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기후변화-환경262 [취재] 지구의 내일을 위한 대학생들의 선택, 배너스 지구의 내일을 위한 대학생들의 선택, 배너스 16기 배영은 16기 이서준 16기 전예지 지난 2016년 10월 유럽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협회(이하 EUROMAP)는 ‘세계 63개국의 포장용 플라스틱 생산량 및 소비량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1인당 연간 포장용 플라스틱 소비량은 61.97kg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미국과 중국이 각각 48.78kg, 24.09kg으로 순위에 올랐다. EUROMAP은 2015년까지의 기록을 토대로 2020년까지의 예상 소비량도 발표했는데, 2020년 한국의 1인당 연간 포장용 플라스틱 소비량 역시 67.41kg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환경부의 ‘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의 .. 2019. 11. 25. GHGs 배출량현황을 통한 우리나라의 환경의 민낯 GHGs 배출량 현황을 통한 우리나라의 환경의 민낯 -재생에너지 필요성의 이유- 작성자 : 15기 김재환, 16기 김미림 환경은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이자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다. 하지만 환경은 지금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수단에서 멀어지려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인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기상기구와 유엔 환경계획이 공동으로 설립한 IPCC(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가 대표적이다. 온실가스 (GHGs)는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에 세계는 기후변화 협약과 규제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노력 중에 있.. 2019. 11. 25. 미국은 왜 분리수거를 하지 않을까? 미국은 왜 분리수거를 하지 않을까? 15기 배수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식당, 카페, 아파트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플라스틱부터 유리, 캔, 비닐,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등 거의 모든 종류를 분리수거 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7월 한 달을 미국(필라델피아, 뉴욕)에서 생활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국은 선진국이고 지구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므로 일상생활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들이 베어 있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필자 또한 그랬다. 하지만 예일대학교와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미국은 재활용 가능한 물건 중 약 22%만 재활용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인구의 5%를 넘게 차지하는 미국이 재활용은 커녕, 분리수거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필.. 2019. 9. 26. [포럼] 2019 세계기후환경포럼, #기후변화 #SDGs #미래세대 2019 세계기후환경포럼, #기후변화 #SDGs #미래세대 13기 윤지혜 14기 변홍균 15기 김성렬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현상으로 나타나는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의 현실이 되었다. 오랜 기간 두고 해결해야 하는 일이 아닌, 우리가 지금 당장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정부의 노력만이 아닌 국민 모두가 문제를 인식하고 참여해야 한다. 특히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참여는 이번 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되는 내용이다. 세계일보가 주최하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축사와 함께 진행된 2019 세계기후환경포럼은 4가지 주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사진 1. 2019 세계기후환경포럼 개회식] 1. 기조발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환경 변화 대응 국제협력 방안” : .. 2019. 9. 24. 플라스틱 : 미래를 위해 직접 나선 시민들 미래를 위해 직접 나선 시민들 14기 박진감 플라스틱 문제 현황 “이 세상에서 조물주가 세상만물을 만들 때 유일하게 빼먹은 물질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플라스틱’이다. 가벼운 무게부터 튼튼함, 가연성, 가소성까지 인간이 필요한 모든 특징을 가진 이 물질은 20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을 못 찾기 힘들 정도로 인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신이 유일하게 주지 않았던 물질, 이를 인간이 직접 발견함으로써 현대시대는 개막하게 되었다. 그만큼 우리에게 완벽한 활용성을 제공하는 물질로 칭송받아 왔지만, 한 가지 커다란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건 바로 환경적인 공해다. 우리 삶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지만, 그 영역을 제외한.. 2019. 9. 10. 시멘트에서 이산화탄소가?! 시멘트에서 이산화탄소가?! 13기 양찬미 수많은 빌딩, 두 지역을 연결해주는 다리, 도로, 항만, 댐 등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콘크리트. 그러나 콘크리트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발생의 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은 알고 있는가? 이번 기사에선 콘크리트와 이산화탄소와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콘크리트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진 1. 빌딩사진] 앞서 말한 콘크리트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명확히 말하자면, 시멘트의 이산화탄소 발생이다. 시멘트는 콘크리트의 주 재료로, 그 역사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시멘트의 주 원료는 석회석으로, 광산에서 채굴해온 석회석을 잘게 부순 뒤 부원료(점토, 규석.. 2019. 6. 15. 대기오염 유발하는 불꽃놀이, 떠오르는 대안은? 대기오염 유발하는 불꽃놀이, 떠오르는 대안은? 13기 윤지혜, 14기 김건형 지난 4일 롯데월드 타워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동행’의 의미를 담은 대규모 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불꽃축제는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와 파리 에펠탑 등에서 열린 세계 유명 불꽃 쇼를 연출한 프랑스 그룹에프(GroupF)와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가 불꽃 작업을 맡았다. 롯데타워 관계자는 “잠정 집계로는 오늘 불꽃축제를 보려고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에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며 “서울 전역에서는 약 100만명이 불꽃 쇼를 즐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였다. [그림1.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 축제]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밤하늘에 예쁜 그림을 수 놓으면서 터지는 불꽃놀이는 일.. 2019. 5. 15. 지구에게 건강을! 플라스틱 다이어트 지구에게 건강을! 플라스틱 다이어트 13기 정수인 출처 : Pixabay 플라스틱은 ‘신이 내려준 선물’ 이었다. 아프리카 코끼리의 상아를 대체할 물질을 만들려는 노력으로 1869년 미국의 존 하이엇에 의해 처음 개발되어, 1937년 듀폰사의 ‘나일론’의 발명으로 본격적인 플라스틱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영화 필름의 재료가 되는 셀룰로이드는 할리우드 영화 열풍을 일으켰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비닐 레코드와 카세트테이프, CD는 음악의 대중화를 불러왔다. 플라스틱에 화합물을 첨가해서 만든 혈액 팩과 주사기는 많은 이들의 생명을 살렸고, 플라스틱 빨대와 같은 일회용 제품들이 생산되면서, 빨래와 설거지 같은 가사 노동의 부담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켜주었다. 플라스틱은 20세기의 인류의 역사를 함께 쓴 물질이다. .. 2019. 5. 15.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