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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5

정부의 아슬아슬한 환경 규제 줄타기 정부의 아슬아슬한 환경 규제 줄타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고가현 한국, 일회용품 사용 금지 단속 철회 [자료 1. 환경부의 일회용품 규제 관련 주요 일지] 출처 : 중앙일보 2023년 11월 7일, 환경부는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단속 유예를 연장했다. 7일로부터 16일 뒤인 24일 단속이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사실상 폐지된 셈이다. 따라서 이전처럼 매장 안에서 플라스틱 빨대 및 종이컵 사용이 가능해졌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본래대로 사용 금지이지만 단속하겠다는 이야기는 없이 적발 시 주의 조치를 받는 선에서 끝나는 것으로 언급했다. 녹색 경제로의 전환이 필연적인 시점에서 환경부의 행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쓰레기로 뒤덮일 미래의 한국 [자료 2. 폐기물종류별 일.. 2023. 12. 25.
전기 이륜차? 환경부, 올해 20만대 보급 목표 전기 이륜차? 환경부, 올해 20만대 보급 목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원경 [자료 1. 전기 이륜차 사진] 출처 : KBS 뉴스 전기 이륜차란? 우선 이륜차란, 엔진의 유무와 관계없이 바퀴가 앞뒤로 두 개가 있는 교통수단을 지칭한다. 영어로는 Bike로 표현하며, 우리가 흔히 부르는 이륜차는 바퀴가 앞뒤에 배치된 탈 것이다. 따라서 전기 이륜차는 이륜차들 중에서도 특별히 전기에너지를 이용하여 운행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전기차가 급부상함에 따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 이륜차와 내연 이륜차의 차이점 우리가 최근 일반적인 내연 이륜차에서 한층 더 나아가 전기 이륜차를 개발하고, 널리 보급하는 데에 전력을 쏟고 있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전기 이.. 2022. 3. 28.
순환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재제조 산업을 알아보자! 순환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재제조 산업을 알아보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다빈 재제조 개요 재제조란, 폐기단계에 있는 사용 후 제품이나 부품을 회수하여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조정, 재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제품의 원래 기능 및 성능으로 회복시켜 재상품화하는 것입니다. 적은 비용, 자원 또는 에너지로 몇 번이든 제품 그 자체로서 녹이거나 파괴하지 않고 순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물질 재활용과 차별화된다. 재제조는 세계적으로 자동차 부품 재제조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으며, 전기전자, 의료기기, 군수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재제조 산업은 크게 4가지(단순 재제조, OEM 재제조, 제3자 재제조, 통합 재제조)로 구분할 수 있다. 단순 재제조는 물류체계 없이 단순한.. 2021. 6. 28.
글로벌 기후변화 트렌드 '2050 탄소중립', 한국의 미래는? 글로벌 기후변화 트렌드 '2050 탄소중립', 한국의 미래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강하은, 18기 김민규, 19기 김성민, 19기 이수연 [2021 기후변화 트렌드 : 탄소중립] 지난 25일 네덜란드가 주최하는 GCA(Global Center on Adaptation)의 ‘기후적응 정상 회의’에 각국 정상들이 모였다. 기후 회복력이 있는 세상을 위해 전 세계적 적응 활동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시스템 변화를 촉발하기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금번 회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기후 회복력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약화되어 가고 있어, 국가와 지역 사회를 미래의 충격에 더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는 염려 속에서 진행이 되었다. [자료 1. Global Center on Ada.. 2021. 3. 1.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배우자! '환경 시민의식'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배우자! ‘환경 시민의식’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진 현재 모든 국가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특정국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떠안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많은 선진국은 태양에너지, 풍력, 바이오매스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과 관련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독일은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원자력 발전 반대 운동부터 태양에너지로의 대체에너지 전환 등 시민참여로 인해 가장 성공적으로 환경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독일 남부에 있는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린다. 프라이부르크 주민들은 새로운 에.. 2017.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