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기술-산업-정책436

대신기가 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대신기가 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3기 차승연, 24기 배장민, 24기 박선혜, 24기 이우진, 25기 구윤서[서론] 올해 5월 21일,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이 국민의 기본권 보호의무를 위반한다는 취지의 헌법소원에 대한 최종 공개변론이 진행됐다. 헌법소원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발표됐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8년 최대 전력수요를 모형수요 128.9GW, 추가수요 16.7GW를 더한 값에서 수요관리 16.3GW를 뺀 값인 129.3GW로 전망했다. 2038년 기준 목표설비 123.9GW에 (1+예비율 22%)을 곱하고, 확정설비 147.2GW를 뺀 신규 필요.. 2024. 7. 26.
[Remake]드라마 '지배종' 속 배양육, 지구를 구할 미래 식량이 될까? [Remake]드라마 '지배종' 속 배양육, 지구를 구할 미래 식량이 될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20기 조현욱 님의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배양육, 그 실체는?"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조현욱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배양육, 이제는 낯설지 않은 단어]배양육을 주제로 한 드라마 ‘지배종’이 5월 8일, 9, 10회 공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시작부터 "피 흘리는 고기를 거부한다"고 말하며.. 2024. 7. 26.
CFRP의 재활용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7. 25.
사용후 배터리 시장의 미래 사용후 배터리 시장의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윤영서 [사용후 배터리의 현주소]전기차 사용의 급증과 함께 급격히 늘어나는 사용후 배터리를 제대로 처리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것에 불가결하다.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차 전지 등의 배터리에는 유해 물질이 포함되고 대형 화재, 폭발 위험이 존재하는 등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을 때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자료 1. 사용 후 배터리 시장 전망]출처: 헤럴드경제국제에너지기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약 660만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숫자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또한 KDB 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 또한 2021년 기준 23만대로 이전 연도보다.. 2024. 7. 25.
반도체의 핵심은 전력 반도체의 핵심은 전력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유현지 [전기 먹는 하마, 반도체]24시간 365일 가동되는 반도체 공장은 그야말로 전기 먹는 하마다. 우리나라에서 산업용 전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업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다.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핵심 산업임과 동시에 환경 분야에서 상당한 문제점을 드러내는 산업이기도 하다.[자료 1. 산업용 전력 많이 쓰는 기업]출처 : 국민일보이러한 막대한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는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반도체 기업은 RE100 목표 .. 2024. 7. 1.
4차 산업혁명의 필수품 "HBM,고대역폭 메모리" 4차 산업혁명의 필수품 "HBM,고대역폭 메모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예진 HBM의 정의 및 구조HBM은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이며, ‘High Bandwidth Memory’의 약자로 고대역폭 초고속 메모리이다. 임의 접근 기억 장치인 D램을 수직으로 쌓아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 및 전송할 수 있다. 그렇다면, HBM이 최근 이슈 토픽으로 소개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AI 경쟁에 있어 HBM이 필수품이기 때문이다. AI, 자율주행, 스마트 서비스 등 신기술의 확산으로 인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고성능 컴퓨팅 역량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ChatGPT 등 초대형 AI 모델 영역에서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초고성능 컴.. 2024. 7. 1.
인공 구름을 통한 기후 대응, 과연 가능할까? 인공 구름을 통한 기후 대응, 과연 가능할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인공 구름을 통해 온도를 낮추는 cloud-brightening 기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구름을 밝게 만드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현지 시각 기준 5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구름을 하얗게 만드는 ‘cloud-brightening test'가 진행됐다. cloud-brightening test는 호주에 이어 미국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바닷물을 미세 입자로 만들어 대기 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바닷물 물방울 속 소금 결정이 구름의 입자가 돼 구름을 조밀하게 만들면, 이에 따라 구름이 더 하얗게 보이게 된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cloud-brightening test라고 불린다.. 2024. 7. 1.
차세대 선박 연료 : 메탄올과 암모니아 차세대 선박 연료 : 메탄올과 암모니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선박 연료 전환의 필요성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해양에서의 넷제로 실현을 위해 2050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줄이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지난해 7월 이를 100%로 상향조정 했다. IMO의 행보는 선박 연료 변화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또한 선박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현 수준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종류의 기술을 동원하더라도 30% 수준의 감축에 그칠 것이란 분석을 고려하면, 무탄소 연료로의 전환은 필수적임을 예상할 수 있다. IMO는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제한을 0.5%까지 강화해, 질소산화물과 함께 규제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선박은 저유황유 및 LNG 연료를 사용하여 규제를..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