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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술-산업-정책

쓰레기 대란,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

by R.E.F 18기 김채연 2021. 8. 30.

쓰레기 대란,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김채연, 19기 김다빈, 이수연, 20기 서범석, 최문선

 

[ 증가하는 폐기물, 감소하는 매립 용량 ]

우리가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양은 얼마나 될까?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계 폐기물은 하루 평균 5만 7961톤(19년 기준)이다. 1인당 발생량으로 계산하면 매일 1.09 kg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다. 생활계폐기물의 발생량은 생활수준이 발달함에 따라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해왔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2020년과 2021년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자료 1.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량 현황. 재인용 ⓒ김채연 ]

출처 : e-나라지표

폐기물 처리 방법은 크게 재활용, 소각, 매립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일반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모두 포함한 전체 폐기물 발생량에서 87%는 재활용 과정에 들어가지만, 재활용이 되지 않는 폐기물은 소각이나 매립하여 처리되거나 소량은 해역을 통해 배출된다. 

1992년에 난지도 매립지의 사용을 종료한 이후로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인천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로 보내졌고, 이후 29년 동안 누적 16,262만 톤을 매립해왔다. 그러던 올해 인천시는 2025년을 끝으로 수도권 매립지 사용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원래대로라면 2016년에 사용 종료였던 것을 이미 한차례 연장한 것인데, 그때 사용하기로 계약한 제3매립장의 포화 시점이 2025년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수도권 매립지도 포화 시점을 늦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쓰레기 발생량의 증가로 제3매립장이 2024년에 포화될 것으로 보이자 반입 폐기물량을 줄이기 위해 반입 폐기물 총량제를 시행했다. 이 정책은 해마다 수도권 매립지에 들어오는 생활폐기물 양을 지자체별로 제한하는 것인데, 수도권 64개 기초단체가 시행 초반 5개월에 반입 비율의 50%를 넘기고 경기 하남시(192%)와 화성시(178%)는 이미 100%를 초과하는 등 반입 총량제가 잘 시행이 되지 않자 결국  2025년에 사용 종료 선언을 한 것이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폐기물을 소각하여 처리하는 광역자원회수시설 4곳을 운영 중이나, 소각용량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재활용을 제외하고 생활폐기물의 31%가 매립지로 향하고 있다. 매립지가 포화되면 이 많은 쓰레기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할까? 정말로 쓰레기 대란이 다가오고 있다. 

 

[ 감당 못할 쓰레기양, 쓰레기 매립지 종료 시 우려되는 쓰레기 대란 ]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생활폐기물 공공 매립지는 전국 215곳으로, 이들의 사용 가능 기간을 분석한 결과 2025년 이전에 65곳이 포화상태가 된다. 문제는 쓰레기 배출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묻을 매립지 확충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쓰레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쓰레기 버릴 곳을 찾지 못해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지자체들이 심각한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세 지역의 쓰레기는 1992년부터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에 매립되고 있다.  제1매립장은 매립용량 6,425만  톤, 제2매립장은 매립용량 8,018만 톤, 제3매립장은 1,819만 톤, 제4매립장은 6,538만 톤으로 총 22,800만 톤 용량을 수용할 수 있다. 제1매립장은 2000년에, 제2매립장은 2018년에 사용이 중지된 상황이다. 제3매립장은 오는 2025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그 이후는 포화상태에 이르게 된다. 수도권 3개 시‧도의 쓰레기 반입량을 보면 서울이 143만 톤(43%)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는 125만 톤(37%), 인천은 69만 톤(21%)을 차지했다. 30년 가까이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서 인천 내부에서 여러 문제가 누적됐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 주변에 재활용 업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2025년에 매립지 사용을 종료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자체 매립지를 추진하고 있다. 30년 가까이 다른 지역 쓰레기까지 받아 환경 피해가 심각하고 지역 개발에도 지장을 받기 때문이다. 반면 대안이 없는 서울시와 경기도는 매립지 폐쇄까지 4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체 매립지 후보지 공모조차 못하고 있으며 수도권 매립지 사용 연장을 바라고 있다. 결국 서울과 경기가 후속 대체 매립지나 자체 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2025년에는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설치에 7년가량이 걸리는 침출수 관리 시설에 적합한 장소도 찾지 못했다. 환경부와 수도권 세 광역단체는 현 매립지 인근에 매립지를 더 만들기로 했지만 이 역시도 무산되었다. 대체 매립지 확보 추진단 관계자는 환경부와 세 광역단체가 매립지를 정하기 위해 협의 중이지만,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지금이라도 서두르지 않으면 5년 뒤, 수도원은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로 뒤덮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루빨리 수도권 매립지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 

 

[ 쓰레기 대란의 핵심, 주민 수용성 ]

이렇듯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가 쓰레기 대란까지 이어지게 된 핵심은 바로 지역갈등에서 비롯된 "주민 수용성" 때문이다. 당초 수도권 매립지는 2016년까지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는 2010년 기준 매장량이 처음 계획의 약 50%에 그쳤으니 사용 기한을 2044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 종료를 눈앞에 두고도 '서울시는 이미 포화상태'라며 대체 장소 선정에 매우 소극적이었다. 결국 인천시는 "수도권 2,500만의 쓰레기를 떠안은 '쓰레기 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겠다"라며 '쓰레기를 발생시킨 곳이 처리까지 부담해야 한다’는 독자 노선을 공식화했다.

당장 올해 8월 초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과 인천의 의견 대립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우선 수도권 쓰레기를 모두 인천에 매립하고 이를 계속 사용하는 것에 대해 서울·경기는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약 35% 지만, 인천은 무려 80%가 불합리하다는 강경한 의견을 내비쳤다. 특히나 같은 질문에 대해 합리적이라고 대답한 의견은 서울·경기와 인천이 무려 4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는 쓰레기 매립장처럼 주민 기피 시설을 반대하는 이른바 '님비현상'이 두드러지는 두목이라고 볼 수 있다.

[자료 2.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에 관한 설문조사 ]

출처 : 매일경제

또한 혜택을 주는 대신 거주지에 매립장을 조성해도 되냐는 질문에 찬성과 반대 비율이 크게 차이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자체 매립장 조성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아, '우리 지역만 아니면 돼'라는 지역이기주의와 함께 아직 쓰레기 대란을 예기치 못하는 주민들의 안일함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쓰레기 매립장을 두고 지역갈등이 깊어지는 동안 환경부도 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에 계속 실패하면서 마땅한 대처를 내놓지 못하자, 환경부의 '떠안기식 대처'에 대해 불만을 품는 사람도 늘고 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무조건적인 쓰레기 매립보다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매립 대신 다른 방안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 쓰레기, 이젠 어디로 가야할까? : 자원회수시설 ]

쓰레기 매립지에 대한 주민들의 갈등과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자원회수시설은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다. 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을 고온으로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증기로 전기를 만들거나 온수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소각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태우고 폐열 회수 등 자원화는 하지 않는 반면, 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을 안전하게 소각 처리하고 열을 회수하여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다시 전환한다. 서울에는 강남/노원/마포/양천 지역에 총 4개의 자원회수시설이 있고, 각각의 시설이 정해진 구역에서 폐기물을 받아 처리한다.

[자료 3. 서울시 소각시설 건설 ]

출처 : Seoul Solution

자원회수시설 내부에서는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 폐기물로부터 에너지를 추출하고 남은 오염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한다. 대부분의 자원 회수 시설은 반입, 소각, 냉각, 정화, 재반출의 5단계 공정으로 이뤄진다. 쓰레기는 반입 과정에서 자원회수시설로 들어온 후 소각된다. 소각되어 나온 연소 가스는 폐열 추출을 위해 냉각되고 정화된 후 외부로 배출된다. 한편, 연소된 후 남은 재는 매립 되거나 시멘트 등으로 활용되기 위해 재 반출된다. 

[자료 4. 마포자원회수시설 모식도 ]

출처 : 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

이처럼 자원회수시설은 폐열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걱정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법정 기준보다 낮은 농도의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 뿐만 아니라,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을 덜기 위한 여러 가지 체계가 마련되어 있다.

 우선, 소각시설에 유해 쓰레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반입차량을 무작위로 검사하고 있다. 이때 반입차량에서 유해 쓰레기가 발견될 경우 해당 차량을 다시 돌려보내고 벌칙을 부과한다. 또한 배출 가스에 대기오염물질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광판으로 결과를 외부에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시설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주기적인 주민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소각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확인하여 소각시설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주민들의 걱정을 해결하고 있다.

이렇듯 자원회수시설은 쓰레기 수송 차량의 운행시간 및 차량수를 규제하여 수송 차량이 운행할 때 나는 악취와 시민들의 혐오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물론 자원회수시설이 사람들의 건강, 복지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지역주민들과 공존하는 자원회수시설 : 해외사례 ]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님비(Not in my backyard)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주민들에게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자원회수시설을 “랜드마크”로 활용하여 주민 수용성을 이끌어내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덴마크 코펜하겐 : 코펜힐

[자료 5. 코펜하겐의 자원회수시설 코펜힐] 

출처 : Deshow

우선 덴마크의 코펜 힐(CopenHill)이 대표적이다. 10년에 걸쳐 완공된 이 건축물은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자원회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연간 440,000톤의 쓰레기를 소각해 에너지로 전환시켜 15만 개의 가정에게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건물의 윗면에는 스키를 탈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으며 산책로, 루프탑 바, 암벽등반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주민들의 합의 얻고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이 돋보이는 건축물이다.

2) 오스트리아 비엔나 : 슈피텔라우 소각장

[자료 6. 비엔나의 소각시설 슈피텔라우] 

출처 : Visiting Vienna

또 다른 예시로는 비엔나를 볼 수 있다. 비엔나에서는 1960년에 설립된 기존의 소각시설을 1980년에 리모델링했다. 훈데르트바서라는 유명 예술가를 고용해 건축했으며 독특하고 동화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으며 비엔나의 유명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50,000가구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고, 이런 성공적인 모습을 본 일본도 같은 예술가를  고용하여 유사한 디자인의 소각장을 오사카 마이시마에 설립했다.

3) 일본 오사카 : 마이사마 소각장

[자료 7. 오사카의 소각시설 마이사마] 

출처 : 연합뉴스

오사카의 마이시마라는 인공 섬은 원래 쓰레기 소각장 설립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건설했고 이 또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관광지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마이사마 소각장은 오사카에서 발생하는 20%의 폐기물을 처리하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팔아 매년 70억 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그 이외에도 일본 요코하마의 WTE 소각장은 소각 과정에서 방출되는 열을 이용하여 옆의 노인복지시설에 온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도쿄에서는 크레인이 쓰레기를 옮기는 모습을 식사를 하며 구경할 수 있는 관광시설을 만들었다. 

 

[ 쓰레기 대란을 막으려면 ]

매립지와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오해는 두 시설을 혐오시설로 규정하였고, 대체 매립지 선정을 둘러싼 지자체와 주민 간의 갈등을 야기했다. 거기에 더해 자원회수시설 건설에도 반대를 하니 쓰레기 대란의 현실화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폐기물 처리 시설이 내 집 앞마당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노골적인 반대는 결국 남의 집 앞마당으로 떠넘기는 것에 불과하다. 해외의 사례를 통해서 자원회수시설 및 매립지를 설립하는 것은 오랜 기간에 걸쳐서 주민과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경제적 보상만으로는 혐오 인식을 탈피하고 합의를 이끌기에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간 주민들과 공존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야 하며, 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기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확립하여 다가올 문제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도권 매립지 운영 종료가 4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시점에서는 큰 방안이 없으며 부지가 마련된다고 해도 시설을 설립하는 데 또 수년이 걸릴 것이다. 추후 현실화될지도 모르는 쓰레기 대란과 더 큰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오해 해소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개인 차원에서의 쓰레기 발생을 줄이려는 노력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폐기물에 대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기사 더 알아보기

1. "청정 제주, 사실은 쓰레기 섬?", 19기 최혜연,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tistory.com/3390?category=745297 

2. "폐기물 수거 산업의 혁신을 이루다, '이큐브랩'", 9기 왕지은,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tistory.com/1912


참고문헌

[ 증가하는 폐기물, 감소하는 매립 용량 ]

1) 서울특별시, "수도권 3개 시·도, 생활폐기물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2020년 시행", 2019.12.30,  https://news.seoul.go.kr/env/archives/505079

2)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 "폐기물 처리", https://www.slc.or.kr/slc/mb/sl/landfillStat.do?tabNo=1&#/eyJwYWdlIjoxLCJ3ZWJQYWdlTm8iOiIyMDQiLCJ0YWJObyI6MX0= , (2021.08.04)

3) 지홍구 외 1인, "매립지 떠넘기는 주민들…수도권 '쓰레기 대란' 위기 고조", 매일경제, 2021.08.03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8/751438/

4) e-나라지표 생활, 사업장(일반, 건설)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2021.02.19,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477 

[ 감당 못할 쓰레기 양, 쓰레기 매립지 종료 시 우려되는 쓰레기 대란 ]

1) 강종구,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협상에 오세훈 등판… 인천과 격전 예고", 연합뉴스, 2021.04.17,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6099200065

2) 김현철, "매립지 10년 더?...인천시 ‘서울쓰레기 서울에서 처리", 인천투데이, 2021.04.19,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835 

3) 박진만, "끝나지 않는 ‘폭탄돌리기’의 역사…쓰레기 매립지 갈등", 한국일보, 2020.11.14,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1115190005789

4) 윤우성, "[쓰레기 대란]“쓰레기 버릴 곳 없어”…10년 내 ‘쓰레기 대란’ 온다", 연합뉴스, 2021.07.23,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9145400501

5) 주영민, “2025년 쓰레기 매립은’포화’…대책 마련은 ‘아직’", 노컷뉴스, 2020.10.05, 2025년 쓰레기매립은 '포화'…대책 마련은 '아직' - 노컷뉴스 (nocutnews.co.kr)

6) 최모란, “인천, 쓰레기 감축 ‘전쟁’선포…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중앙일보, 2020.11.03, 인천, 쓰레기 감축 '전쟁' 선포…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 중앙일보 (joins.com)

7) 홍용덕, "인천시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2025년 종료”…경기도 “협약 지켜야"" , 한겨레, 2020.11.16,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970142.html

[ 쓰레기 대란의 핵심, 주민수용성 ]

1) 박진만 외 1인, "끝나지 않는 '폭탄돌리기'의 역사... 쓰레기 매립지 갈등", 한국일보, 2020.11.14,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1115190005789

2) 지홍구 외 1인, "매립지 떠넘기는 주민들…수도권 '쓰레기 대란' 위기 고조", 매일경제, 2021.08.03,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8/751438/

[쓰레기, 이젠 어디로 가야할까? : 자원회수시설]

1) 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 “자원회수시설”, https://rrf.seoul.go.kr/content/bcred241.do, (2021.08.04)

2) SEOUL SOLUTION, “폐기물 에너지화”, https://www.seoulsolution.kr/ko/content/%ED%8F%90%EA%B8%B0%EB%AC%BC-%EC%86%8C%EA%B0%81-%EC%97%90%EB%84%88%EC%A7%80%ED%99%94-%EC%82%AC%EC%97%85 , (2021.08.04)

[ 지역주민들과 공존하는 자원회수시설 : 해외사례 ]

1) 윤우성, "소각장 '지역 명물' 만든 日, 매립세 올려 쓰레기 줄인 EU", 연합뉴스, 2021.07.30,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564290

2) BIG opens Copenhill power plant topped with rooftop ski slope in Copenhagen, Deshow, 2019.10.08, https://www.dezeen.com/2019/10/08/big-copenhill-power-plant-ski-slope-copenhagen/

3) Revolutionary ‘CopenHill’ Offers Snow-Free Skiing on Top of a Power Plant, My Modern Met, 2020.12.05, https://mymodernmet.com/bjarke-ingels-group-big-copenhill/

4) The Spittelau incinerator, Visiting Vienna, 2020.12.17, https://www.visitingvienna.com/footsteps/spittelau/

 

 

댓글18

  • 환경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쓰레기 처리 방식이 매립, 소각으로 활용되는 상황에서 본문에서 다뤄주신 '자원회수시설'은 환경 파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소각 처리는 대기오염 문제를 수반했기 때문이죠.
    허나, 안타깝게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시설의 위치를 가지고 많은 논쟁이 예상됩니다. 이기적인 인간의 마음을 떠나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 인간의 권리도 존중되어야 하기에, 많은 갈등이 예측되는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건축과 디자인, 환경이 협업하여 외국의 건축물처럼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길 기원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

    • 자원회수시설을 예쁘게 디자인하는 사례는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자원회수시설을 설치할 때도 많은 시간과 합의가 필요하다는 데에도 동의해요. 새로운 토지의 개발과 함께 자원회수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변 환경에 피해가 없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쓰레기 처리 문제가 굉장히 시급하네요. 각 지역에서 힘을 합쳐서 자원회수시설을 만들어도 모자란데 현재 쓰레기 분쟁문제도 심각하다니 안타깝습니다. 해외에서 님비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회수시설을 설치한 점은 우리나라도 배우고 하루빨리 시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만의 독자적인 자원회수시설을 만들어서 해외에 널리 알리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답글

  • 지역간의 쓰레기 대란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어쩌나 하며 고민하는 정도에 그치고는 했습니다. 해외사례들을 보니,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혐오시설을 경제적 보상만이 아닌 랜드마크로서 활용하거나, 그외의 다른 절충안을 찾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답글

  • 뉴스에서 매번 더이상 인천에 매립할 수 없다는 소식만 접했지, 그 해결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사를 통해 자원회수시설이라는 좋은 방안을 알게되었네요! 심지어 제가 사는 동네에도 있다니 꽤나 신기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쓰레기 양도 더 증가하고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과 공존할 수 있는 자원회수시설을 만들어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
    답글

  •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수도권 매립지는 인천시민들에게는 최후의 보루로 2025년까지만 서울과 경기에서 오는 쓰레기를 받겠다고 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인천시민이 버리는 쓰레기 양보다 서울과 경기도민 분들이 버리는 쓰레기의 양이 훨씬 많습니다. 인구에 비례한다고 쳐도 정말 인천시가 독박을 써야하는 것이 맞나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사실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자원회수시설이라는 것을 보았는데, 이를 각 지자체 (서울, 경기, 인천)마다 하나씩은 설치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매립지 선정이 빨리 되어 수도권 지역의 쓰레기 대란을 막는 것이 우선이긴 하지만, 지역이기주의가 팽배해진 우리가 과연 대체매립지를 찾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자원회수시설, 이것이 공론화 되어 쓰레기 대란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유익하고 생각 못한 부분을 알려준 기사 잘 읽었습니다.
    답글

    • 네.....ㅠㅠ 저 역시 서울 경기 인천에서 발생하는 모든 쓰레기를 인천에서 매립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원회수시설을 전국 곳곳에 설치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아직도 곳곳에서 자원회수시설의 위치에 대한 시민들의 논쟁이 많은 것이 사실이네요... 다행히도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609110800004)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해외 자원회수시설과 소각시설의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소각시설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사용되거나, 외관을 꾸며 랜드마크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이러한 기사를 통해 현재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사람들이 받아들여 무작정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반대하기 보다는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부정적인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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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 처리 문제 기사를 쓰면서 수도권 매립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갖게 되었는데 해당 기사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자원회수시설이 혐오시설로 낙인찍히는 것에 대해 걱정했었는데 랜드마크로 활용되는 사례들을 접해서 인상깊었습니다. 실제로 자체 기술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크게 줄인 자원회수시설 예시도 봤었는데 친환경적인 자원회수시설 기술이 끊임없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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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지만 처리하기는 싫다.. 라는 식의 지역 이기주의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왔었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서 자원회수시설을 랜드마크로 활용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이 가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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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의 이기주의...... 폐기물 처리 시설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문제죠. 여담으로 서울시는 4개의 자원회수시설을 짓는 동안 2001년부터 수백 번이 넘는 주민 협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시설을 지을 때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해요. 정말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대단한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대화와 창의력이 매립지 부족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자원회수 시설이, 주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매립시설 등으로 현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들이 인상적인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결국 형태만 다를뿐 같은 방식의 매립시설이기에 언제가는 다시 포화에 이를 것 같다는 우려의 생각이 드네요. 모든게 다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결국 폐기물이나 에너지 문제에 더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수요자체를 줄이는 개인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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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폐기물 매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매립지 자체의 대안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폐기물 자체의 생산량을 줄이는 개개인의 노력이 정말정말 중요하죠. 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을 태워 처리하고 남은 소각재를 아스팔트 등으로 재활용하기 때문에 폐기물의 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지만 결국 일부 폐기물을 매립하여 처리해야 하긴 합니다. 매립량을 효과적으로 줄여 포화까지의 시기를 늦출 수는 있지만, 그래도 본질적인 해결책은 폐기물 생산을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매립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해하는 기술이 상용화되면 매립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쓰레기에 대한 방안으로는 매립이나 재활용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원회수시설이라는 방안을 알게 되면서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인데도 불구하고 법정 기준보다 낮은 농도의 유해물질을 배출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아직 쓰레기 처리에 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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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수도권 매립지 갈등으로 인해 매립지/소각장과 같은 처 시설에 대해서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 기사를 통해서 제대로 한번 정리한 것 같아요! 수도권 매립지는 특히 2~3차례 입찰을 했음에도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신규 매립지 선정이 안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우면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원회수시설의 주민 수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별히 고려해야하는 요소로 시기에 따른 피해자와 수혜자 구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현재 기술로 이미 유해 물질에 대한 건강권 침해 걱정은 예전만큼 할 필요는 없고 집값에 민감한 우리나라 정서상 자원회수시설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가 경제적인 손실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책을 찾아야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 난방비 지원만 생각났었는데, 해외 사례들을 보니 관련 시설들의 디자인 혹은 용도 등의 변경이 주변 부동산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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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도 작지만 쓰레기 회수시설이 하나 있습니다. 쓰레기를 태우는 날이면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쓰레기 처리장을 건설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생태체험관이나 레스토랑을 타워 가까이 짓긴 했지만 관리도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아요. 불가피하게 지어야하는 자원회수시설이라면 주민들의 니즈를 얼마나 충족할 수 있는지에 따라 만족도의 차이가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사례들을 보니 충분히 가능할 것도 같고요 ㅎㅎ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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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폐기물 발생량에만 주목했지 매립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었네요...!
    저희 지역에도 큰 자원회수시설이 있는데 해외 사례와 비슷하게 건물 외부를 꾸며놓아 산책할때도 전혀 거부감이 들지않더라구요!
    (실제 그 지역 땅값도 비싼걸 보면 주민들도 크게 불만을 갖지않는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빨리 주민 인식이 나아지고 주민 수용성 문제를 해결하여 쓰레기 매립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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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 처리에관해서 자세히 알수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기술이 좀 더 개발되어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현상이 많이 없어졌으먄 좋겠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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