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기134 8월, 환경·에너지 챌린지 3가지 중 당신의 선택은? 8월, 환경·에너지 챌린지 3가지 중 당신의 선택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한세민, 23기 김예진, 김태현, 24기 이지혜 환경운동의 시작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주변에서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자연환경의 보호 · 유지를 위해 벌이는 사회운동인 환경운동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환경보호 운동, 환경 캠페인의 시작은 1960년대로 올라간다. 1968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인류 최초로 달에 흔적을 남긴 아폴로 8호 승무원인 빌 앤더스는 우주에서 최초의 컬러 지구 사진을 찍었다. ‘지구돋이(Earthrise)’라는 제목이 붙은 이 사진은 이후 세계적인 환경 운동을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운동가들이 ‘지구의 날’을 제정.. 2023. 9. 4. [ENTECH 후기] 시민의 건강한 물을 책임지는 기업, 부산상수도사업본부 [ENTECH 후기] 시민의 건강한 물을 책임지는 기업,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부산상수도사업본부 소개]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질관리,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 현장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자료1. 부산상수도사업본부의 장점] 출처: ©22기 유현서 이들의 주요 사업 중 하나는 ‘순수 365’이다. 이는 부산 시민들이 매일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순수 365의 대표 정수시설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료2. 부산상수도사업본부의 정수장 시설현황] 출처: ©22기 유현서 [부산 수돗물 정수과정] [자료3. 부산 수돗물 정수과정 전체 모식도] 출처: ©22기 .. 2023. 9. 2. LNG 냉열의 새로운 활용, DCC LNG 냉열의 새로운 활용, DCC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data가 발생시키는 열의 양] 현대사회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은 급증하고 있다. 기업은 스마트한 운영과 사용자의 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한다.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것은 서버 컴퓨터들이며 이 컴퓨터들은 24시간 가동된다. [자료 1.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본 데이터센터] 출처 : TECH WORLD 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에서 밝힌 데이터센터의 적정 온도는 19~21℃이다. 24시간 가동되는 컴퓨터의 열을 제대로 냉각시켜 주지 않으면 화재나 폭발과 같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센터에는 전기실, 배터리실 등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 규모를 확대시킬 수 있는 장비들이 함께 존재.. 2023. 7. 29. 바닷속 부비트랩, 폐어망 바닷속 부비트랩, 폐어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홍세은 [바닷속 조용한 침입자] 바다는 어떤 공간일까? 바다는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져서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여행 장소로 꼽히곤 한다. 하지만 이곳에 가면 물과 모래 다음으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쓰레기이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은 바다와 해양생물에 위협이 된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이라고 하면 바다 표면에 떠다니는 일회용 물병이나 비닐봉지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버려진 어망과 낚시 장비이다. FAO에 따르면 연간 64만 톤의 어망이 바다에 버려진다. 일명 ‘유령 그물’이라고 불리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 어망은 지구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망의 85%가 버려지고 이런 폐어.. 2023. 6. 27. 지상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 국제 에베레스트 쓰레기장 지상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 국제 에베레스트 쓰레기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가 있는 히말라야산맥이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자료1. 에베레스트] 출처 : 동아사이언스 올해는 에베레스트 첫 등정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53년 5월 29일에 뉴질랜드 출신 등반가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가 에베레스트를 최초 완등했다. 이후 에베레스트 정복을 위한 ‘히말라야 원정대’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장비의 발달로 돈과 의지, 체력만 있으면 전문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히말라야산맥에서 트레킹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 5월 28일 AFP 통신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가는 8일 일정의 트레킹은 네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 중 하나.. 2023. 6. 26. 세계가 놀랄 K - ‘ESS 종합안전평가센터’의 진짜 목적 세계가 놀랄 K - ‘ESS 종합안전평가센터’의 진짜 목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강민수 [자료1. ESS 종합안전 평가센터 조감도] 출처: 에너지신문 세계 최초 ESS 종합안전 평가센터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종합적인 안전성을 검증하는 평가센터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전북 완주군에서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ESS 안전성 평가센터'의 기공식을 가졌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2022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년 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266억 원, 지방비 100억 원, 기타 105억 원 등 총 47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간 배터리, 전력변환장치 등 개별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관은 있었으나.. 2023. 5. 29.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탄소도 준다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탄소도 준다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 곁에 있는 가로수 도심을 걷다 보면 항상 옆에서 볼 수 있는 가로수는 도로나 인도에 맑은 공기와 그늘을 제공해준다. 가로수는 보통 인도에서 볼 수 있는데 차량으로부터 인도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로수는 기원전 10세기에 히말라야 산록에 조성된 ‘그랜드 도란그’ 도로의 나무로 전해진다. 유럽에서는 1552년에 프랑스 앙리 2세가 국내 주요 도로에 유럽 느릅나무를 심도록 법률을 제정한 이후 가로수가 제도적으로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조선왕조실록 단종 1년(1453년)에 가로수가 처음 등장한다.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는 전국 도로 108,129km 중 44,034km(40.7%)에 약 9백 40만 본이.. 2023. 5. 1. 미세먼지, 현재보다 과거가 더 심했다고? 미세먼지, 현재보다 과거가 더 심했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미세먼지의 등장] ‘삼한사미(三寒四微)’, 한국의 겨울 날씨를 나타내는 단어인 삼한사온의 따뜻할 ‘온’에서 미세먼지의 ‘미’로 바꾼 단어이다. 최근 겨울 날씨를 살펴보면 날씨가 따뜻하다 싶으면 미세먼지가 덮치고, 추우면 미세먼지가 사라진다. 즉, 겨울철에 한파와 미세먼지가 반복되며 나타난다는 뜻인데, 최근에는 겨울뿐 아니라 초봄에도 이러한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왜 하필 여름이 아니라 겨울에 이런 현상이 많이 일어날까? [자료1.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기상패턴 및 한반도 지역에서의 미세먼지 농도 분포] 출처: GIST 겨울에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 북서풍이 불어온다. 이 바람은 보통 한파를 몰고 오.. 2023. 4. 30.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