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매년 버려지고 있는 막대한 양의 농산물]
한 해 한국에서 버려지는 농산물의 가치가 5조 원이라는 사실, 놀랍지 않은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농작물 중 20%는 맛과 영양에 전혀 지장이 없음에도 못생기거나 살짝 흠집이 났다고 버려지고 있었다. 심지어 아무 이상이 없으나 크기가 작다고 버려지는 농산물도 많았다. 현재 세계 단위로 확장해 보면 이렇게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은 1년에 13톤이나 된다. 우리나라에도 종류에 따라 전체 농작물의 15~25% 정도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고 있다. 이렇게 버려지는 농작물은 부패하여 메탄가스를 방출하여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환경 오염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버려지는 농산물을 줄이는 것의 중요성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버려지는 농산물을 처리하는 데 1년에 6천억 원이 들어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
[자료 1. 매년 버려지는 많은 양의 농산물]
출처 : 뉴스1
또한, 현재 물가는 이례적인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 2023년 9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나 상승했다. 심지어 이 시기 시금치 한 봉지에 만 원이 넘는 마트도 많았다. 2년 전에 1천 원도 하지 않은 애호박도 이젠 3천 원이 넘고 작년까지 5천 원대였던 쪽파도 이젠 1만 원이 넘는다. 급격히 상승하는 물가로 인해 2023년 추석에는 차례상을 평소보다 단출하게 차린 가구도 많았다.
이러한 고물가로 인해 2023년 추석 연휴 때는 '못난이 농산물'의 인기가 급증했다. 이 '못난이 농산물'은 앞서 언급한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으나 흠집, 아름답지 않은 외모 등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버려진 농작물들을 의미한다. 이런 식품은 다른 식품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데, 급격한 물가 상승이 사람들이 이 상품을 찾도록 이끈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형 마트는 다양한 종류의 '못난이 농산물'을 진열했다. '못난이 농산물'은 '푸드 리퍼브 현상'을 이용한 것인데 이 현상을 더 자세히 알아보자.
[외모는 외모일 뿐, 푸드 리퍼브]
푸드 리퍼브는 음식(Food)과 재공급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리퍼비시드(Refurbished)의 합성어다. 본래 리퍼비시(Refurbish)는 원래 공산품 가운데 제조나 유통 과정에서 생긴 외관상의 문제로 정상적으로 판매하기 어려운 제품 중 성능에는 문제가 없는 제품을 할인해 파는 마케팅 전략이었지만, 최근 버려지는 농산물이 화두에 오르며 식품에도 쓰이게 됐다. 푸드 리퍼브를 이용한 '못난이 농산물'은 이전부터 꾸준히 판매됐지만, 이전에는 판매되는 양에 비해 폐기 처분되거나 비료용으로 쓰이는 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최근 ESG 경영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푸드 리퍼브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료 2. 외모로 인해 버려지던 제품을 싸게 판매한 '못난이 농산물']
출처 : CJB 청주방송
푸드 리퍼브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앞서 언급한 '못난이 농산물'과 같이 기존 외관상 보기 안 좋다는 이유로 폐기 처분했던 식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맛과 영양에는 기존 판매 식품과 차이가 없거나 크게 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못난이 농산물'은 한국에서도 10년 가까이 되는 동안 판매됐지만, 기존에는 아름답지 않은 외모로 인해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물가가 급상승하며 식품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하나둘씩 '못난이 농산물'을 찾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도 물가 상승이 계속되며 '못난이 농산물'은 오히려 기존 판매되던 농산물보다 더 잘 팔리고 있다.
푸드 리퍼브의 두 번째 종류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대형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못난이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2020년대 들어와 급격한 물가 상승을 겪은 후 소비자들이 더 많이 찾기 시작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움직임을 따르기 시작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역시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파는 푸드 리퍼브를 실천하고 있다. 해외에는 이들을 판매하는 '리퍼브 식품점'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는 이를 찾아볼 수 없다. 유통기한이 지난 국민의 경계심이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크기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우선돼야 한다.
[푸드 리퍼브, 생활 속에 얼마나 자리 잡았을까?]
그렇다면 현재 푸드 리퍼브는 우리 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얼마나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곳곳의 프랜차이즈 대형 마트 및 프랜차이즈가 아닌 대형 마트를 살펴봤다. 가장 먼저 유명 브랜드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3개 브랜드의 2개 지점에 다녀왔다. 롯데마트는 서울역점 및 금천점, 홈플러스는 독산점 및 시흥사거리점, 이마트는 신도림점 및 용산점에 방문했다.
[자료 3. 프랜차이즈 대형 마트의 푸드 리퍼브, 왼쪽부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출처 : ⓒ23기 김태현
가장 먼저 롯데마트를 살펴보자. 롯데마트는 두 지점 모두 크게 두 가지의 푸드 리퍼브를 진행하고 있었다. 첫 번째는 '상생 농산물'이라는 이름의 '못난이 농산물'이다. 롯데마트에서는 '못난이 농산물'인 사과, 파프리카, 배를 판매하고 있었다. 기존 제품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알뜰 할인 상품'이다. 알뜰 할인 상품은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신선도가 떨어졌지만 먹는 데 아무 문제가 없는 상품으로, 두 지점 모두 이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을 알 수 있었다.
다음은 이마트이다. 이마트 신도림점에는 상품에 작은 흠이 있거나 신선도가 조금 떨어진 상품 등 먹는 데는 문제가 없는 상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알뜰 상품 코너'를 찾아볼 수 있었다. 여기에 있는 상품은 할인 정도를 나타내는 라벨이 붙어 있어 얼마나 할인된 가격에 파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 30% 할인 판매됐다. 그러나, 이마트 용산점에는 이를 찾아볼 수 없었다.
홈플러스 역시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홈플러스에서는 소비자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못난이 농산물'이 아닌 '맛난이 농산물'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 두 지점 모두 이러한 '맛난이 농산물'을 파는 판매대가 따로 있었다. 이 역시 다른 농산물에 비해 20~3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지점마다 서로 다른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코너 표지판에 농가를 도울 수 있다는 점을 표시하기도 했다.
[자료 4. 프랜차이즈가 아닌 대형 마트의 푸드 리퍼브]
출처 : ⓒ23기 김태현
이처럼 프랜차이즈 대형 마트는 정도는 다르지만 푸드 리퍼브를 실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브랜드가 아닌 대형 마트는 어떨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관악구에 있는 한 대형 마트에 다녀왔다. 여기에서도 감귤과 배를 '못난이 농산물'로 판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마트에서는 못생겼지만 맛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었으며, 배는 타제품과 비교했을 때 개당 가격이 절반 이상 저렴했다. 관악구에 있는 다른 대형 마트에도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브랜드가 없는 대형 마트 역시도 푸드 리퍼브를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푸드 리퍼브를 위한 플랫폼의 등장]
최근에는 식품 관련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푸드 리퍼브를 응용한 다양한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감 할인 플랫폼 역할을 하는 온라인 어플인 '투굿투고'에서 이를 시행하고 있다. 투굿투고는 식당 마감 직전 투굿투고를 이용하는 식당 업주가 투굿투고에 남은 음식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올린 것을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들은 앱에서 음식 픽업 시간과 수량을 정한 후 그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찾아간다. 이때, 업주는 남은 음식이 무엇인지 알 수 없도록 조처하고 소비자들은 제품은 무엇인지 모른 채 가격만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다만, 점주가 무엇이 들어있는지 언급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는 있다. 정보 제공 여부는 점주의 자유인 것이다. 기존에는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버려야 했다. 이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인해 식당 업주의 기분을 망가뜨렸고 버려진 음식은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해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특히 덴마크는 6시 이전에 문을 닫는 음식점도 많아 이 시간에 저녁을 먹지 못해 곤란한 사람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굿투고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자료 5. 푸드 리퍼브 플랫폼 투굿투고]
출처 : 투굿투고
투굿투고는 최근 새로운 푸드 리퍼브 전략을 내세웠다. 바로 마감 할인 전략을 마트나 슈퍼마켓의 식품에 적용한 것이다. 덴마크에는 최근의 우리나라처럼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구분돼 있다. 덴마크 소비자들은 유통기한이 지났는지 여부에 굉장히 관심을 두는 특성을 고려해 투굿투고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음식을 식당과 같은 방식으로 소비자와 연결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마트나 슈퍼마켓 업주가 투굿투고에 저렴한 가격으로 등록하고 소비자들이 식품을 예약한 후 정해진 픽업 시간에 해당 식품을 찾아가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 역시 점주의 재량으로 식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도 있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나도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으면 식품이 상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투굿투고는 식품 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유통기한 표기 이후 'often good after'라는 글자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제는 음식도 업사이클링을?: 푸드 업사이클링]
버려진 음식의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푸드 리퍼브 외에도 푸드 업사이클링이(Upcycling) 있다. 푸드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음식이나 식품 가공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가공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업사이클링의 음식 버전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영국에서는 하루 2,400만 장의 식빵 가장자리가 버려지는데, 이를 가공해서 맥주로 바꾸는 것이나 귤껍질을 말린 후 끓는 물에 넣어 끓여주어 귤차를 만드는 것 등이 푸드 업사이클링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또한, 푸드 업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경쟁력이 있을까? 이를 대표적인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상품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자료 6.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시리얼]
출처 : ⓒ23기 김태현
첫 번째로 살펴볼 상품은 '켈로그 브랜 그래놀라'다. 이 상품은 밀가루를 만들고 남은 속겨나 껍질 부분을 의미하는 밀기울로 만든 시리얼이다. 밀기울은 식이 섬유의 훌륭한 공급원으로서 같은 무게에서 사과의 20배나 되는 식이 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밀기울은 65%의 탄수화물, 15%의 단백질, 4%의 지방으로 구성되며,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어 열량이 낮다. 나머지 성분으로는 비타민 B군, 철분, 인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밀기울은 건강식으로도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처럼 '켈로그 브랜 그래놀라'는 밀기울을 이용해 시리얼을 만든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방문했던 모든 마트에 있었다. 시리얼 판매대에 항상 있는 제품으로, 이미 이 제품은 제조사인 켈로그의 메인 상품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또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식품임에도 다른 시리얼보다 단위 무게당 가격이 저렴해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양, 환경, 가격 모두를 갖춘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했음은 시리얼 포장지에 들어가 있지 않다.
[자료 7.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과자]
출처 : ⓒ23기 김태현
또 다른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제품으로 CJ 제일제당에서 만든 '익사이클 바삭칩'이 있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깨진 '못난이 쌀'과 두부를 만들면서 나온 부산물을 건조한 후 튀겨 만든 단백질 과자이다. 앞선 켈로그의 시리얼과 다르게 포장지에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했음이 적혀 있다. 이러한 포장지 역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포장지이다. 과자 하나에는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이 들어가 있으며, 간장과 안데스 소금을 추가하여 단맛과 짠맛을 더했다. 이 역시 단백질에 바나나 2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들어가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익사이클 바삭칩은 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프랜차이즈 대형 마트를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봉지 과자의 10g당 가격은 150~200원 사이이다. 이에 비해 익사이클 바삭칩은 10g당 550원 정도로 다른 과자의 3~4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다량의 식이섬유가 포함된 단백질 스낵이며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하고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큰 비용이 들기에 가격이 비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켈로그의 시리얼과는 다르게 일부 대형 마트에서는 찾을 수 없었으며, 특정 브랜드의 마트에만 존재한다는 단점도 있다.
[버려지는 농산물이 없어지기를 바라며]
과거에는 유기농, 무농약 농산물이 친환경 농산물의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토양 오염 이외에도 버려지는 농산물에 의한 환경 오염 문제, 고물가 문제가 화두에 오르며 푸드 리퍼브 및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을 이용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친환경 식품이 오히려 가격이 낮은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많은 가운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판매자의 움직임이 소비자의 해당 기업 및 마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귤껍질과 밀기울을 이용해 새로운 식품을 만든 것처럼, 식재료나 식품을 만들며 나오는 부산물을 버리기 전에 혹시라도 다른 곳에 쓰일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직은 우리 주변의 식품에 푸드 리퍼브와 푸드 업사이클링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하루빨리 버려지는 식품이 환경 오염을 가속하는 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식품에 대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기사 더 알아보기
1. "뜨거워지는 지구, 썰렁해지는 식탁", 22기 최정우,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tistory.com/4121
2. "지구를 갈아넣은 커피 한 잔, 커피 찌꺼기에 이면에 대해", 23기 신지연,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tistory.com/4077
참고문헌
[매년 버려지고 있는 막대한 양의 농산물]
1) 박지영, "고물가에 ‘가성비’ 못난이 농산물 인기…농가도 ‘활짝’", 헤럴드경제, 2023.10.02,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927000806&ACE_SEARCH=1
2) 유예림,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 5조원…농가 살리고, 탄소 줄이는 이곳", 머니투데이, 2023.06.13,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081617455368
3) 임헌진, "1년에 13억톤 버려지는 '이것' 팔아 월 600% 성장", 조선일보, 2021.03.19, https://jobsn.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9/2021031901102.html
[외모는 외모일 뿐, 푸드 리퍼브]
1) 목서윤, " "맛있는데 왜 버려".. 못난이 농산물의 '반란'", 전주MBC, 2023.09.17, https://www.jmbc.co.kr/news/view/36087
2) 조진래, "[원 클릭 시사] 푸드 리퍼브", 브릿지경제, 2023.07.27,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724010007177
[푸드 리퍼브를 위한 플랫폼의 등장]
1) 조정진, "[스카이&땅] 뷔페의 남은 음식", 스카이데일리, 2022.10.27, https://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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