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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미리보는 ENTECH] 도시유전,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정제 연료유. 탄소에서 그린으로!

by R.E.F.20기 권혜주 2021. 8. 23.

[미리보는 ENTECH] 도시유전,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정제 연료유. 탄소에서 그린으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권혜주

 

기업 소개 : 도시 유전

1980년 설립된 이래(전신 '국토생명과학연구소' 포함) 지난 40여 년간 환경&에너지 분야에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하여 인류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자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하고 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술과 제품으로 '건강한 지구와 에너지 걱정 없는 세상'을 현실로 만들고, 그 혜택을 전 세계 인류가 누릴 수 있도록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자료 1. 도시유전 회사 전경]

[자료 2. 도시유전 로고]

 

도시유전의 사업 분야 : 폐기물처리의 솔루션 제공

폐비닐 및 폐플라스틱의 원료를 투입한 후 도시유전의 핵심 기술인 세라믹 볼을 이용하여 R.G.O 기술을 활용한다. 이 사업은 재생 정제유를 생산하고 폐기물을 감량하며 친환경 처리와 신재생 에너지 재활용 기술을 제공한다.

[자료 3. 도시유전의 폐기물처리 솔루션]

 

도시유전의 주요 기술과 생산 공정 : 세라믹 볼과 R.G.O 기술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라믹 볼을 가열 시 강력한 에너지를 갖는 자외선이 불연속적으로 발생한다. 세라믹 볼에서 방출되는 파동에너지는 C-C 결합에너지보다 최대 2배 이상 강력하여 직접 분해(Direct Cracking)가 가능하다.

[자료 4. 도시유전의 세라믹 볼 기술원리]

폐비닐류를 자동 투입한 후 1차 기기와 2차 기기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 분해 처리 공정은 1차 기기로 세라믹 볼을 이용한 저온 분해 기술을 이용한다.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의 분자 고리를 크래킹 하며 유증기 및 수증기 성분을 추출한다. 이는 전처리(선별) 공정이 필요 없으며 외부 굴뚝이 없는 친환경 처리 공정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제공정은 2차 기기로 세라믹 볼을 이용한 저온 분해 기술을 이용한다. 1차 재생 연료유 내 불순물 및 수분 성분을 분리하고 2~4차 다단계 정제 크래킹 과정을 거친다. 이는 단계별 최적화 세라믹 볼을 이용하며 고품질 재생 연료유를 생산한다.

[자료 5. 도시유전의 R.G.O 플랜트 배치도]

[자료 6. 도시유전의 주요 공정 흐름도]

물질로 오염된 혼합 재질류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이 투입 가능해 인적 및 물적 비용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전처리(선별) 과정이 필요 없는 공정이다. 또한, 친환경 세라믹 볼을 활용한 저온 분해 공정과 다단계 정제공정을 통한 고품질 정제 연료유 생산으로 공정상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도시유전만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제품 소개 : 정제 연료유 샘플

1차 분해 공정과 2차 정제 공정을 거치고 나면 최종적으로 고품질의 정제 연료유가 생산된다. 일반 정유회사에서 생산하는 경유/등유와 동일한 품질로, 바로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생산된 오일을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에 보내 테스트해보았더니 인체 유해 물질 성분은 모두 기준치 이하이며, 에너지 발열량은 10000kcal 이상으로 놓고, 유동점은 영하 48도 미만으로 극한 추위 속에서도 굳지 않고 액체의 성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 7. 도시유전의 정제 연료유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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