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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기146

대파가격의 폭등, 그 속에 숨겨진 비밀 대파가격의 폭등, 그 속에 숨겨진 비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강주혁 대파로 인해 바뀐 일상생활 올해 3월, 많은 매스컴에서 다루었던 키워드가 있었다. 바로 ‘대파’이다. 방송에서는 유명 연예인이 나와서 집에서 직접 대파를 기르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대파를 사는 것 보다, 집에서 직접 기르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키운 대파를 이용해 직접 파김치를 만드는 모습도 보였다. [자료1. 대파를 직접 키우는 모습 (MBC 나혼자산다)] 출처: 머니S뉴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도 직접 대파를 키우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었으며, ‘파테크’, ‘대파코인’, ‘반려대파’ 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단어만 보면, ‘재테크’, ‘비트코인’ 등 경제적 개념과 연관되는 키.. 2021. 9. 27.
[ENTECH 후기] 주식회사 요크, 공부하러 학교에 다녀왔을 뿐인데 집이 환해졌어요! 주식회사 요크, 공부하러 학교에 다녀왔을 뿐인데 집이 환해졌어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적정기술이란 개발하는 데 있어 많은 돈이나 에너지 사용이 필요하지 않고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기술을 배워서 쓸 수 있는 기술, 즉 개발도상국 지역의 문화, 정치, 환경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지역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서 적용되는 기술이다. 적정 기술은 소외 계층이 직면한 물 부족, 문맹, 빈곤, 질병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제공한다. 2021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ENTECH에서 주식회사 요크의 적정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다. [자료 1. 주식회사 요크의 ‘솔라 카우’] 2019년 11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2021. 9. 11.
[ENTECH 후기]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대한민국의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대표 발전 공기업 남부, 남동, 서부발전을 ENTECH에서 바라보다! 18기 김민주 서현영 19기 권승호 김아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로 대한민국 이곳저곳에서 전력 생산을 책임지는 남부, 서부, 남동 발전은 대표적인 발전 공기업이다. 이번 2021 ENTECH에서는 남동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발전공기업으로 발전공기업 중소기업지원관에 위치해 있었다. 위 기업들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석탄, LNG, 중유, 태양광, 소수력, 연료전지 등 화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발전을 동시에 진행하여 탄소중립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위 발전공기업들은 어떤 국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발전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2021. 9. 9.
2020 도쿄올림픽, 친환경 축제로의 발걸음 2020 도쿄올림픽, 친환경 축제로의 발걸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민지수, 19기 권도현, 19기 박소연, 20기 김원경, 20기 최예지 코로나19의 팬데믹 속, 걱정을 안고 막을 연 2020 도쿄올림픽 [자료 1.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마스크를 쓰고 참석한 선수의 모습] 출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난 7월 23일,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하였다. 17일의 일정으로 구성된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관중 경기, 경기 시작 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몸을 푸는 선수들의 모습은 이례적인 광경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후쿠시마 산 음식, 골판지 침대가 선수들과 외신 기자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 2021. 8. 30.
[Remake] 인공태양의 실현에 성큼 다가가다 [Remake] 인공태양의 실현에 성큼 다가가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정동호 17기 서유경님의 "인공태양의 실현에 성큼 다가가다"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서유경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체의 필수 에너지, 태양 태양은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생명체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근원이다. 땅속이나 깊은 심해에 사는 소수 생명체를 제외하고 지표 근처에 사는 대부분의 생명체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살아간다. 태양은 현재 초당 약 3.9×1,028J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이는 핵폭탄 약 1,000조개에 달하는 수준이다. 태양이 이같은 무한한 에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근원은 핵융합반응이다. 지구에서 이같은 핵융합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지구상에.. 2021. 6. 28.
정부도 선택한 클라우드! 탄소배출 절감까지? 정부도 선택한 클라우드! 탄소배출 절감까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임하영 정부의 공공기관 클라우드 정책 최근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행정, 지자체, 공공기관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100% 전환하겠다 밝힌 바 있다. 기획재정부의 ‘6월 2주 차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일정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6월부터 행정∙공공기관의 공공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센터로 전환하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내용을 보면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그린IT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시스템은 어떠한 환경개선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일까?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린IT 실현에 있어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IT 리소스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사용한 만.. 2021. 6. 28.
CCUS, 에너지 전환의 단단한 징검다리 CCUS, 에너지 전환의 단단한 징검다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CCS의 정의와 필요성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CCUS)은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탄소 중립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CCS라는 용어로 익숙할 것이다. 화석연료 발전 과정에서 발전소, 철강, 시멘트 공장 등 대량 배출원으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부터 격리시키는 기술이 CCS이다.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압축과 정제 과정을 거친 후 수송해서 육지나 해양(지중)에 저장하거나 산업원료, 제품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CCS 기술은 탈탄소화의 핵심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어 현재 미국은 물론 독일, 스위스, 영국, 프랑스 등 EU의 주요국가와 일본, 중국.. 2021. 6. 28.
향기 나는 쓰레기에 불과했던 커피박의 변신 향기 나는 쓰레기에 불과했던 커피박의 변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유나 전 세계적으로 커피의 소비량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역시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에 속한다. 현대경제연구소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은 유럽, 미국, 일본 등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2017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은 512잔이었으며 이 수치는 매년 약 20%씩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떠오르게 된 문제가 커피박이다.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리는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말한다. 아래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커피는 커피나무 열매 속 씨앗인 생두(green bean)를 볶고 물을 이용해 추출하는 것으로 달임법(decoction), 우려내기(infusion), 여과법(br.. 202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