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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25

[ENTECH 후기] 충북,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그린수소 도시로의 도약 충북,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그린수소 도시로의 도약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지혜 규제자유특구 제도란? 규제자유특구란 광역시 특별자치시 및 도 특별자치도에서 혁신사업 또는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사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 주는 제도를 뜻한다. 즉, 규제에 막혀 사업화 시도를 못해본 기업이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자유롭게 신사업을 연구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을 제도화 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개발 검증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화가 가능하게끔 촉진할 수 있으며, 새로운 사업 기회의 제공으로 집적화를 통해 지역혁신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메뉴판식 규제특례를 적용하게 된다. 메뉴판식 규제특례란 식당의 주문 메뉴판처럼 미리 준비.. 2023. 9. 11.
대한민국 '세계 최초' 수소 발전 입찰 시장 개설 대한민국 '세계 최초' 수소 발전 입찰 시장 개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차승연 지난 6월 9일, 정부가 수소 발전 입찰공고를 통해 세계 최초로 수소 발전 전용 입찰 시장을 개설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수소 발전은 입찰 시장을 통해 발전기술 간 경쟁을 촉진하고 발전단가 인하를 유도한다”고 밝혔다. [자료 1. 수소발전 사진] 출처 : 인더스트리 뉴스 수소 발전 입찰 시장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암모니아 등)을 연료로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다. 구매자인 한국전력공사와 구역전기사업자는 전력 수급기본계획 등을 고려해 산업부가 고시한 바에 따라 수소 발전량을 구매해야 한다. 공급자인 수소 발전사업자는 구매량에 대한 경쟁입찰을 통해 수소 발전량을 구매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자료 2. 수.. 2023. 7. 28.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H2MI, 수소의 모든 것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H2MI, 수소의 모든 것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23기 강민수, 김경훈 [H2MI] 2023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는 제3회 수소마켓 인사이트를 진행했다. 주제는 "수소 - 산업화 엔진의 시동을 걸다"이며, 2023년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 기자단은 이번 수소마켓 인사이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4월 13일 첫째날에 진행된 플레너리 세션 “글로벌 그린 수소 정책 및 시장동향”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자료1. H2MI 세미나] 출처: ⓒ 22기 박주은 [Global Hydrogen Market Trends Outlook - Bloomberg NEF] [자료 2. 수소에너지] 출처 : 국토.. 2023. 4. 28.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한국수자원공사, 그린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도모하다 [2023 국제그린에너지 엑프호 후기]한국수자원공사, 그린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도모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23기 김예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소개] [자료 1. 한국수자원공사 로고] 출처 : 한국수자원공사 K-water는 ‘물로 미래를 만들고 행복을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이다. 1967년 설립 이후 국가 수자원의 종합적 이용과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 생활 향상과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등 역사의 마디마다 주어진 과제를 풀어왔다. K-water가 맡은 임무는 다음과 같다. 수자원의 종합적 이용∙개발을 위한 시설의 건설∙운영 관리, 광역상수도(공업용수도 포함) 시설의 건설∙관리, 산업단지 및 특수 지역 개발, 지방 상∙하수도 수탁 운영.. 2023. 4. 28.
수소법과 알록달록 수소 이야기 수소법과 알록달록 수소 이야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박주은 [차세대 에너지원, 수소]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은 현대 사회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다. 석탄, 석유, 원자력 등의 에너지원은 경제 규모의 성장을 촉진시켰으나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해왔다. 유엔기후협약을 시작으로 교토의정서, 파리협정 등의 협약을 통해 세계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 수정안”에서 2030년까지 BAU 대비 온실가스 37%를 감축을 목표로 발표했다. 2020년에는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렇듯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흐름 속에서 세계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수소가 차세대 에.. 2023. 3. 18.
그린 수소의 잔혹 동화, 그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대해 그린 수소의 잔혹 동화, 그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대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서정 [내러티브와 넘버스에 대해 아시나요?] 뉴욕 경영대 교수인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의 저서 '내러티브&넘버스(Narrative&Numbers)'에는 제목 그대로 내러티브와 넘버스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내러티브의 사전적 의미는 '실화나 허구의 사건들을 묘사하는 것, 그 자체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조직하고 전개하기 위해 이용되는 각종 전략이나 형식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내러티브는 사업이나 기술이 가지는 스토리 인 셈이다. 잘 만들어진 스토리는 청자의 뇌에 화학적, 전기적으로 자극을 주며 사람을 끌어당긴다. 그러나 어느샌가 진실인지 허구인지 모를 공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 수 있다는 단점이 존.. 2023. 3. 15.
골칫덩이 폐수, 그린 암모니아로 재탄생한다고? 골칫덩이 폐수, 그린 암모니아로 재탄생한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채윤, 박도현, 23기 김서정, 김태현 [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이하며 ] [자료1. 세계 물의 날] 출처: LG케미토피아 유엔(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렇듯 수자원 보호에 대한 세계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폐수와 햇빛을 이용한 암모니아 생산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 그린 암모니아가 필요한 이유와 현재의 암모니아 생성 방식 ] 현대 사회에서 탄소.. 2023. 3. 6.
철을 만드는데 물이 나온다고? 수소환원제철 이야기 철을 만드는데 물이 나온다고? 수소환원제철 이야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1기 조선근, 22기 한예림 [서론] 6월 9일이 어떤 날인지 아는가? 바로 철의 날이다. 이날은 1고로에서 처음으로 쇳물이 생산된 날인데, 이렇게 철을 자력으로 처음 생산한 날을 기념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철은 중요한 부분이었다. 한국의 철강은 1980년대 이후 40년 동안 자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이라고 할 정도로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조선뿐 아니라 전자까지 철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다. 그러나, 21세기인 지금 초창기에 우리나라가 성장할 때와는 환경이 다르다. 중국과 러시아가 제철소를 많이 만들었고, 이에 따라 철 생산이 증가하여 공급 과잉 현상이 일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강..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