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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믹스4

석탄에서 LNG로, 한국중부발전의 밑그림 석탄에서 LNG로, 한국중부발전의 밑그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이주선, 황지영, 21기 김채윤, 오화종 눈으로 담은 한국중부발전 2022년 11월 15일부터 총 3일에 걸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하 대신기)의 단원들이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홍보관 KOMIPO ENERGEUM을 방문했다. 홍보관은 1층 에너지 로드, 2층 에너지 랩, 3층 에너지 오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서는 서울발전본부의 역사와 기록을, 2층에서는 본격적인 발전 원리와 관련 지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3층에서는 미디어 갤러리와 VR체험이 가능하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대한민국 최초의 화력발전소로 올해 개관 100주년을 맞이했으며 ‘세계 최초의 도심 속 대규모 지하발전소이자 시민 개방형 발전소’라는 소개.. 2022. 12. 26.
한국의 에너지믹스, 현재와 미래 한국의 에너지믹스, 현재와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보연 에너지믹스란? 에너지믹스(Energy mix)란 인구 증가와 더불어 급증하는 전력 사용량을 감당하기 위하여 조정되는 전력 발생원의 구성비를 뜻한다. 쉽게 말해 전력을 어떤 방법으로 생산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최근 들어 에너지 사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하나의 에너지원으로는 그 수요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게 되었다. 기존부터 사용하던 석유나 석탄과 더불어 천연가스, 원자력, 태양열, 수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적절히 분배해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맞춰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믹스는 에너지 정책 변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따라서 효율적인 에너지믹스 정책을 추진하는.. 2022. 5. 30.
신재생과 원전 양자택일이 아닌, 상생은 답이 될 수 없나? 신재생과 원전 양자택일이 아닌, 상생은 답이 될 수 없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민서, 19기 이희정 신재생과 원자력발전에 드리웠던 오랜 그늘 신재생과 원전 중 하나를 택하라. 이 양자택일의 구도는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언론이 반복해온 오랜 여론전이다. 이 여론전은 두 에너지의 한계를, 풀어나갈 과제가 아닌 선택해서는 안 되는 문제점으로만 다뤄내며 두 기술의 발전을 가로막았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방향을 묘연하게 하였다. 양극단의 딜레마로 치닫는 한국사회의 에너지 논의에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정리하고, 이제는 신재생과 원전이 공존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도를 논의해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료1. 원전이냐 신재생이냐] 출처: 동아사이언스 원자력.. 2021. 12. 27.
일본 원전확대, 득인가 독인가? 일본 원전확대, 득인가 독인가? 17기 백도학 일본의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일본 정부는 2011년 3월 11일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 제로를 선언하였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는 원자력발전소를 모두 없앨 경우에도 일본의 발전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탈원전에 박차를 가하고자 했다. 원전 제로의 선언 이후 공급안정성 및 에너지안전과 친환경 에너지공급 등의 에너지 정책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원전 가동을 전면 중단하였다. 이때 화석연료의 소비가 증가했지만 청정에너지 체계의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의식이 고취될 수 있었다. 실제로 총 에너지 공급량 중 화석연료의 비중은 2010년 82.2%였으나 2016년 89.6%에 달했다. 허나 이는 2012년 92.0%의 ..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