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기타16 [SEP 2025] 한국수력원자력, 혁신형 SMR로 탄소중립 미래를 제시하다 한국수력원자력, 혁신형 SMR로 탄소중립 미래를 제시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8기 정성엽 [자료 1. 한국수력원자력 부스 전경]출처: ⓒ23기 김경훈지난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SEP 2025)'에서 대한민국 최대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청정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 한수원은 2001년 설립 이후 안정적인 발전 사업과 꾸준한 R&D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친환경 에너지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비전 아래,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더 안전하고 경제적인, 혁신형 SMR(i-SMR)[자료 2. i-SMR]출처: 한국수력원자력/.. 2025. 10. 19. [SEP 2025] AI가 촉발한 전력 위기, 해법은 '지능형 분산망'… "수익 모델과 민간 참여가 관건" AI가 촉발한 전력 위기, 해법은 '지능형 분산망'… "수익 모델과 민간 참여가 관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에너지를 위한 AI(AI for Energy)’를 주제로 SEP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종율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플랫폼연구센터장, 임일형 LS일렉트릭(LS ELECTRIC) 전력연구개발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AI 시대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AI가 촉발한 전력 위기, 해법은 'AI 오케스트레이션'에 있다"노철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새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 제시[자료 1. 노철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발표]출처: ⓒ23기 김경훈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전력 수요.. 2025. 10. 18. 다회용기 사업, 보여주기식으로 끝나지 않으려면…글로벌 재사용 서비스 루프(Loop) 프랑스 시장 성공 이유 다회용기 사업, 보여주기식으로 끝나지 않으려면…글로벌 재사용 서비스 루프(Loop) 프랑스 시장 성공 이유[자료 1. 테라사이클]출처: 테라사이클 제공루프, 재사용 플랫폼의 상업적 성공—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소비재의 포장재를 재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9 월 21 일 세계에서 가장 큰 기후 행사인 뉴욕기후주간(Climate Week)의 개막식이 열렸다. 뉴욕 기후주간은 국제 비영리단체 클라이밋그룹이 주도하는 행사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제에 대해 전 세계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유엔총회 행사와 비슷한 시기에 뉴욕에서 진행되어 행동 변화를 촉구한다.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24년 김태흠 충남지사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뉴욕 기후주간에 참석해 한국 지방정부 최초의 메탄 감소 로드맵을 발표하.. 2025. 9. 26. 인간이 얼마나 바다를 시끄럽게 만들었나: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소음 인간이 얼마나 바다를 시끄럽게 만들었나: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소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이서영 끝나지 않는 바닷속 소음 대형 선박의 엔진 소리부터 해저 자원 탐사의 폭발음, 해상 구조물 건설의 진동까지, 인간 활동이 바다로 확장되면서 수중소음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공해는 해양생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존 자체를 위협하며 해양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본 기사에서는 해양 소음공해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정책적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해양 소음공해란? 해양 소음공해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소음이 해양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소리는 공기 중에서보다.. 2025. 5. 26. 건축물의 유통기한을 묻다: 생애주기와 탄소의 역설 건축물의 유통기한을 묻다: 생애주기와 탄소의 역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함예림 오래된 믿음, 과연 여전히 유효한가?‘건물을 오래 쓰는 것이 곧 친환경’이라는 명제는 단편적이다. 문제는 수명이 아니라 수요와 맥락이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 발간한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공공청사의 단열성능을 현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드는 비용은 평균적으로 1제곱미터당 약 42,000원이다. 이를 연면적 3,000㎡ 규모의 중소형 청사에 적용하면 단열 보강에만 1억 2,600만 원 이상이 투입된다. 이는 일반적인 신축 비용의 20~25%에 해당하는 수치로, 단순 리모델링이 ‘저비용 고효율’이라는 통념과 현실이 어긋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게다가 해체 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은 일반 건.. 2025. 5. 26. [취재] 플라스틱 컵의 사용량 증가로 인한 대학교 내 재활용 실태와 이에 따른 움직임 [취재] 플라스틱 컵의 사용량 증가로 인한 대학교 내 재활용 실태와 이에 따른 움직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문준호 저가 커피 브랜드의 성장최근 국내 카페 시장에서는 저가 커피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오픈 서베이 카페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내 이용한 카페 유형 중 소형·저가 프랜차이즈 카페가 80.2%로 대형·고가 프랜차이즈 카페(78.6%)를 넘어섰다.또한 소형·저가 프랜차이즈의 이용 빈도는 월평균 약 7회로, 타 브랜드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소형·저가로 유명한 메가커피와 컴포즈 커피의 경우, 2024년에 새롭게 유입된 고객 비중이 각각 46.0%·45.5%로 나타나 스타벅스(27.0%) 및 투썸플레이스(17.5%)를 크게 앞지르는 결과를 .. 2025. 4. 28. [취재] 사라진 혁신, 흔들리는 지속가능성 – 서울혁신파크 철거의 의미를 다시 묻다 [취재] 사라진 혁신, 흔들리는 지속가능성 – 서울혁신파크 철거의 의미를 다시 묻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7기 함예림 서울혁신파크를 둘러 싼 논란들 서울혁신파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사회혁신과 도시재생을 실험하는 거대한 실험실이었다.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이곳은 2015년 개관해 2023년까지 운영됐으며, 약 10만㎡ 부지에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시민단체 등 600여 개 단체가 입주해 공공성과 환경을 고려한 혁신적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심 속 개방형 녹지로서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유지 역할도 해왔다.[자료 1. 서울혁신파크의 구성]출처 : ©23기 김경훈그러나 2022년 12월, 서울시는 이 부지를 60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와 서울시립대 캠퍼스를 포함한 복합단지로 개발하.. 2025. 3. 31. 우리가 입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 우리가 입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재성 합성섬유의 진실현재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의류 생산기술이 발달하고 다양한 브랜드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옷은 꾸준히 생산되고 있고 SNS의 등장과 함께 광고 효과로 더욱이 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섬유는 크게 합성섬유와 천연섬유로 나뉜다. 천연섬유는 면, 실크, 모직이 있다. 합성섬유는 화학적 반응을 통해 합성된 섬유로 스타킹에 주로 사용되는 나일론, 대부분 옷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스웨터에 이용되는 아크릴 섬유 등이 있다. 합성섬유는 석탄, 석유와 같은 저분자 물질을 이용해 화학적으로 합성한 고분자 물질로 플라스틱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삶에 있어서 큰 부분을 .. 2025. 3.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