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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타185

[인터뷰] 환경교육, 세대의 벽을 넘어서 이제는 노년층에게도 [인터뷰] 환경교육, 세대의 벽을 넘어서 이제는 노년층에게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22기 유현서, 박도원, 23기 김서정, 김예진, 신지연, 진희윤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그렇다면 노년층을 위한 환경교육은?] 2023년 3월 1일부터 초·중학교에서 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되었다. 지난해 5월 국회 본회의에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장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환경교육을 실시하도록 한 것이다. 이렇듯, 환경교육은 매우 중요하게 사회에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은 어떨까? [자료 1. 대상별 환경교육 현황] 출처 :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일반적으로 교육 집중 시기라고 믿고 있는 청소년기(.. 2023. 9. 29.
전기 생산하면서 해수 담수화까지, ‘일석이조’ 해수전지 전기 생산하면서 해수 담수화까지, ‘일석이조’ 해수전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김석언 [리튬이온전지의 한계, 해수전지의 등장]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차전지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현재 이차전지 시장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은 단연 리튬이온전지다. 리튬이온전지는 기존에 있던 이차전지와 비교할 때 용량과 수명 특성이 훨씬 뛰어나고,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극대화되면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리튬이온전지는 화재 위험이라는 안전성 문제가 있고, 사용되는 리튬, 코발트, 희토류 등의 금속 채굴 과정이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희귀금속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나트륨같이 지구상에 풍부한 다른 원소로 대체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중 참.. 2023. 9. 27.
8월, 환경·에너지 챌린지 3가지 중 당신의 선택은? 8월, 환경·에너지 챌린지 3가지 중 당신의 선택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한세민, 23기 김예진, 김태현, 24기 이지혜 환경운동의 시작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주변에서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자연환경의 보호 · 유지를 위해 벌이는 사회운동인 환경운동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환경보호 운동, 환경 캠페인의 시작은 1960년대로 올라간다. 1968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인류 최초로 달에 흔적을 남긴 아폴로 8호 승무원인 빌 앤더스는 우주에서 최초의 컬러 지구 사진을 찍었다. ‘지구돋이(Earthrise)’라는 제목이 붙은 이 사진은 이후 세계적인 환경 운동을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운동가들이 ‘지구의 날’을 제정.. 2023. 9. 4.
[기후위기 인식조사] 고요 속의 외침, 국회를 향한 청년들의 목소리 [기후위기 인식조사] 고요 속의 외침, 국회를 향한 청년들의 목소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0기 윤진수, 21기 김채윤, 홍서현 대한민국 청년, 국회 앞에서 기후를 외치다! 모든 의견은 단체의 공식 의견이 아닌 개인의 의견임을 밝힌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그린피스와 3개의 청년환경단체(빅웨이브, GEYK,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 국회의사당 앞에 모였다.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촉구하고, 지난 4월 진행했던 ‘제21대 국회의원 대상 기후 위기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3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퍼포먼스에서는 2.5미터에 달하는 검은색 풍선에 CO2라는 글씨를 새겨 탄소 배출 문제와 미래 세대에 부과되는 기후 위기의 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으.. 2023. 8. 1.
[취재]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빗물은 빗물받이에 [취재]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빗물은 빗물받이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올해도 또 기록적인 폭우··· 최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폭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전북에는 최대 4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15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농작물 7,457ha가 물에 잠기고 주택 23채가 침수됐다.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 인근에서는 배수되지 못한 빗물이 맨홀을 통해 역류하면서 일부 도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자료 1.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 용안면의 한 시설하우스 인근 논이 폭우로 물에 잠긴 모습] 출처 : 연합뉴스 기후변화로 인해 이러한 기록적인 폭우는 더 자주 발생할 것이고, 이로 인한 침수 피해도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빗물받이’의 역할은 더 중.. 2023. 8. 1.
지상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 국제 에베레스트 쓰레기장 지상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 국제 에베레스트 쓰레기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가 있는 히말라야산맥이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자료1. 에베레스트] 출처 : 동아사이언스 올해는 에베레스트 첫 등정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53년 5월 29일에 뉴질랜드 출신 등반가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가 에베레스트를 최초 완등했다. 이후 에베레스트 정복을 위한 ‘히말라야 원정대’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장비의 발달로 돈과 의지, 체력만 있으면 전문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히말라야산맥에서 트레킹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 5월 28일 AFP 통신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가는 8일 일정의 트레킹은 네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 중 하나.. 2023. 6. 26.
[기후위기 인식조사] 청년은 기후위기 대응을, 국회는 무엇을? [기후위기 인식조사] 청년은 기후위기 대응을, 국회는 무엇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0기 윤진수, 21기 김채윤, 홍서현 [기후위기 인식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기후정책의 현주소] 이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들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작년부터 폭우와 가뭄을 지켜보며 당황했고,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너무 이르게 찾아오며 또 한 번 우리를 당황시켰다. 실제 삶에서 기후변화를 실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기후변화는 갑작스러운 날씨의 변화가 더욱 잦아지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자료 1. 좀처럼 줄어들 기미 안보이는 온실가스] 출처 : JTBC뉴스 날씨의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은 더욱 커진다. 지난해는 이러한 불확실성의 심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불확실성을 극대화시키는.. 2023. 6. 26.
더 나은 미래 환경·사회,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있다 더 나은 미래 환경·사회,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통영의 엄마들은 ESD 지도사가 되어 학교, 환경교육센터, 세자트라숲(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RCE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센터)으로 향한다. ESD 지도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변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지도사로, 환경체험학습 및 교육관광 등의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초등학교 현장체험 학습,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모두 많은 인기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되어 프로젝트 홍보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ESD 컨설팅을 지원받음으로써 프로젝트의 개선 및 발전을.. 202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