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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태양광-태양열3

도로 옆 공간을 에너지로, 방음벽 태양광 도로 옆 공간을 에너지로, 방음벽 태양광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김대건, 27기 홍민서 차세대 태양광 솔루션, 방음벽 태양광[자료 1. 한화큐셀 방음벽 태양광 모듈]출처 : ⓒ26기 김대건지난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다양한 고효율 태양광 솔루션에 힘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은 고속도로와 철도 옆에 세워진 방음벽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한 사례였다.부지가 협소하고 도로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방음벽을 태양광으로 활용하는 발상은 흥미를 자아냈다. 한화큐셀,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방음벽 태양광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걸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조만간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이었.. 2025. 5. 26.
건물 사이에 피어난 태양광 건물 사이에 피어난 태양광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4기 유현지 도심형 태양광 패널의 등장우리나라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는 주로 영·호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 전력수요는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태양광 발전을 하더라도 송전망을 통해 전력을 공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 과정에서 공급량이 수요량보다 많으면 태양광 발전의 출력제어가 발생하기도 한다.그렇다면 수도권 지역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도시 시설물로 인해 태양광 패널에 그늘이 지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전류가 막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 특히 도심의 경우 건물 사이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화재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 2024. 9. 30.
태양광 발전 효율 50%가 머지않았다: 탠덤 태양전지 태양광 발전 효율 50%가 머지않았다: 탠덤 태양전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쉽게 올라가지 않는 태양전지의 효율]태양광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요소로, 우리나라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해야 하는데, 최근 태양전지의 효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기 박막 태양전지, 양자점 태양전지 등 다양한 태양전지를 연구하며 효율을 높이기 위한 큰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다양한 제약 조건으로 인해 태양전지의 효율의 향상 속도는 매우 더딘 실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효율이 거의 50%에 달하는 태양전지가 등장했는데, 이것이 바로 탠덤 태양전지(다중 접합 태양전지)이다.[자료 1. 한국의 에너지원별 발.. 202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