기 변은경 16기 배영은 16기 이서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다투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럽연합은 그 동안 국제 사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해왔고, EU 27개 회원국의 평균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의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자료 1.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우리 정부 역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37%까지 줄이겠다는 감축안을 확정하고, 2017년 12월, 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전체 에너지 대비 20%까지 증가시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렇게 환경을 위해 재.. 2019. 10. 9.
서울새활용플라자와 SUPlastic Free 서울새활용플라자와 SUPlastic Free 16기 배영은 16기 전예지 새활용이란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우리말로, 버려지는 자원을 디자인하거나 활용 방법을 새롭게 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 곳은 Seoul Upcycling Plaza의 앞글자를 따서 약자로 ‘SUP’으로 불린다. 새활용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업사이클링 기반 산업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7년 9월 5일에 개관되었다. 이곳에서는 새활용과 관련된 탐방, 강연, 교육 등의 약 900회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새활용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 2019. 9. 9.
[인터뷰]자연을 분석하다. ㈜에코브레인. 자연을 분석하다. ㈜에코브레인 작성자 13기 윤지혜 14기 이한주 [그래프 1. 발전량과 일조시간, 평균 운량(구름)관계] 출처 : 날씨맑음 자원고갈을 맞닥뜨리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태양은 엄청난 에너지원으로 인정받고 있고, 인간은 태양으로부터 오늘 빛과 열을 이용하여 다량의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들을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언제나 부는 바람, 지열, 수력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는 현재 우리에게 주목받는 에너지인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태양광과 풍력을 포함한 많은 재생에너지는 기상 상태의 변화로 인한 발전량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항상 제기되어 왔다. 그래프1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태양광발전의 경우에는 일조량에 엄청난 영향을 받으며, 구름이 많은 날에는 현저히 발전.. 2019. 6. 15.
김 포장지 속 흰 봉지! 모르고 지나쳤던 '실리카겔'의 능력 김 포장지 속 흰 봉지! 모르고 지나쳤던 '실리카겔'의 능력 15기 김혜림 [사진 1. 실리카겔] 출처 : 브리태니커 우리는 흔히 과자나 약통, 김 포장지 등 일상생활 속 여기저기서 흰색의 작은 실리카겔(silica gel) 팩을 볼 수 있다. 이 작은 실리카겔 팩은 규소와 산소가 주성분인 투명한 모양의 다공성 물질인 다량의 실리카겔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세한 수분을 흡착해 내용물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식품 포장, 의류, 전자제품 포장에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포장지 개봉 후, 이 실리카겔이 필요 없다고 느껴져서 포장지와 함께 곧장 쓰레기통으로 버리곤 한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무심코 버려왔던 작은 실리카겔이 수분흡수기능을 이용하여 최근 물 부족 문제와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해.. 2019. 4. 15.
우리집 열병합발전소 우리집 열병합발전소: 스털링 엔진으로 발전과 난방 두마리 토끼 잡기!15기 최명근 [사진1. 대구 열병합발전소]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화력발전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 생산방식이다. 화력발전은 화석에너지(석탄, 석유)를 태워서 얻은 열로 끓인 물을 이용해 증기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이때 에너지효율은 약 40%에 이르고, 남은 60%의 열에너지는 모두 폐열로 공기 중에 버려진다. 이러한 폐열을 이용하여, 종합적인 에너지효율을 높인 것이 열병합 발전이다. 열병합발전이란 화석연료를 태운 열로 얻은 끓은 물을 난방으로 이용하여 전기생산, 난방 두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식이다. 국내에는 대구, 일산 등의 열병합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각 가정에 전력과 함께 난방용 증기가 발전소에.. 2019. 3. 5.
신재생에너지 마을 - 독일 하이델 베르크 빌리지 신재생에너지 마을 - 독일 하이델 베르크 빌리지 독일 하이델베르크 시의 반슈타트 마을은 재생에너지로 마을 전력의 대부분을 충당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반슈타트 마을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에너지 자체의 ‘절약’에 비중을 조금 더 두고 있다. 반슈타트 마을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1.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반슈타트 마을 독일어에서 반(Bahn)은 기차역, 슈타트(stadt)는 마을. 즉, 기차역이 있던 마을이라는 뜻이다. 하이델베르크 외곽을 지나던 화물철로가 폐선되고 나서, 화물기차역 터에 조성한 곳으로서 반슈타트는 도시면적만 축구장 200개 크기의 116헥타르에 달하는 도시이다. 반슈타트는 외부에 의존하는 하이델베르크의 에너.. 2019. 2. 6.
에너지 빈곤 타파 ; 참신한 에너지 솔루션 에너지 빈곤 타파 ; 참신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도상국,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참 다양하다. 위생, 영양, 식수... 모두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가한 문제들이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주제를 언급해 보려고 한다. 바로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 문제이다.[사진 1. Understanding the Impact of Energy Poverty]출처 : Borgen Megazine 개발도상국에 사는 13억 명이 넘는 사람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밤을 비춰주는 가로등의 존재에 너무 익숙해져 있지만, 만약,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가로등, 형광등 전구로 어둠을 밝힐 수 없다면 해가 진 후에는 아마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 2019.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