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ity/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4 GreenEnerTEC 후기] 도원바이오테크, 파이토 플라스틱을 선도하다

R.E.F. 24기 배장민 2024. 11. 11. 10:00

[2024 GreenEnerTEC 후기] 도원바이오테크, 파이토 플라스틱을 선도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도원바이오테크 소개]

도원바이오테크는 2015년 2월부터 생분해성 수지(PLA, Poly Lactic Acid)를 응용한 플라스틱 용기, 애견용수목장 및 봉안함, 나노 셀룰로오스 원료를 도입한 Nano PLA 연구 개발, 생분해성 빨대 물성개발 및 완제품 개발완료 등 생분해성 원료 제조 전문기업이다. 잘먹고 잘사는 법은 나아가 환경을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것이며, 자연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지구의 환경을 지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친환경제품, 에코제품, 유아제품, 생분해성 일회용품 등을 연구하고 있다.

[자료 1. 도원바이오테크 부스 전경 ]

출처 : ⓒ 24기 배장민

[파이토플라스틱과 Nano PLA를 연구하는 기업]

이번 행사에서 도원바이오테크는 회사의 여러 상품 중 특히 Nano PLA를 기반으로 주력 상품인 파이토플라스틱을 주된 홍보 내용으로 삼았다. 가공성이 우수하도록 물성을 조절하여 완제품 성형에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천연원료를 컴파운딩하는 전문업체로서, 압출, 사출, 블로잉에 맞는 생분해성 레진을 연구 및 개발하여 성형성이 우수하도록 여러 원료에 맞게 물성제어를 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열특성이 더욱 향상되도록 천연으로 구성된 첨가제를 사용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면 생분해성 원료의 가공단점(깨짐, 틀어짐, 저온성, 가수분해, 비정질, 수분흡수 등)을 보완하여 고품질의 제품으로 만들 수 있다.

[자료 2. 도원바이오테크에서 생산한 제품 ]

출처 : ⓒ 24기 배장민

[환경까지 고려하는 기업]

도원바이오테크는 제품 생산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을 지향한다. 인체와 자연에 무해한 Free BPA, 100% 천연소재(합성수지 불포함)를 사용하고 자연조건 결합에서 생분해 되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만들고 있다. 실제로 도원바이오테크 측에 따르면 일반 플라스틱이 분해되는데는 500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자사의 파이토레진은 15 micro 기준 60일~90일, 두께에 따라 1년 이내 생분해 된다고 말했다. 그뿐 아니라 가공법에 따른 재순환성에도 집중했다. 압출이나 블로잉 제품 또는 용기 제품은 사출품으로 재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등 환경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