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거래1 친환경? 어디가? 친환경? 어디가? 15기 김성중, 14기 변홍균 태양광은 친환경일까? 4월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윤상직(자유한국당) 의원은 산림청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산지 태양광 사업으로 232만7495그루의 나무가 베어졌고, 산림 훼손 면적은 4407ha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15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최근 대규모 화재로 걱정을 불러일으켰던 고성 산불의 피해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작년 12월 4일 산림과 나무 훼손 등을 억제하는 내용의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 태양광발전 시설 신청 건수와 면적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앞으로의 태양광발전시설 증가에 대한 산림 훼손.. 2019.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