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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환경교육, 세대의 벽을 넘어서 이제는 노년층에게도 [인터뷰] 환경교육, 세대의 벽을 넘어서 이제는 노년층에게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22기 유현서, 박도원, 23기 김서정, 김예진, 신지연, 진희윤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그렇다면 노년층을 위한 환경교육은?] 2023년 3월 1일부터 초·중학교에서 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되었다. 지난해 5월 국회 본회의에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장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환경교육을 실시하도록 한 것이다. 이렇듯, 환경교육은 매우 중요하게 사회에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은 어떨까? [자료 1. 대상별 환경교육 현황] 출처 :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일반적으로 교육 집중 시기라고 믿고 있는 청소년기(.. 2023. 9. 29.
전기 생산하면서 해수 담수화까지, ‘일석이조’ 해수전지 전기 생산하면서 해수 담수화까지, ‘일석이조’ 해수전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김석언 [리튬이온전지의 한계, 해수전지의 등장]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차전지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현재 이차전지 시장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은 단연 리튬이온전지다. 리튬이온전지는 기존에 있던 이차전지와 비교할 때 용량과 수명 특성이 훨씬 뛰어나고,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극대화되면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리튬이온전지는 화재 위험이라는 안전성 문제가 있고, 사용되는 리튬, 코발트, 희토류 등의 금속 채굴 과정이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희귀금속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나트륨같이 지구상에 풍부한 다른 원소로 대체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중 참.. 2023. 9. 27.
전기차 유토피아, 대한민국은 제2의 노르웨이가 될 수 있을까 전기차 유토피아, 대한민국은 제2의 노르웨이가 될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대한민국은 제2의 노르웨이가 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은 제2의 노르웨이가 될 수 있을까?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율은 9%대에 그쳤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전기차 시장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은 이에 발맞춰 빠른 전기차 시대를 이룰 수 있을까? 노르웨이는 누구보다 빠르게 전기차의 유토피아를 확립했다. 노르웨이에서 올해 1분기에 생산된 신차 중 84.5%가 전기차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함하면 90%가 넘는 수치이다. 지난해 판매된 신차 중 79.3%가 전기차로 높은 보급률을 달성하고 있다. 2013년 기준 1만9천대였던 전기차 규모가 현재 61만7천대 .. 2023. 9. 27.
교류와 직류의 백년 전쟁, 최종 승자는? 교류와 직류의 백년전쟁, 최종 승자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도영현 [에디슨과 테슬라의 전류 전쟁] [자료 1. 니콜라 테슬라(좌)와 토마스 에디슨(우)] 출처 : Stars Portraits 오늘날 우리는 전기의 시대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당신의 손에 쥐인 스마트폰부터 건물 안을 밝게 비추는 전등,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에 전류가 사용된다. 1880년대 후반,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과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는 표준 전기 시스템 채용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에디슨은 안전성을 가장 큰 이유로 직류 방식을 주장했으며, 테슬라는 원거리 전력 수송에 유리한 교류 방식을 주장했다. 백 년간의 전류 전쟁은 발명가 조지 웨스팅하우스(G.. 2023. 9. 24.
[ENTECH 후기] 부산 이앤이, 유기성 폐기물로 세상을 정화하다 부산 이앤이, 유기성 폐기물로 세상을 정화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채윤, 22기 홍세은 [부산이앤이 소개] 부산이앤이는 안전환경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을 바탕으로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와 원료 재생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온실가스로 인한 온난화와 경제 성장에 따른 폐기물 증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고유가 시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폐기물 기반 SRF 연료를 생산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이들은 부산시에서 발생하는 하루 4000 톤의 생활폐기물 가운데 900 톤을 수집하고, 이중 가연성 폐기물 500 톤을 연료화해 연간 5만 7,000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9만 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동시에 연간 174,000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함으로써 지구 환경을 되살리는데.. 2023. 9. 12.
[ENTECH 후기] K-Energy를 선도하는 KIER K-Energy를 선도하는 KIER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안윤아 [한국에너지기술원(KIER) 소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스 전경] 출처: ©23기 안윤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기능] 출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KIER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 등의 자연에너지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기술,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기술, 화석연료를 청정하게 활용하는 기술, 저비용의 수소를 생산, 저장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연구하고 있다. [KIER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 ▲ 위성영상 기.. 2023. 9. 12.
[ENTECH 후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 산업의 핵심 '안전'을 책임지다. [ENTECH 후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 산업의 핵심 '안전'을 책임지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예진, 김태현, 송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소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의 위해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고, 가스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 가스안전 관리 전문 기관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외부로는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고 가스 산업을 발전시키며, 내부로는 직원들의 인권 및 안전과 기업 윤리에도 신경을 쓰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그들은 2030년까지 이루고자 하는 경영 목표인 비전 2030을 설정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자료 1. 한국가스안전공사 로고] 출처 : 한국가스안전공사 ① 가스 사고 지수 최저 수준 달성: 가스 사고 지수인 인구 백.. 2023. 9. 12.
[ENTECH 후기] 환경친화적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다, 한국환경공단 환경친화적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다, 한국환경공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고가현, 김예진 [한국환경공단 소개]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개선과 자원순환 촉진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통한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를 지키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 관리 및 환경 유해 물질 검사⋅분석 ▲대기⋅수질 등 환경측정망 및 관제센터 구축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환경 관련 국제 협약 대응 ▲수생태 복원 및 토양,지하수 환경 조사⋅평가⋅정화 ▲하⋅폐수처리 시설 및 폐자원에너지화 시설 등 환경시설 설치,운영 ▲폐기물 발생 억제⋅순환 이용 및 친환경 처리사업 ▲환경오염 방지⋅환경개선 및 자원순환 관련 정책 수행 등과 같은 업무를 수.. 2023.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