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저널기사159 [취재]국내 해상풍력은 순항할 수 있을까? 국내해상풍력은 순항할수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3기 윤지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재환 우리는 이제 일상생활 곳곳에서 재생에너지 설비를 마주한다. 길가다 마주하는 여러 태양광 패널 뿐만 아니라, 제주도나 강릉에 여행을 가게 되면 능선을 따라 멋진 터빈이 힘차게 돌고있다. 우리나라의 인구밀도는 세계3위로 매우 높은 인구밀도를 자랑한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의 면적은 세계 109위로 99,7720Km2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기에 넓은 면적을 요구하는 대부분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기에 부적합한 상황이다. 그렇기때문에 앞으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을 담보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우리는 육지가 아닌 바다로 .. 2019. 10. 12. 슈퍼 그리드(Super Grid)를 통해 다가가는, 한·중·일의 에너지전환은? 슈퍼 그리드(Super Grid)를 통해 다가가는, 한·중·일의 에너지전환은? 14기 변홍균, 15기 나혜인 다가오는 10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재생에너지총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세계 재생에너지총회는 재생에너지 분야 국제 비영리 단체인 REN21과 개최국 정부가 주최하는 국제 재생에너지 컨퍼런스로, 이번 KIREC의 주요 목적은 한국의 경험을 반영한 재생에너지 확산 모델을 전파하여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국가로의 위상을 알리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은 에너지전환은 2017년 ‘재생에너지 3020’을 바탕으로 원자력, 석탄 화력의 비율을 줄이고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신규 설비용량의 95% 이상을 태양광, 풍력과 .. 2019. 10. 11. 님비를 중심으로 일부 시민들의 재생에너지 반대 문제를 지적하고 우리만의 해결법 제안 님비를 중심으로 일부 시민들의 재생에너지 반대 문제를 지적하고 우리만의 해결법 제안 15기 김민서, 16기 김지현, 16기 이서준 현재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3020 에너지전환 목표’(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계획)를 달성하고자 한다. 에너지전환은 단순히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나아가야 한다기 보다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에너지 소비 및 생산자로서 규범을 내재화하여 정책 과정에 광범위하게 참여하고, 에너지 공공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과거의 에너지 정책은, 공공성으로 인해 생산, 소비, 관리에 있어 중앙정부의 역할이 중요했다.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는 국가의 안보와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역할이 부각된 것이다. 그.. 2019. 10. 10. 내면의 멋까지 가져보자! 국내와 해외의 지속가능한 패션 내면의 멋까지 가져보자! : 국내와 해외의 지속가능한 패션 15기 김상재 최근 어디를 가든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에코백을 메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느 순간 에코백이 우리의 생활에 들어왔고 하나의 유행하는 패션이 된 것이다. [그린피스의 에코백] 출처 : 그린피스 공식사이트 에코백의 유행을 비롯하여 올해의 녹색상품상을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가공 공정을 통해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드는 에코 플리스 자켓이 수상하면서 지금 우리나라에 지속가능한 패션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에코 플리스 자켓] 출처 : 노스페이스 공식사이트 지속가능한 성장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두이다. 이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관심이 단순히 물건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 시대를.. 2019. 10. 10. 태양광 도로 근황 태양광 도로 근황 16기 곽준우 태양광 도로 탄생배경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생산량에 비해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태양광 전지 패널은 옥상이나 지붕처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일상공간을 이용한다. 하지만 옥상의 활용도가 최근 들어 증가하면서 패널이 들어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이런 추세에 토지 외에 태양광을 많이 흡수하는 도로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태양광 도로를 시행하기에는 초기 단가비용, 유지관리비, 효율성, 내구성 등 많은 문제가 있어 시작 전부터 태양광 도로에 대한 우려가 컸다. 그렇지만 태양광 도로에 전기자동차가 이용된다면 최대 온실가스의 약 75%를 감축할 수 있어 교통분담과 에너지를 창출을 동시에 수행 가능하다. 이러한 공공재 하이브리드 개념을 접목한 태양광.. 2019. 9. 26. 쏟아지는 폐 배터리는 어디로?-배터리 회수 제도의 필요성 쏟아지는 폐 배터리는 어디로?-배터리 회수 제도의 필요성 R.E.F 16기 임상현 BoT(Battery of Things) 시대가 다가온 지금, 이젠 리튬 2차 전지(이하 배터리와 동일)가 들어있지 않는 제품을 찾아보기 어렵다. 휴대전화와 노트북뿐만 아니라 스마트 시계 등의 웨어러블 기기가 발전하면서 배터리의 활용분야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배터리 산업의 성장과 동시에, 폐배터리의 처리 문제가 발생했다. 리튬 2차 전지는 유해성과 리튬의 불안전성으로 인해 폐기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초기 보급된 전기차의 수명한도가 가까워지는 지금, 곧 폐배터리가 쏟아질 예정이다. 해결 방안인 리사이클링(Recycling)과, 이에 대한 대한민국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2017.. 2019. 9. 26. 전류전쟁, 진정한 승자는? 초고압직류송전(HVDC)에 관하여 전류전쟁, 진정한 승자는? 초고압직류송전(HVDC)에 관하여 15기 양진호 전기가 없어지게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다양한 기능을 가진 핸드폰 사용은 물론이고 교통, 경제, 산업 등 사회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를 안겨주는 전기는 에디슨(T.A.Edison, 1847~1931)과 테슬라(T.Nikola, 1856~1943) 두 발명가의 선물이다. 이 둘은 전력시스템의 국제표준을 정하기 위해 전류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끝내 테슬라가 승리하여 교류전력이 전력시스템의 국제표준이 되어 현재까지 사용 중이다. 하지만 최근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이라는 새로운 송.. 2019. 9. 10. 전기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세계적인 약속 RE100 16기 이나영 오늘날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되었고,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IT산업도 발맞춰 발전하고 있다. 화석에너지 대신 전기난방과 전기자동차가 시장에 나오고 있고, 거의 모든 전자기기에 필요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해서도 전기에너지가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lte보다 20배가량 빠른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전력소모량이 그 전보다 훨씬 더 증가한다고 한다. [사진 1. 전기난방] 출처: dreamstime 이렇게 IT산업이 발전하면서 현대사회는 새로운 고민거리를 안게 되었는데 바로 ‘전기에너지’이다. IT와 전기에너지, 그다지 생소한 조합은 아니다. 그러나 IT발전속도만큼 전기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난다면?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14년 국제 .. 2019. 9. 9. 이전 1 2 3 4 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