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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타185

계속되는 환경단체의 과격 시위, 이래도 되는거야? 계속되는 환경단체의 과격 시위, 이래도 되는거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서정 서론 최근 이탈리아 로마의 유명 관광명소인 트레비 분수가 '먹물 테러'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자료 1. 먹물 테러를 당한 트레비 분수] 출처 : 조세일보 지난 달인 5월말, '울티마 제네라치오네'(이탈리아어로 마지막 세대라는 뜻)의 환경 운동가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는 화석(연료)에 돈을 내지 않겠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트레비 분수에 들어갔다. 이들은 분수에 식물성 먹물을 부으며 “우리나라가 죽어가고 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울티마 제네라치오네는 성명을 통해 최근 이탈리아 북부를 강타한 홍수 피해를 계기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와 같은 시위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 2023. 6. 23.
달수야, 세계 수달의 날 축하해! 달수야, 세계 수달의 날 축하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세계 수달의 날을 맞은 삼성전자의 달수] 삼성전자(005930) 반도체(DS)에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전도사가 있다. 사람도 아닌 동물이다. 삼성 반도체는 2020년부터 수달을 형상화한 달수 캐릭터를 만들었다. 달수(DalSoo)의 영문 이니셜은 삼성 반도체를 맡고 있는 DS(Device Solutions) 부문을 상징한다. 달수는 생태계 보호, 수자원 절약을 포함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알리는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세계 수달의 날이다. 이에 삼성 반도체는 지난달 31일 자사 뉴스룸에 ESG 애니메이션을 공개했으며, 애니메이션 외에도 웹툰이나 폐페트병 활용 인형 등을 제작하며 달수를.. 2023. 6. 21.
[Remake]전자책 vs 종이책, 친환경과 나아가는 종이책의 미래 전자책 VS 종이책, 친환경과 나아가는 종이책의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최정우 [21기 김채윤님의 “종이책vs전자책, 종이책의 미래는“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김채윤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전자책 시장의 규모 확대] 직접 종이책을 찾아야 했던 과거와 달리 책을 더 간편하게 소장하고 읽을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오면서 전자책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났다. 한국 성인 평균 독서량이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음에도 전자책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료 1. 연간 매체별 독서율 변화와 연령별 전자책 독서율 변화]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특히 젊은 층의 전자책 이용 비율이 크게 늘었다.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에게 독서와 책 문화에 관심이 높아.. 2023. 6. 18.
멸종위기종: 우리를 잊지 말아 주세요. 멸종위기종: 우리를 잊지 말아 주세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최정우 오늘날, 우리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와 더불어 생물 다양성 손실에 직면했다. 전 세계 곳곳에 서식하는 수많은 동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으며, 생물이 대량 폐사하거나 멸종되는 일도 빈번하다. [자료 1. 한국의 토착 멸종위기 동물, 반달가슴곰] 출처: 서울대공원 바다거북이 사라진다고? 바다거북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로도 등장하며 사람들로부터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바다 곳곳을 누비며 여행하던 바다거북을 더는 보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자료 2.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착각한 바다거북] 출처: 그린피스 바다거북은 1억 5천만 년 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매우 긴 수명을 자랑한다. 그중 장수거북은 .. 2023. 5. 29.
스마트폰, 얼마나 자주 바꾸세요? 스마트폰, 얼마나 자주 바꾸세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얼마나 자주 바꾸시나요] [자료1. 다양한 전자기기] 출처: Apple 스마트폰, 노트북에 이어 태블릿,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 워치까지 현대인들은 수없이 많은 전자기기를 구매하고 사용한다. 그렇다면 전자기기를 얼마나 오래 쓰는가? 얼마나 자주 바꾸는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전 세계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43개월로 약 3년 7개월이다. 각국의 제조사 및 통신사 역시 3~4년이 평균 스마트폰 교체 주기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과거 2년 간격으로 스마트폰을 교체하던 것에 비해 교체 주기가 2배가량 길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의 교체를 촉구하던 기업에는 절망적일지라도 환경 측면에서는.. 2023. 5. 29.
좀비 화학물질, PFAS에 대해 아시나요? 좀비 화학물질, PFAS에 대해 아시나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반도체 공정용 냉각수 점유율 1위 기업’ 3M의 PFAS 생산 중단] [자료 1. 기업 3M의 모습] 출처: THEELEC 반도체 공정용 냉각수인 쿨런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3M은 이미 지난해 12월 “2025년 말까지 PFAS(퍼플루오로알킬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제조를 종료할 것”이라며 제조 중단을 예고했다. 3M은 작년 3~4월에도 벨기에 정부가 PFAS 배출 관련 환경기준을 강화하자 생산을 멈췄다가 재개했는데, 이번에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PFAS를 완전히 제거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PFAS의 생산 종료를 선언했다. PFAS는 반도체 냉각수의 주요 성분으로, 3M의 이번 결정은 글.. 2023. 5. 29.
종이책vs전자책, 종이책의 미래는 종이책vs전자책, 종이책의 미래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채윤 서론 2021년 기준 대한민국 국민의 독서량은 166위다. 한국의 독서량이 많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에 최소 한 권 이상의 책을 읽은 성인의 비율은 2년 전 대비 8.2% 감소하였다. 하지만 재밌는 점은, 2년 전 대비 종이책의 수요는 11.4% 감소한 반면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수요는 3%가량 증가했다는 것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미디어의 발달로 종이책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고, 보관 및 휴대의 편리성과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자책의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종이책은 벌목으로 인한 환경 파괴와 탄소 배출로 인해 친환경적이지.. 2023. 5. 1.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탄소도 준다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탄소도 준다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 곁에 있는 가로수 도심을 걷다 보면 항상 옆에서 볼 수 있는 가로수는 도로나 인도에 맑은 공기와 그늘을 제공해준다. 가로수는 보통 인도에서 볼 수 있는데 차량으로부터 인도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로수는 기원전 10세기에 히말라야 산록에 조성된 ‘그랜드 도란그’ 도로의 나무로 전해진다. 유럽에서는 1552년에 프랑스 앙리 2세가 국내 주요 도로에 유럽 느릅나무를 심도록 법률을 제정한 이후 가로수가 제도적으로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조선왕조실록 단종 1년(1453년)에 가로수가 처음 등장한다.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는 전국 도로 108,129km 중 44,034km(40.7%)에 약 9백 40만 본이.. 2023.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