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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술-산업-정책19

[취재][녹색나들이 시리즈] 한강 분리수거, 이거 진짜 해요? [취재][녹색나들이 시리즈] 한강 분리수거, 이거 진짜 해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류호용, 27기 김주희, 박지은, 정환교, 천혜원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한강공원[자료 1. 반포한강공원의 많은 인파]출처 : 트레비벚꽃과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2025년은 5월 초까지도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였지만, 작년의 무더위에 비해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인 것은 분명하다. 길을 다니는 1000만명의 서울 시민에게 ‘서울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가 어디인가요?’라고 물으면 대다수는 ‘한강공원’을 말할 것이다. 한강은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강에 대해서도 여의도, 반포, 뚝섬 등 한강공원들은 매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자료 2. 한강의 배달음식과 편의점 맥주]출처 : ©26기 .. 2025. 6. 26.
[ENERGY NEXUS] 미국으로의 반도체 공장 대이동, 물 공급 체계 흔들릴까? [ENERGY NEXUS] 미국으로의 반도체 공장 대이동, 물 공급 체계 흔들릴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5기 구윤서, 맹주현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미국 투자미국은 반도체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와 보조금 지원을 추진했으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미국 내 공장 건설을 가속화했다. 2022년 바이든 행정부는 'CHIPS and Science Act(반도체 및 과학법)'을 통해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 390억달러와 연구개발(R&D) 지원에 132억달러를 배정했다. 이에 따라 TSMC, 삼성전자, 인텔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은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확대하며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TSMC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3개의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총 1650억.. 2025. 3. 31.
[ENERGY NEXUS]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물 공급 해법은? [ENERGY NEXUS]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물 공급 해법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5기 맹주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물의 필요성용인시에는 원삼면 일대 415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이동·남사읍 일대 728만㎡ 규모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그리고 현재 앞의 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122조원을 투자했으며, 삼성전자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원을 투자했다. SK하이닉스가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체 면적 중 48%는 SK하이닉스 팹 부지, 21%는 소재·부품·장비 업체 협력화 단지 및 인프라 부지로 조성된다. 삼성전자.. 2025. 3. 31.
플라스틱 아닌 종이 빨대, 진정한 친환경 해결책일까? 플라스틱 아닌 종이 빨대, 진정한 친환경적 해결책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종이 빨대의 도입 배경]2018년 8월,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되면서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됐다. 이에 스타벅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종이 빨대를 도입했고, 2018년 11월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당시 스타벅스 관계자는 “한국 스타벅스에서 연간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길이 21cm)는 약 1억 8천만 개”라며 “종이 빨대를 쓰게 되면 126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2018년 8월부터 시행됐던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는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유예됐다. 그러다 2022년 4월 1일부터 다시 시작됐고, 이어 2022년 11월 24일 플라스틱 빨대 등도.. 2024. 11. 22.
[녹색 나들이 시리즈] [취재] 대제로시대, 이제는 빌딩도 에너지 제로? [녹색 나들이 시리즈] [취재] 대제로시대, 이제는 빌딩도 에너지 제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023기 김태현, 24기 유현지, 25기 구윤서, 26기 김승진, 김예은, 류호용 건축물의 '에너지 다이어트',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실현하다주위를 둘러보면 제로 음료, 제로슈거와 같이 ‘제로(Zero)’라는 단어를 마주한 적이 있을 것이다. 특정 성분이 0이라는 의미를 주는 이 단어는 소비자들을 자극하기에 용이하다. 음료 속 당분이 0인 것처럼,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0인 이른바 ‘제로에너지’가 시도되고 있다.앞으로의 인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에 대한 탐색이 시급한 시점이다. 다시 말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대체에너지와 더불어 에너지의 자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 2024. 9. 25.
한국의 RE100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한국의 RE100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한세민, 24기 변지원, 25기 맹주현, 26기 류호용 RE100을 거론하다제 11차 전력수급계획에서 발표한 한국의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는 2년 전의 계획과 같은 수준으로, OECD 37개국 중 최저였다. RE100 캠페인을 주관하는 그룹인 클라이밋 그룹에서는 한국이 RE100 캠페인에 가입한 36개의 기업들은 전력의 약 9%만을 재생에너지로 공급받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 회원사 평균인 50%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고 책임자인 헬렌 클락슨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 2024. 8. 26.
대신기가 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대신기가 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3기 차승연, 24기 배장민, 24기 박선혜, 24기 이우진, 25기 구윤서[서론] 올해 5월 21일,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이 국민의 기본권 보호의무를 위반한다는 취지의 헌법소원에 대한 최종 공개변론이 진행됐다. 헌법소원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발표됐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8년 최대 전력수요를 모형수요 128.9GW, 추가수요 16.7GW를 더한 값에서 수요관리 16.3GW를 뺀 값인 129.3GW로 전망했다. 2038년 기준 목표설비 123.9GW에 (1+예비율 22%)을 곱하고, 확정설비 147.2GW를 뺀 신규 필요.. 2024. 7. 26.
[Remake]드라마 '지배종' 속 배양육, 지구를 구할 미래 식량이 될까? [Remake]드라마 '지배종' 속 배양육, 지구를 구할 미래 식량이 될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20기 조현욱 님의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배양육, 그 실체는?"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조현욱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배양육, 이제는 낯설지 않은 단어]배양육을 주제로 한 드라마 ‘지배종’이 5월 8일, 9, 10회 공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시작부터 "피 흘리는 고기를 거부한다"고 말하며.. 202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