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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76

태양광, 무작정 늘릴 수만은 없다 태양광, 무작정 늘릴 수만은 없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우진 [증가하는 태양광] RE100 이슈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요구하는 재생에너지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발전원 중, ‘태양광 발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크게 성장해 왔다. [자료 1. 연도별 누적 태양광 설비용량 현황] 출처 : 재생에너지 클라우드플랫폼 태양광 설비용량이 2014년 1,339MW에서 2023년 22,503MW로 약 19배가량 증가할 정도로 태양광 발전의 성장세는 매우 높다. 또한,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30년에는 태양광 발전단가가 현재.. 2023. 11. 29.
한국 친환경 도시의 선두 주자, 솔라시도 한국 친환경 도시의 선두 주자, 솔라시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이우진 [재생에너지로 돌아가는 도시] RE100,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원으로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캠페인이다. 최근 몇 년간 Google, Apple, Microsoft 등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같이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자’라는 슬로건은 기업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 국가 차원에서도 목표로 하는 방향성이다. 최근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로 이목이 집중된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자료 1. 네옴시티의 '더 라인'] 출처 : NEOM 네옴시티는 총 .. 2023. 11. 1.
여기도 원전, 저기도 원전, 과연 원전의 미래는? 여기도 원전, 저기도 원전, 과연 원전의 미래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송시원 [원전으로 탄소중립 꿈꾸는 한국] 2023년 5월 분산에너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우리나라의 화석연료 기반 중앙집중형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송전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장거리 송전망을 구축해야 했지만,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되면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할 수 있어 지역에너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해당 법안은 분산에너지사업 범위에 신재생에너지 · 연료전지발전 · 수소 발전 · ESS(에너지저장시스템) · 소규모 전력 중개 등을 비롯하여 중소형 원전을 포함했다. 이에 소형모듈원전(SMR)이 신규 분산형 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으며 분산에너지법이 SMR .. 2023. 10. 26.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인가, 마이크로그리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인가, 마이크로그리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대규모에서 소규모로] 우리나라는 2022년 기준으로 기저 발전인 원자력과 석탄의 발전량은 각각 176,054GWh, 193,231GWh로 집계된 반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53,182GWh로 집계되었다. 수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우리나라의 전력 체계는 중앙 집중형 대규모 전력 생산 방식이 절대적, 지배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탄소중립, 기존 기저 발전의 유한성 및 위험성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발전이 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에 따라 소규모로 전력의 분산, 배치가 가능한 분산 전원이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분산 전원에서 나오는 분산 에너지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일까? [자료1. 발전원별 발전.. 2023. 10. 1.
제주 BESS 시장, ESS 부활을 꿈꾸다 제주 BESS 시장, ESS 부활을 꿈꾸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22기 박주은, 23기 안윤아 [전기에너지 생산의 한계] 우리는 전기에너지 없이 살아갈 수 없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보내고 잠에 드는 순간까지 우리는 많은 양의 전기에너지를 소비한다. 따라서 전기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이다. 전기에너지는 생산과 동시에 소비가 이루어져야 하는 특성을 지닌다. 또한 계절별 전력 수요 및 생산의 편차가 크다. 최근에는 RE100 등과 같은 세계적인 캠페인이 실시되며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풍력,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생산하는 전력은 간헐성이 크며 발전 시점의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 2023. 5. 29.
작은 용기 하나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다! 작은 용기 하나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23기 김태현, 송태현 해마다 늘어나는 폐배터리 만들어진 직후 사용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버려지는 세상이 있다. 극단적인 상황일 수 있지만, 배터리가 없던 시절 우리는 이와 비슷한 세상에 살고 있었다. 전자 기기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배터리가 없는 세상은 이런 비효율성에서 상상하기도 싫은 세상이다. 이러한 배터리의 중요성으로 인해 배터리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 Top 10에 속하는 기업이 세 곳이나 있고 비중국 배터리 시장에서는 1위가 한국 기업인 만큼 배터리 산업이 많이 발달한 상태이다. 이처럼 국내외 배터리의 수요 및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료 1. 해마다 증가하.. 2023. 5. 29.
CF100, RE100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CF100, RE100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고가현, 23기 송시원, 23기 차승연 [자료1. 원자력 발전소] 출처 : 동아사이언스 “(CF100은)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하는 RE100의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SK E&S 추형욱 "원전·수소 활용 CF100, 탄소중립 현실적 대안", 연합뉴스 “(RE100) 대신 ‘탄소가 전혀 나오지 않는 에너지’라는 뜻의 ‘CF100’(Carbon Free 100%)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그게 바로 원전이다.” - “원전 발전 충분했다면 가스 급등 충격 흡수했을 것”, 중앙일보 “정부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낮은 국내 여건 특성상 RE100보다 원전과 수소 연료전지까지 포함한 CF100으.. 2023. 5. 27.
철도 위에 태양광 패널을? 철도 위에 태양광 패널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도현, 김수현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용 증가와 다양화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이다. 지난 10년간 세계 각국의 에너지원이 다양화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화석연료의 고갈로 인한 자원 확보 경쟁 및 고유가의 지속 등으로 에너지 공급 방식의 다양화와 함께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비중 확대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은 IT, BT, NT 산업과 더불어 차세대 산업으로 시장규모가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미래산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사용량이 증가하고 더 다양한 .. 202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