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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차 IRENA 총회 2일차, 약자를 위한 자본을 논하다.

by R.E.F. 16기 이서준 2020. 2. 24.

제10차 IRENA 총회 2일 차, 약자를 위한 자본을 논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이서준 단원

 

서론: 제10차 IRENA 총회 소개 

        2020년 1월 12일, 제10차 IRENA 총회의 2번째 날이다. 각 국가가 어떠한 재생에너지 관련 성과를 이루어 냈는지 공유하였다. 패널들은 재생에너지 사업 및 정책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었다. 총회에서 2020년은 에너지 전환에 있어 중대한 해로 인식되었다. 파리기후변화협정 내용이 적용되는 만큼 2020년과 향후 10년이 매우 중요하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패널들은 기술의 발전만이 아닌 재정적 분배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보편적 시청권(Universal Access) 확보의 필요성

        기후변화에 있어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일까? 바로 개발도상국의 빈곤층이다. 산업의 발전으로 혜택을 누리는 선진국의 시민들과 달리 그들은 기후재난이라는 피해를 입고 있다. 한 패널은 이렇게 말했다. “내년이 되면 수많은 가족들이 기후 위기로 인해 사라진다. 가난한 이들에게 스스로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재정 그리고 주도권이 약자들에게 분산될 필요가 있다.” 

        한 패널은 빈곤층이 자본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개인 비용(Private Cost, 생산자 또는 공급 업체의 제품 또는 서비스 제공 비용)은 지역 개인 회사의 재생에너지 연구를 복 돋우기 위한 것으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usiness Incubator, 신사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제도)가 부족하다며, 이를 확장하여 빈곤 지역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자본이 지역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패널에 따르면 8억 4천만 명이 에너지에 대한 접근을 못하는데 그중 약 6억 명이 아프리카의 시민들이다. 하지만 세계 에너지 재정 중 4 %만이 아프리카의 에너지 빈곤 국가에 가고 1.2 %가 재생에너지를 전력 생산에 활용하는 오프그리드(Off-grid)에 소비된다.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며 특히 에너지 분야에 있어 보편적 시청권(Universal Access, 장애물을 줄여 공동체 구성원이 공평하게 기회 접근할 수 있는 것)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편적 시청권이 실현되면 추가적인 GDP가 확보되고, 에너지 결핍 지역에 2900억 달러가 제공되며 1500만 친환경 직장의 창출이 기대된다고 한다. 또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정보의 중요성이 언급되었다. 지역별로 어느 정도의 인구가 살고 어떠한 종류의 에너지가 적합할지를 알려줄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어떤 패널은 CIP(Climate Investment Platform, 기후 변화 투자 플랫폼)가 상당히 최근인 UN Climate Action Summit(2019.09, New-York)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정상회담으로 진행된 투자는 1달러에 나무 한 그루 심기이다. 이와 같이 인터넷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투자의 움직임이 확산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 외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계획도 좋지만 투자를 할 사람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에너지를 농업과 같은 주요 사업과 어떻게 연결하는지가 중요하다. 자본에 대한 쉬운 접근이 확보되어야 한다. 나라 단위에 있어 기후 위기가 발전 위기와 같은 의미를 가짐을 개발도상국으로 하여금 알도록 해야 한다.

 

 

결론: 인식의 변화 

       지금까지는 어쩌면 선진국만이 ‘우리’라는 단어에 포함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총회 패널들에게 있어 ‘우리’는 경제적 약자를 포함한 전 세계인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지역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합한 에너지를 찾아 관련해 투자 및 지원해 주는 것이 올해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일부 자본의 흐름이 되지 않을까 예측을 해본다. 패널 중 한 명은 결론에 “No one is left behind us”라고 하였다. 자신과 함께 타인도 생각하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지속 가능한 시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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