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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9

[취재] [녹색 나들이 시리즈]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한 서서울호수공원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한 서서울호수공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이제는 나들이도 친환경으로] [자료 1.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 출처 : timeout 나들이란 ‘집을 떠나 가까운 곳에 잠시 다녀오는 일’을 의미한다. 주변을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을 개선하는 것도 나들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집 주변에서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것도 나들이에 포함된다. 우리는 주변 공원이나 하천에 가면 아무 생각 없이 걸으며 힐링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누군가는 아이들을 데리고 박물관에 다녀오기도 하고,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건물에 들어가면 데이트하는 젊은 연인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여행이 유행하고 있다.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일회용품을 덜 쓰고 탄소 배출.. 2024. 3. 1.
너무 쿨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체 너무 쿨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이주선, 20기 황지영, 21기 곽서영, 21기 홍서현 본 단원들이 참여했던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탄소중립에 관한 의견을 받아본 결과, 절반에 가까운 에너지 분야 종사자들이 그 모호성에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반면, 현재 계속되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오염과 자원 고갈, 기후 위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미래세대의 가능성을 파괴하지 않고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UN총회에서는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제시하고, 정부에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힘쓰고 있으며, 각 기업들은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준수하는 ESG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 2022. 5. 30.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으로 그린 협력의 기반 다진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으로 그린 협력의 기반 다진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희정 활발한 외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 기후변화 대응과 코로나 백신 등 중대한 글로벌 현안들에 협력하기 위해 각국의 최근 외교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 방문이 있던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에서는 앞선 두 국가와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외교적 성과가 있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들은 역내 문제 혹은 국제 현안에 있어 대외적인 전략을 함께하는데, 일반적으로 1)정무 및 외교 협력, 2)국제무대 및 다자 협력, 3)세계 평화 및 안보, 4)경제 협력, 5)과학, 기술 및 혁신, 6)문화, 교육, 스포츠, 인적 교류 및 관광 협력을 주제.. 2021. 7. 26.
그린 뉴딜, 그게 대체 뭐야? 그린 뉴딜, 그게 대체 뭐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민정윤, 17기 심유진 “뉴딜” 아니고, “그린 뉴딜”! 그린 뉴딜(Green New Deal)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미국 민주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그린 뉴딜을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최근 한국의 뉴스에서도 그린 뉴딜 정책이라는 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소 생소한 단어지만 사실 그린 뉴딜은 2008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사용한, 아주 중요한 개념이다.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과 정의당은 그린뉴딜을 총선공약으로 발표했다. 따라서 대체 그린뉴딜이 무엇인지, 그린뉴딜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그린 뉴딜이라는 말은 1933년 미국에서 시행된 뉴딜 .. 2020. 4. 27.
Regeneration, 도시재생이 신재생에너지를 이끈다 Regeneration, 도시재생이 신재생에너지를 이끈다 도시재생? 모든 도시는 도심이라 불리는 작은 중심지에서 외부의 시가지로 도로망을 연결하고, 점차 외부로 확장을 하면서 성장해왔다. 도시의 초기단계에서는 자그마한 도심지역에서 도시의 교통, 주거, 상업 등의 모든 기능을 담당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은 업무와 주거공간을 분리하려 하고, 편리한 교통, 쾌적한 공간과 여가 생활을 원한다. 이에 따라 CBD(중심 업무지)와의 교통은 원활하면서 주거공간이 많이 확보될 수 있는 신시가지 지역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도시발전의 흐름은 기존 도심보다 외부 지역으로 기능을 분산하고 외부의 발전에 집중한다. 이로 인해 도시의 생성기 때 도시의 핵심으로써 큰 역할을 해온 기존 도심은 역할을 .. 2018. 6. 18.
기후변화시대의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기후변화시대의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GCF) 소개 [그림1. 녹색기후기금] 출처 : GCF 홈페이지 우리나라에는 개발도상국들의 녹색성장에 도움을 주는 국제기구가 있다. 바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이다. 이 국제기구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UN산하 기구로써 아시아에서 유치한 최초의 대규모 환경 관련 국제기구이다. 이전에도 개발도상국을 위한 국제기구들은 여럿 있었다. 코이카나 월드뱅크가 그 예이다. 하지만 녹색 기후기금은 환경과 관련된 국제기구라는 점에서 기존 기구들과의 차이를 보인다. 무엇보다 녹색기후기금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 이유는 GCF가 개도국을 지원하는 방식 때문이다. [사진1. .. 2018. 3. 17.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 '국내 현장맞춤형 전문교육-제주도'를 다녀오다.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 ‘국내 현장맞춤형 전문교육-제주도’를 다녀오다. 최근 ‘국가적 재난’이라고 언급될 만큼 청년 취업난이 심각하다. 취업시장의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직무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고 있으나, 대학생이 교내 생활만을 하며 본인 관심분야 직무 이해도를 키우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관심 있는 기관을 방문하고 현장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은 태양광 및 풍력 산업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과 관련 기관 탐방을 통한 진로탐색기회 제공을 위하여, 국내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주시에서 진행하였다. 평소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제주도에서의 2박 3일 일정이 시작되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 2018. 2. 13.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손정의 소프트 뱅크 회장,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태양광산업에 대하여 한국계 일본인이자 일본 최고의 부자인 것으로 유명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이날 손정의 회장은, 불과 몇 개월 전 만해도 녹색성장과 관련된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태양광발전에 관심 갖게 됨" 인터넷의 황제라고 불리는 그가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 사태 때문입니다. 손정의 회장은 일본이 주변 해양, 어장, 공기 등을 오염시킴으로써 인접 국가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바꾸어야겠다는 결심을 내렸고. 적극적인 추진력을 통해 일본의 에너지 정책을 바꾸어냈습니다. "일본의 탈원자력 노력과 .. 201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