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ENTECH] 부산환경공단, 저탄소 그린 도시를 만드는 공기업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1. 기업소개
[자료1. 부산환경공단 로고]
부산환경공단은 부산시 공기업으로, 환경기술과 전문성의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한 물, 맑은 공기로 지속 가능한 부산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환경생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수, 소각, 매립, 위생처리 등 환경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자원순환, 슬레이트 철거 사업 등을 진행하며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료2. 부산환경공단 Be ESG 4대 전략]
출처: 부산환경공단
부산을 저탄소 그린 도시로 선도하겠다는 2030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현장·전문역량·상생협력·행복일터, 총 4가지의 가치를 통해 경영을 하고 있다.
2. 주요사업 소개
- 하수처리 시설
[자료3. 서부하수처리시설]
출처: 부산환경공단
공단의 13개 하수처리장은 부산 전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193만 톤의 하수를 처리한다. 첫째, 체계적인 과학적인 하수관로 관리를 한다. 현재는 2,238km의 분류식 하수관로를 관리하고 있다. 둘째, 하수찌꺼기 자원화를 통해 자원순환형 폐기물을 관리한다. 하수처리 과정 중 생기는 하수 찌꺼기를 화력발전소의 보조 연료로 공급하고, 이를 지렁이 먹이로 재활용하는 하수찌꺼기 자원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셋째, 하수처리시설과 연계한 깨끗한 분뇨처리이다. 공단은 부산 전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공법(RABC)으로 처리하고 있다.
- 폐기물 처리
[자료4. 생곡매립·음식물 처리시설]
출처: 부산환경공단
공단은 가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유해 물질 발생 최소화를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추고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강서고 생곡매립장을 운영하며 준호기성 매립공법을 통해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도 구현하고 있다. 공단은 수영과 생곡에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운영해 하루 320톤의 음식물을 처리하며 목적에 맞는 기술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 시민 생활환경 개선
[자료5. 부산환경공단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출처: 부산환경공단
공단은 부산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석면 제거 위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집단에너지 공급 시설 운영으로 지역민의 난방비 부담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부산 전역에 있는 공단의 환경기초시설 인프라를 이용해 연간 3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일회용품 제로 등 환경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신재생에너지 생산
공단은 태양광 발전 시설 도입 확대로 신재생에너지를 창출하고,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추진하며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열병합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산업체 판매와 지역난방으로 무상공급하고 있다.
3. 부산환경공단 홈페이지 주소
https://www.beco.or.kr/ko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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