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에너지생산과 농업생산을 병행할 수 있는 미래형 수익모델

 ‘충남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 개최

 

[그림1.충남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 포스터]

(출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 2018년 8월 14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산 온양 관광 호텔에서 충청남도 농어민 및 공공시설, 주택, 조합 등 태양광 발전에 관심이 있는 충청남도 주민을 대상으로 ‘2018 충남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사진2.신재생에너지 발전 정책과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는 주경훈대리]

 

한국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 개요 및 정책자금 지원, 정부 지원제도 안내

이날, 한국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주경훈대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정책과 제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직접 계약하여 일정한 비율의 금액을 받을 수 있는 ‘SMP + 1REC 가격 입찰방식’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어 높은 비용의 설치비에 대한 농어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 금리보다 낮은 대출을 시행하는 ‘민간 협약 보증 상품’을 소개했다.

 

[사진3.자체 재생에너지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이정화주무관]

 

충청남도청 기후환경정책과, 18년도 자체 재생에너지 보조금 지원사업

충청남도청 기후환경정책과의 이정화주무관은 지역 및 시설 전기 비용의 절감을 위한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설치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사진4.태양광 발전 설계 솔루션을 통한 모의설계 및 수지분석에 대해 설명하는 이지선대표]

 

선소프트웨어, 모의설계 및 수지분석

한편, 태양광 발전 설계 솔루션 회사인 선소프트웨어가 참여하여, 사업에 대한 준비가 된 농어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모의설계 및 수지분석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또한, 선소프트웨어의 이지선 대표는 실제 수익성 예측 사례를 통해 최소한의 투자로 합리적인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그림5.개인 태양광 발전에 대해 설명하는 홍성민과장]

 

한화 큐셀 코리아, 개인 태양광 발전 솔루션

한화 큐셀 코리아의 홍성민 과장은 개인 태양광 발전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임야에 대한 규제의 강화로 인해, 임야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는 것은 좋지 않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 태양광 사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농어민을 위해 사업의 전반적인 구조와 입지 선정 조건 및 수익성 예측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그림6.영농형 태양광 발전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는 한국남동발전 황상섭차장]

 

한국남동발전, 농민참여형 영농형 태양광발전 사업

한국남동발전은 영농형 태양광 상용화의 문제점으로 농업진흥구역내 태양광 설치 불가, 농업보호구역내 설치시 농지보전부담금 발생, 영농형 태양광 REC 가중치 및 우대 조건의 부재를 지적했다. 또한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때는 일시사용허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시설 범위를 유연화하고 REC 가중치와 우대조건을 신설하도록 하는 정책을 제안하였다. 한국남동발전은 전남도 및 경남도 소재 농어촌에 시범적으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 무상 설치 및 사후관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재준박사는 추후, 충남도 소재는 공모를 통해 시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