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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후변화-환경290

[녹색 나들이 시리즈][Intro] 한강 나들이의 유행, 그 속에 숨겨진 이면은? [녹색 나들이 시리즈][Intro] 한강 나들이의 유행, 그 속에 숨겨진 이면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김태현, 26기 강민석, 류호용, 27기 김주희, 문준호, 박지은, 이대현, 정환교, 천혜원 낭만을 찾아서, 친환경 나들이의 유행[자료 1.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찾는 한강]출처 : 뉴시스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성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한강이다. 특히 덥거나 춥지 않은 봄, 가을에 유명 한강공원에는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돗자리를 깔고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사람들, 계단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연인, 함께 한강을 따라 걷는 노부부, 한강에서 일어나는 축제를 즐기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 등 한강에 방문한 사람은 각자의 방식대로 시간을 .. 2025. 5. 26.
[Remake] 우리는 무엇을 소비하고 있는가: 아보카도, 슈퍼푸드의 명암 [Remake] 우리는 무엇을 소비하고 있는가: 아보카도, 슈퍼푸드의 명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조재경 20기 최예지, 20기 윤지민, 21기 조선근 선배님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슈퍼푸드 아보카도, 그 이면을 아시나요?"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조선근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보카도, 트렌드의 중심에서: 문화적 아이콘이 된 슈퍼푸드아보카도는 그야말로 트렌드의 아이콘이다. 매일 몇 번의 아보카도 토스트를 먹어야 집 한 채 값을 충당할 수 있을지 농담 삼아 얘기될 정도로 전 세계 식탁을 장악했다.[자료 1. 아보카도 토스트를 포기하면 몇 년 뒤 집을 살 수 있을까?]출처: BBC WorklifeBBC Worklife의 인포그래픽은 "매일 아보카도 토스.. 2025. 5. 26.
건축은 도시를 구할 수 있을까? 기후 재난 시대, 건축이 제시하는 생존 전략 건축은 도시를 구할 수 있을까? 기후 재난 시대, 건축이 제시하는 생존 전략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함예림 기후 변화와 도시의 위기: 현재 진행형의 재난[자료 1. 2025.04.06 미국 중서부와 남부의 폭우로 인한 침수 사진] 출처: 어린이동아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으로 논의되는 가설적 문제가 아니다. 현재 진행형인 이 위기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는 전 세계 곳곳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 갑작스러운 폭우, 반복되는 대규모 홍수는 기상 이변의 결과물이며, 도시라는 대규모 인구 밀집 지역에서 그 피해는 더 극대화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9월, 미국 뉴욕에서는 단 하루 동안 200mm 이상의 기록적인 .. 2025. 4. 28.
암울한 탄소 중립의 미래: 탄소 순환으로 지구의 운명을 읽다 암울한 탄소중립의 미래: 탄소 순환으로 지구의 운명을 읽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홍민서 기후변화를 이해하려면 '탄소'를 알아야 한다!지구는 기권, 지권, 수권, 생물권, 외권이 복잡하게 상호 연결돼 하나의 시스템을 이룬다. 지구시스템의 각 요소는 되먹임(feedback)을 통해 상호작용하며 기후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구시스템의 한 요소인 탄소는 기권, 지권, 수권, 생물권 등을 오가며 형태를 바꾸며 순환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탄소 순환’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기후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탄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료 1. 지구의 기후시스템]출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바로 ‘이산화탄소’가 기후변화의 주범이 되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는 두 개의 탄소와 하나의 .. 2025. 4. 28.
[Remake] 슬기로운 배달생활 [Remake] 슬기로운 배달생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재성21기 길민석, 김수현, 홍서현, 23기 진희윤, 차승연 선배님의 "주문하신 친환경 배달 왔습니다~"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홍서현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눈에 띄게 성장한 배달 산업택배 배송 시장이 커지면서 사람들은 집에서 편하게 쇼핑하고 다음 날 편하게 물건을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과 함께 한국에서 2010년대 이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한 산업이 있다. 바로 ‘배달 산업’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배달의 민족’ 앱이 등장해 전문적인 배달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2000년대 초기와는 다른 문화가 형성되었다. 집에서 많은 종류의 음식 가격과 여러 가지를 비교하면서 편히 주문하고 문 .. 2025. 4. 28.
기후변화가 키운 산불, 반복되는 재난의 경고 기후변화가 키우 산불, 반복되는 재난의 경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윤민서 대형산불, 인간의 실수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자료 1. 경북의 산불 사태]출처 : 연합뉴스불씨의 시작은 성묘객의 부주의,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한 불꽃, 누전 등 ‘인재’였지만, 그 피해가 이토록 급속히 확산된 데에는 명백히 기후적 요인이 작용했다. 당시 강풍과 고온, 건조한 날씨는 산림을 순식간에 타 들어가게 했다. 짧은 단비가 내렸던 지역에도 강수량이 매우 적고, 강한 바람을 동반했기 때문에 산불 진화에 효과는 거의 없었다.이는 단순한 사고를 넘어 기후재난의 성격을 띤 복합재난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유다. 기후 변화는 산불의 위험성을 높여준 배경이 됐기에 기후 재난과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다. 반복되는 기후재난, 근본 원.. 2025. 4. 28.
[맹그로브 시리즈] 위기의 맹그로브 [맹그로브 시리즈] 위기의 맹그로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김해원 맹그로브 군락의 역할맹그로브는 블루카본(Blue Carbon)을 대표하는 탄소 흡수원이며, 염분이 있는 해변이나 기수 습지에서 서식하나, 뿌리는 물속에, 줄기와 잎은 물 밖에 나와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보통 군집으로 서식하는 맹그로브는 아열대 기후에서 대부분 자생할 수 있다. 현저하게 높은 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쓰나미와 같은 바다에서 파생된 자연재해로부터 육지를 보호하는 천연 장벽 역할을 하며, 해양생물다양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기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자료 1. 맹그로브 서식지 전경]출처 : ⓒ25기 김해원 개발협력과 맹그로브공교롭게도, 아열대 기후를 띄는 지역의 대부분은 ‘Developing Countri.. 2025. 4. 18.
[Remake] 기후동행카드, 과연 동행할 수 있을까? [Remake] 기후동행카드, 과연 동행할 수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24기 유현지 단원님의 "홍대입구역 어떻게 가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요’"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24기 유현지 단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후동행카드의 등장[자료 1.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출처 : 서울신문2024년 1월 17일,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해 서울시는 정해진 금액만 내면 서울시 내에 있는 대중교통을 한 달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따릉이 포함 시 65,000원, 따릉이를 포함하지 않으면 62,000원이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는 청년 혜택으로 7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202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