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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15

한국의 에너지믹스, 현재와 미래 한국의 에너지믹스, 현재와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보연 에너지믹스란? 에너지믹스(Energy mix)란 인구 증가와 더불어 급증하는 전력 사용량을 감당하기 위하여 조정되는 전력 발생원의 구성비를 뜻한다. 쉽게 말해 전력을 어떤 방법으로 생산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최근 들어 에너지 사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하나의 에너지원으로는 그 수요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게 되었다. 기존부터 사용하던 석유나 석탄과 더불어 천연가스, 원자력, 태양열, 수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적절히 분배해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맞춰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믹스는 에너지 정책 변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따라서 효율적인 에너지믹스 정책을 추진하는.. 2022. 5. 30.
탄소 자원화, "온실가스를 에너지로 바꾼다고?" 탄소 자원화, "온실가스를 에너지로 바꾼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다빈 온실가스의 문제점과 우리나라 온실가스 현황 온실가스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로 지표면에서 우주로 발산하는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 또는 반사할 수 있는 기체를 말한다. 주된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이다. 온실가스는 대기 잔류 수명이 길며 과다하게 방출될 경우 지구 표면 기온의 상승을 유발한다. 또한,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심각한 생태계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2018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727.6백만톤CO2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국제적으로 봤을 때 17년 총배출량 국가 순위는 중국, 미국, 인도 등에 이어 11위로 나타났으며, OECD 회원국 중에는 5위에 해당한다.. 2021. 3. 29.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환경 사업의 변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환경 사업의 변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주형준 출처: 연합뉴스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흰색 쥐의 해)은 다른 새해들과 달리 모두에게 절망을 안겨주었다. 중국 우한 시에서 시작된 질병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1월에는 아시아 전역에, 2월부터는 세계 전체로 확산되며 현 시점인 4월까지 전 세계 인구를 심각한 위기 속으로 내몰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World Health Organization)는 3월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펜데믹(Pandemic)으로 지정하여 현재 시점인 4월까지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각 가정에서는 잠깐의 외출조차 불필요할 경우 삼가는 모습을 보이고 집 안에서의 .. 2020. 4. 27.
이산화탄소로 휘발유를 만들 수 있다? 이산화탄소로 휘발유를 만들 수 있다? 16기 문정호 이 기사를 작성하는 현시점이 1월이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올해 겨울은 예전에 비해 덜 춥다고 느낀 적이 많았다. 눈이 내려야 하는 1월에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주요 온실가스로 손꼽히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난 2017년 기준으로 6억 8천여 톤에 다다르게 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260여 년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50% 가까이 증가했다. 주로 화력발전이나 차량 운행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과정에서 배출돼 줄이는 게 쉽지 않은 현 상황에서, 한국화학연구원의 전기원·김석기 박사팀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출처 : 한국화학연구원 바로 이산화탄소를 휘발.. 2020. 2. 24.
한 세대를 이끈 석탄, 아프지 않게 이별하는 법 한 세대를 이끈 석탄, 아프지 않게 이별하는 법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4기 변홍균 “우리가 오랫동안 여행해온 길은 놀라운 진보를 가능케 한 너무나 편안하고 평탄한 고속도로였지만 그 끝에는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인 레이첼 카슨(Rachel Louise Carson)이 1962년 발간한 책 ‘침묵의 봄’에서 나오는 구절이다. 지난 100여 년의 시간 동안 우리가 살아가는 문명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산업혁명으로 시작한 문명의 발전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류의 삶에 풍요를 가져왔다. 이 과정에서 석탄은 지난 20세기, 우리의 삶을 밝히는 에너지원이자 산업혁명의 원동력이었다. 증기기관과 석탄을 기반으로 시작한 산업의 변화는 생산력 증진과 함께 폭발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는 지.. 2019. 11. 25.
떠오르는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중유' [사진1. 바이오중유] 출처 : 애경유화(주) 2017년 1월 4일, 경기 평택해양경찰은 폐식용유를 정제하다가 남은 폐기물(유지 잔재물) 약 1만 7530L를 배수구에 버린 6명을 입건하였다. 이들의 범행으로 기름띠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평택시가 3360만원의 방제비용을 들여 오염물질을 걷어내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또한 자원순환사회연대는 국내 가정과 음식점에서 연간 54만t의 식용유를 사용하며 이 중 27만t이 폐식용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폐식용유를 배출하는 가정은 전체의 약 70%, 하수구로 바로 버리는 가정은 약 15%를 차지하는데 이러한 폐식용유를 정화하려면 20만 배에 달하는 정상 수질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렇듯 음식점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기름 등은 현재 대부분 버려지고 있어 .. 2018. 10. 19.
“기성 정치권에 속지말라, 태양에너지의 경제성은 충분하다.”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Paul Krugman)교수가 말하는 태양에너지 많은 사람들이 태양에너지가 경제성이 없다며 태양에너지를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는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치더라도 반드시 더 많이 사용되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해결할 많은 문제들 때문이지요. 게다가, 태양에너지는 실제로 경제성이 있습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말하는 태양에너지의 '경제성'에 대해 들어보세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유명한 폴 크루그만 교수가 최근 뉴욕 타임즈에 기고한 'Here Comes the Sun'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번역하여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Here Comes the Sun (2011년 11월 6일 the New York Times) 과학 기술의 신화가 수십 년 동안 민중을 지배해 왔고 무어의 법칙(전산 능력의 비용이 18개월 마다 절.. 201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