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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미리보는 ENTECH] 에어레인, 국내 최초 멤브레인 타입의 바이오가스 고질화 및 CO2포집용 모듈을 선보이다

by R.E.F. 18기 서현영 2021. 8. 23.

[미리보는 ENTECH] 에어레인, 국내 최초 멤브레인 타입의 바이오가스 고질화 및 CO2포집용 모듈을 선보이다

 

[자료 1. (주)에어레인 로고]

에어레인은 기체분리막 전문기업으로서, 중공사막의 생산과 이를 이용한 분리막 모듈 및 분리 시스템의 설계, 생산,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며, One-stop Service Provider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1년 창업한 이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기체분리막 분야에서 미래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

[자료 2. (주)에어레인 회사 전경]

㈜에어레인은 이번 ENTECH 2021에서 국내 최초 멤브레인 타입의 바이오가스 고질화 및 CO2 포집용 모듈을 전시할 예정이다. 

1. 바이오가스 고질화

60%의 메탄(CH4)과 40%의 이산화탄소(CO2)로 구성되어 있는 바이오가스는 기체분리막을 통하여 메탄 순도 97%이상의 바이오메탄으로 고질화하여 도시가스 배관망에 주입 또는 CNG 차량에 사용 가능하다. 현재 에어레인은 충주, 의정부, 파주 등 5개 현장에 바이오가스 고질화 시스템과 기체분리막을 공급하고 있으며, 에이치에너지와 시흥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외에도 바이오가스가 발생하는 다양한 사이트와 협의 중에 있다.

[자료 3. (주)에어레인 제품 사진]

2. CO2 포집 (CCS)

최근 사회 경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해 에어레인은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소 및 공장 Stack을 통해 배출되는 Flue gas에서 CO2를 포집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포집한 CO2를 고순도화 후 액화하여 신선식품 유통업체, 홈쇼핑업체, 조선업체 등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롯데케미칼에 CO2 포집설비를 공급, 운영 중에 있고, 다수 업체와 상당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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