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은 불편해야 한다는 착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9기 김민주
친환경, 꼭 복잡하고 힘들어야 할까
환경 보호는 이제 특별한 사람들의 선택이 아닌 모두의 의무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지구를 위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에어컨 사용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의 이면에는 여전히 심리적·물리적 피로감이 공존한다. 개인의 작은 실천이 실제 환경 개선에 얼마나 기여하는지에 대한 모호함은 실천 의지를 약화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매일 반복되는 번거로움은 지속 가능한 실천을 방해하는 장벽이 되곤 한다. '나 하나의 노력이 정말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때마다 실천의 동력은 힘을 잃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제는 환경 보호를 ‘불편함을 감수하는 고행’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으로 재정의해야 한다. 환경 보호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영역이 될 때, 사람들은 비로소 실질적인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렇게 쌓인 작은 뿌듯함은 막연한 의무감을 넘어, 지구를 위한 또 다른 실천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용기와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비우는 냉장고와 채우는 냉동실?
냉장고를 관리할 때 무조건 비워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냉장실과 냉동실은 작동 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에 맞는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 냉장실의 경우, 차가운 공기가 내부를 순환하는 ‘대류’에 의해 식재료의 열을 빼앗는다. 냉장고를 빽빽하게 채워두면 차가운 공기의 흐름이 가로막혀 내부 온도의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온도 센서에 의해 냉기 부족 상태로 인식되어 과도한 전력 사용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용량의 70%만 채워 냉기 순환의 통로를 확보해야 기계의 과부하와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을 수 있다. 이에 반해 냉동실의 경우는 가득 채워두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냉동실 내부의 식재료들은 온도의 급변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냉동실을 열면 무거운 찬 공기는 아래쪽으로 쏟아져 나가고, 가벼운 따뜻한 외부의 공기는 냉동실 안으로 빠르게 유입된다. 이때 외부 공기에 의해 냉기를 빼앗기는 것을 막고 온도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냉동실을 채워두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보관할 식재료가 부족하다면 물을 담은 용기를 채워두는 것만으로도 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하나 찬물 세탁은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일반적인 세탁기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상당 부분은 세탁조를 돌리는 데보다 물을 데우는 데 쓰이기 때문이다. 같은 세탁기를 사용하더라도 온수 대신 찬물을 선택하면 물을 가열하는 과정이 줄어 전력 사용량을 낮출 수 있다. 특히 매주 한 번 이상의 세탁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한 번의 절약은 적어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옷의 색 빠짐을 방지하고 수축과 같은 변형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세탁 성능 면으로는 피나 땀, 흙 얼룩과 같은 단백질성 얼룩에는 오히려 찬물 세탁이 효과적이다. 온수를 사용하면 얼룩이 굳어 섬유 사이에 고착되고, 이에 따라 제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생각
일상에서 잘 몰랐지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그중 하나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 그릇을 미리 물로 헹구는 일명 애벌 설거지를 하지 않는 것이다. 애벌 설거지는 고도화된 현대 가전 기술에 대한 불신과 과거의 습관으로 인한 행동이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식기세척기는 오염도를 감지하는 ‘탁도 센서’가 세척 방식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센서는 세척수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오염 정도를 감지해 물의 온도, 세척 시간, 헹굼 강도 등을 조절한다. 그런데 사용자가 그릇을 지나치게 깨끗하게 헹궈 넣으면, 기계는 오염이 적다고 판단해 상대적으로 약한 세척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세척 성능에도 영향을 준다. 식기세척기용 세제에는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때를 분해하는 효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릇이 이미 깨끗하게 헹궈진 상태라면 세제가 작용할 대상이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세제가 무의미하게 소비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수자원 측면에서도 애벌 설거지는 비효율적이다. 최신 식기세척기는 한 번 작동할 때 비교적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반면 흐르는 물에 그릇을 하나하나 헹구는 과정에서는 훨씬 많은 물이 소비될 수 있다. 특히 10분 이상 물을 틀어놓고 애벌 설거지를 할 경우, 식기세척기 한 사이클보다 훨씬 많은 물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는 그릇을 물로 깨끗하게 헹구기보다, 큰 음식물 조각만 제거한 뒤 그대로 넣는 것이 더 적절하다.
다른 실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쉬운 실천 방법은 못생긴 채소나 과일을 구입하는 것이다. 못생긴 채소나 과일을 구매하는 일은 단순히 저렴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폐기 문제를 줄이는 실천이 될 수 있다. 모양이 조금 휘었거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농산물이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음에도 상품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버려진다. 그러나 소비자가 이러한 비규격 농산물을 선택하면 외형 중심의 소비 기준을 완화하고 농가의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미 재배 과정에서 물, 비료, 에너지, 노동력이 투입된 농산물을 폐기하지 않고 소비한다는 점에서 자원 낭비를 막는 효과도 있다. 외형이 조금 못생겼다는 이유로 훨씬 값싼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것 역시 소비자의 측면에서는 큰 이점이다.

[자료 1. 비우는 냉장고와 채우는 냉동실]
출처 : ⓒ29기 김민주 (Google Gemini 생성)
우리가 몰랐던 '진짜' 환경 보호
진정한 환경 보호는 거창한 희생이나 특별한 기술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냉장실은 비우고 냉동실은 채우는 일, 찬물로 세탁하는 일, 식기세척기를 믿고 애벌 설거지를 줄이는 일, 못생긴 채소와 과일을 선택하는 일처럼 이미 우리의 일상 안에 충분히 가까이 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아끼고 참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사물과 기술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다. 환경 보호가 어렵고 불편한 일로만 느껴질 때 실천은 쉽게 지치지만, 오히려 더 편하고 경제적인 선택이 환경에도 이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실천은 훨씬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작은 습관 하나가 전기와 물의 낭비를 줄이고, 버려질 뻔한 식재료의 가치를 되살리며,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결국 진짜 환경 보호란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을 조금 더 똑똑하게 바꾸는 일이다. 우리가 익숙하게 지나쳤던 생활 속 행동을 다시 바라볼 때, 환경을 지키는 일은 더 이상 멀고 어려운 과제가 아니라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변화가 된다.
식품에 대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기사 더 알아보기
참고문헌
[친환경, 꼭 복잡하고 힘들어야 할까]
1) 김정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불편함과 의무감을 넘어선 가정 내 실질적 에너지 절약 방안", SDG뉴스, 2024.08.12, http://www.sdg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278
2)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환경보도자료, "[탄소중립 라이프 #1] 생활 습관으로 바꾸는 에너지 절약 방법 | 가정편", 2024.09.06, https://news.seoul.go.kr/env/archives/558867
[ 비우는 냉장고와 채우는 냉동실?]
1) 송지수, "냉동실은 꽉꽉 채우고, 냉장실은 적정량만 채워주세요", 자투리경제, 2023.06.10, https://www.jaturi.kr/news/articleView.html?idxno=11239
2)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 "전기세탁기 절약 노하우", 게재일 미상, https://eep.energy.or.kr/more/knowhow2.aspx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생각]
1) 김영배, "어느 회사 '식기세척기'가 물·전기 덜 먹을까?", 한겨레, 2026.04.04, https://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1023412.html
2) 김채운, "'못난이 농산물'로 지구를 살린다", 더나은미래, 2023.08.21, https://futurechosun.com/archives/79500
3) 조부건,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손 설거지 10%의 물만 쓸 수 있다?' 식기세척기 절수의 비밀", 아시아뉴스통신, 2020.06.19, https://m.anewsa.com/article_sub3.php?number=2154236
4) 피현진, "버려지기엔 아까운 자원 '못난이 농산물'", 경북매일, 2025.12.08, https://www.kbmaeil.com/article/20251208500156



친환경은 불편해야 한다는 착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9기 김민주
친환경, 꼭 복잡하고 힘들어야 할까
환경 보호는 이제 특별한 사람들의 선택이 아닌 모두의 의무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지구를 위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에어컨 사용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의 이면에는 여전히 심리적·물리적 피로감이 공존한다. 개인의 작은 실천이 실제 환경 개선에 얼마나 기여하는지에 대한 모호함은 실천 의지를 약화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매일 반복되는 번거로움은 지속 가능한 실천을 방해하는 장벽이 되곤 한다. '나 하나의 노력이 정말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때마다 실천의 동력은 힘을 잃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제는 환경 보호를 ‘불편함을 감수하는 고행’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으로 재정의해야 한다. 환경 보호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영역이 될 때, 사람들은 비로소 실질적인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렇게 쌓인 작은 뿌듯함은 막연한 의무감을 넘어, 지구를 위한 또 다른 실천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용기와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비우는 냉장고와 채우는 냉동실?
냉장고를 관리할 때 무조건 비워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냉장실과 냉동실은 작동 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에 맞는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 냉장실의 경우, 차가운 공기가 내부를 순환하는 ‘대류’에 의해 식재료의 열을 빼앗는다. 냉장고를 빽빽하게 채워두면 차가운 공기의 흐름이 가로막혀 내부 온도의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온도 센서에 의해 냉기 부족 상태로 인식되어 과도한 전력 사용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용량의 70%만 채워 냉기 순환의 통로를 확보해야 기계의 과부하와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을 수 있다. 이에 반해 냉동실의 경우는 가득 채워두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냉동실 내부의 식재료들은 온도의 급변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냉동실을 열면 무거운 찬 공기는 아래쪽으로 쏟아져 나가고, 가벼운 따뜻한 외부의 공기는 냉동실 안으로 빠르게 유입된다. 이때 외부 공기에 의해 냉기를 빼앗기는 것을 막고 온도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냉동실을 채워두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보관할 식재료가 부족하다면 물을 담은 용기를 채워두는 것만으로도 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하나 찬물 세탁은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일반적인 세탁기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상당 부분은 세탁조를 돌리는 데보다 물을 데우는 데 쓰이기 때문이다. 같은 세탁기를 사용하더라도 온수 대신 찬물을 선택하면 물을 가열하는 과정이 줄어 전력 사용량을 낮출 수 있다. 특히 매주 한 번 이상의 세탁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한 번의 절약은 적어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옷의 색 빠짐을 방지하고 수축과 같은 변형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세탁 성능 면으로는 피나 땀, 흙 얼룩과 같은 단백질성 얼룩에는 오히려 찬물 세탁이 효과적이다. 온수를 사용하면 얼룩이 굳어 섬유 사이에 고착되고, 이에 따라 제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생각
일상에서 잘 몰랐지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그중 하나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 그릇을 미리 물로 헹구는 일명 애벌 설거지를 하지 않는 것이다. 애벌 설거지는 고도화된 현대 가전 기술에 대한 불신과 과거의 습관으로 인한 행동이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식기세척기는 오염도를 감지하는 ‘탁도 센서’가 세척 방식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센서는 세척수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오염 정도를 감지해 물의 온도, 세척 시간, 헹굼 강도 등을 조절한다. 그런데 사용자가 그릇을 지나치게 깨끗하게 헹궈 넣으면, 기계는 오염이 적다고 판단해 상대적으로 약한 세척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세척 성능에도 영향을 준다. 식기세척기용 세제에는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때를 분해하는 효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릇이 이미 깨끗하게 헹궈진 상태라면 세제가 작용할 대상이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세제가 무의미하게 소비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수자원 측면에서도 애벌 설거지는 비효율적이다. 최신 식기세척기는 한 번 작동할 때 비교적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반면 흐르는 물에 그릇을 하나하나 헹구는 과정에서는 훨씬 많은 물이 소비될 수 있다. 특히 10분 이상 물을 틀어놓고 애벌 설거지를 할 경우, 식기세척기 한 사이클보다 훨씬 많은 물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는 그릇을 물로 깨끗하게 헹구기보다, 큰 음식물 조각만 제거한 뒤 그대로 넣는 것이 더 적절하다.
다른 실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쉬운 실천 방법은 못생긴 채소나 과일을 구입하는 것이다. 못생긴 채소나 과일을 구매하는 일은 단순히 저렴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폐기 문제를 줄이는 실천이 될 수 있다. 모양이 조금 휘었거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농산물이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음에도 상품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버려진다. 그러나 소비자가 이러한 비규격 농산물을 선택하면 외형 중심의 소비 기준을 완화하고 농가의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미 재배 과정에서 물, 비료, 에너지, 노동력이 투입된 농산물을 폐기하지 않고 소비한다는 점에서 자원 낭비를 막는 효과도 있다. 외형이 조금 못생겼다는 이유로 훨씬 값싼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것 역시 소비자의 측면에서는 큰 이점이다.
[자료 1. 비우는 냉장고와 채우는 냉동실]
출처 : ⓒ29기 김민주 (Google Gemini 생성)
우리가 몰랐던 '진짜' 환경 보호
진정한 환경 보호는 거창한 희생이나 특별한 기술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냉장실은 비우고 냉동실은 채우는 일, 찬물로 세탁하는 일, 식기세척기를 믿고 애벌 설거지를 줄이는 일, 못생긴 채소와 과일을 선택하는 일처럼 이미 우리의 일상 안에 충분히 가까이 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아끼고 참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사물과 기술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다. 환경 보호가 어렵고 불편한 일로만 느껴질 때 실천은 쉽게 지치지만, 오히려 더 편하고 경제적인 선택이 환경에도 이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실천은 훨씬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작은 습관 하나가 전기와 물의 낭비를 줄이고, 버려질 뻔한 식재료의 가치를 되살리며,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결국 진짜 환경 보호란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을 조금 더 똑똑하게 바꾸는 일이다. 우리가 익숙하게 지나쳤던 생활 속 행동을 다시 바라볼 때, 환경을 지키는 일은 더 이상 멀고 어려운 과제가 아니라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변화가 된다.
식품에 대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기사 더 알아보기
1. "디카페인 커피 한잔에 담긴 환경", 27기 조재경,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org/journal/?idx=170402022&bmode=view
2. "[Remake][취재][녹색 나들이 시리즈] 이제는 축구장에도 다회용기가?", 23기 김태현,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org/series/?idx=169500569&bmode=view
참고문헌
[친환경, 꼭 복잡하고 힘들어야 할까]
1) 김정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불편함과 의무감을 넘어선 가정 내 실질적 에너지 절약 방안", SDG뉴스, 2024.08.12, http://www.sdg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278
2)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환경보도자료, "[탄소중립 라이프 #1] 생활 습관으로 바꾸는 에너지 절약 방법 | 가정편", 2024.09.06, https://news.seoul.go.kr/env/archives/558867
[ 비우는 냉장고와 채우는 냉동실?]
1) 송지수, "냉동실은 꽉꽉 채우고, 냉장실은 적정량만 채워주세요", 자투리경제, 2023.06.10, https://www.jaturi.kr/news/articleView.html?idxno=11239
2)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 "전기세탁기 절약 노하우", 게재일 미상, https://eep.energy.or.kr/more/knowhow2.aspx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생각]
1) 김영배, "어느 회사 '식기세척기'가 물·전기 덜 먹을까?", 한겨레, 2026.04.04, https://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1023412.html
2) 김채운, "'못난이 농산물'로 지구를 살린다", 더나은미래, 2023.08.21, https://futurechosun.com/archives/79500
3) 조부건,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손 설거지 10%의 물만 쓸 수 있다?' 식기세척기 절수의 비밀", 아시아뉴스통신, 2020.06.19, https://m.anewsa.com/article_sub3.php?number=2154236
4) 피현진, "버려지기엔 아까운 자원 '못난이 농산물'", 경북매일, 2025.12.08, https://www.kbmaeil.com/article/2025120850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