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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채권3

K-택소노미와 녹색채권, 이제 시작이다! K-택소노미와 녹색채권, 이제 시작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녹색채권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녹색채권(Green Bond)은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 ESG 채권으로 국내에서는 2023년부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따른 녹색채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K-택소노미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 제정한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로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2021년에 초안이 공개되었고 2023년 6월 최종 개정안이 발표되었다. 경제 활동의 '녹색' 여부를 판단하는 규정 사항으로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므로 그린워싱(Green Washing)을 방지하며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 2023. 11. 26.
기업의 지속가능성, ESG 경영을 통해 만나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ESG 경영을 통해 만나다 15기 김상재, 16기 이나영, 17기 심유진 기업에 부는 ESG 바람 지난 11월 2일, SK그룹 8개 사가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한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국내 최초로 가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K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즉 ESG 경영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그렇다면 ESG 경영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ESG 경영이란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적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의미한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물건이나 재화를 구매하는 ‘의식적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의 형.. 2020. 11. 30.
진짜 친환경이 우리 삶에 들어오는 방법 ‘녹색채권’투자 진짜 친환경이 우리 삶에 들어오는 방법 ‘녹색채권’ 투자 14기 윤재성 녹색 채권이란 무엇인가? 미래에 더 나은 것을 얻기 위해 다양한 것을 투자한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정 금액의 돈을 투자하고 미래에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긴 투자의 역사만큼 증권, 선물, 채권 등 투자 상품도 다양하다. 여러 투자상품 중 채권은 정부, 기업에서 발행하는 차용증이며 채권투자는 이것을 사고 이익을 기대하는 것이다. 채권 투자를 하는 사람은 일정한 금액의 돈을 빌려주는 채무자가 되는 것이며 추후 채권의 계약기간이 끝났을 때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는 것이다. 이때 채권을 통해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새로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녹색 채권은 무엇인가? 가장 간단하게 표현한..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