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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타189

오늘 급식 메뉴는 뭔가요? 오늘 급식 메뉴는 뭔가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유현지 기후위기와 채식기후위기 문제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현재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과 그 재료들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으며, 특히 육류 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부담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아래의 표를 보면, 단백질 0.1kg당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소와 양 등 육류는 다른 곡물에 비해 약 20배가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자료 1. 단백질 100g 당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출처 :  WEMEET옥스퍼드 대학의 피터 스카버러(Peter Scarborough)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육식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매일 평균 10.24kg의 지구온난화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한다. 반면 육류를 적게 먹는 사람은 그 .. 2024. 11. 22.
매년 5억 개의 폐 타이어를 아끼는 방법 매년 5억 개의 폐 타이어를 아끼는 방법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김승진 폐 타이어 문제의 심각성[자료 1. 쓰레기 매립장에 쌓여있는 폐 타이어들 사진]출처: wastetoday 매년 10억 개의 타이어가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이 중 5억 개만이 재활용되며 절반은 땅에 묻어버린다. 많은 양의 타이어가 소비되고 있음에도 우리가 둔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폐 타이어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 책임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쿠팡, 테무에서 산 물품들은 모두 트럭으로 배송되며, 도로 위 차들은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자료 2. 타이어 마모 가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출처: 연합뉴스타이어는 고분자 물질이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마모(wear)가 되어 작은 마모 조각(partic.. 2024. 10. 28.
2024 에너지안보 중간 점검 2024 에너지안보 중간 점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구윤서 에너지 전환의 시대전통적인 화석 연료에서 친환경적인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이 시도되는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는 에너지안보에 위기의 가능성을 가진다. 국가의 경제에 있어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한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더욱 에너지안보에 집중해야 한다. 2024년의 에너지 시장은 복합적인 안보, 지정학적, 기후의 위험 등에 직면할 것이 예상되기도 했다.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에너지안보 강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의 대응방안'에 따르면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대응의 주요 쟁점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핵심광물 공급망,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를 위한 지원으로 분석된다. 특히 에너지 전환의 과도기라는 측면.. 2024. 10. 28.
스마트팜, 도시를 살리다 스마트팜, 도시를 살리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배현지 도시재생의 필요성  현대 도시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 중 하나는 특정 도시로의 인구 밀집과 나머지 지역의 빈집 증가로 인한 도시 쇠퇴이다. 토지주택연구원이 2022년 발표한 ‘도심 내 빈집을 활용한 공공참여형 주택공급 방안 연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의 주택 중 빈집은 8.2%에 해당하는 151만 130여 채로 집계됐다. 특히 1년 이상 빈집은 전체 빈집의 25.6%를 차지한다. 이러한 도시 쇠퇴는 지역 경관 이미지 훼손과 지역 경제의 위축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도시재생이 주목받고 있다. [자료 1. 빈집이 절반 이상인 서울 종로구  사직2재개발구역의 주택 모습]출처 : 집코노미도시재생은 낙후된 지역을 단순히 정비하는 것을 넘어서, 새로.. 2024. 9. 27.
야, 너두 친환경 할 수 있어! 야, 너두 친환경 할 수 있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4기 유현지, 25기 김해원, 25기 윤영서, 26기 강민석 [대학생 친환경 활동의 현주소]오늘날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학생들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체이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과 선택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대학생과 그 전후의 연령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다는 의미에서 ‘엠제코세대(MZ+ECO)’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대학생의 친환경 의식과 지속 가능 발전에 대한 인식 및 녹색소비행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친환경 의식과 지속 가능 발전에 대한 인식 수준은 높은 편임.. 2024. 8. 26.
[Remake] 탄소 배출 감축의 사각지대, Scope 3을 조명하다 [Remake] 탄소 배출 감축의 사각지대, Scope 3을 조명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지난 6월, 기업들의 공급망 내 탄소배출량(Scope 3)이 직접 운영 배출량(Scope 1, Scope 2)보다 평균 26배 많다는 사실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의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소매업, 자재업 순으로 많은 Scope 3 배출량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Scope 3 배출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 소매, 자재 부문에서 공개된 업스트림 배출량은 2022년 EU 전체 배출량의 1.4배에 달하며, 이에 따른 탄소 가격은 3,350억 달러 이상으로 분석됐다.[자료 1. Scope 3 배출량 비중]출처 : 임팩트온탄소중립을 달성하.. 2024. 7. 29.
[Remake] 보험업계도 비상 : 기후위기와 재보험 비용 급증 [Remake] 보험업계도 비상 : 기후위기와 재보험 비용 급증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진희윤 [역대급 더위가 찾아온다]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를 비롯해, 우리나라는 매년 극한 기후를 갱신하고 있다. 기상청과 정부가 합동 발간한 [2023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 호우로 인해 총 53명(사망 50명, 실종 3명)의 인명피해와 8,071억 원(공공 5,751, 사유 2,320(잠정))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연평균기온은 13.7도로 기상관측망 확충 이래 가장 높았으며, ‘이상고온’이 발생한 날은 57.8일에 달했다. 그런데 올해 여름, 역대급 폭우와 찜통형 더위가 예고됐다. 대구, 울산은 작년보다 일주일 빠른 지난 11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으며, 세계기상.. 2024. 6. 27.
[취재] 에코백, 어떻게 써야 ECO일까? 에코백, 어떻게 써야 ECO일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김하은 환경 캠페인과 에코백 [자료 1. 비닐봉지와 에코백]출처 : 코메디닷컴 매년 7월 3일은 세계적으로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로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일회용 비닐봉지가 환경에 주는 부정적 영향들이 알려졌다. 이처럼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늘어나면서 환경을 위해 비닐봉지와 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닌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가방과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환경 캠페인 또한 많이 진행되었다. 이때 “에코백”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게 되었다.“에코백”의 뜻은 일회용 봉투의 사용을 줄이자는 환경 보호의 일종으로 만들어진 가방이라고 2007년 국어사전에 등재되었다. 또한 환경을 위해 가공.. 2024.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