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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태양열로 만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세한에너지 태양열로 만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세한에너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권준혁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자급 솔루션세한에너지는 태양열 솔루션 기업으로 시작했다. 물을 끓여서 전기에너지 생산에 활용하는 용도의 태양열보다는 열에너지 자체를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며, 생산된 에너지를 외부에 판매하는 발전사업용보다는 설비가 보급된 건물의 에너지 수요를 자체적으로 충당하기 위한 용도의 태양열을 주로 보급하고 있다.[자료 1. 세한에너지 부스]출처 : ⓒ27기 권준혁세한에너지의 태양열 솔루션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인증을 받은 태양열 집열판에서 데워진 냉매가 순환하며 열에너지를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구조이다. 집열판에서 회수된 태양열은 보일러, 온수 등 건물의 난방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충당하는 데 이용된다. 난방 .. 2025. 4. 28.
건축은 도시를 구할 수 있을까? 기후 재난 시대, 건축이 제시하는 생존 전략 건축은 도시를 구할 수 있을까? 기후 재난 시대, 건축이 제시하는 생존 전략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함예림 기후 변화와 도시의 위기: 현재 진행형의 재난[자료 1. 2025.04.06 미국 중서부와 남부의 폭우로 인한 침수 사진] 출처: 어린이동아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으로 논의되는 가설적 문제가 아니다. 현재 진행형인 이 위기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는 전 세계 곳곳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 갑작스러운 폭우, 반복되는 대규모 홍수는 기상 이변의 결과물이며, 도시라는 대규모 인구 밀집 지역에서 그 피해는 더 극대화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9월, 미국 뉴욕에서는 단 하루 동안 200mm 이상의 기록적인 .. 2025. 4. 28.
예술로 환경을 치유하다, 2016 환경토크콘서트! 예술로 환경을 치유하다, 2016 환경토크콘서트! 유넵한국위원회는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함께 7월 2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2016 환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1. 서울시청 2016 환경 토크콘서트 행사] 이 날 행사는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 김창범 서울시 국제관계 대사, 박희설 유넵한국위원회 대외협력처장, 유충열 주한퀘벡정부대표부 대표, 권병현 미래숲 대표 등을 비롯해 환경에 관심 있는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뜨거운 열의 속에서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윤호섭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 헨리 챙(Henry Tsang) 계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및 캐나다 베스트셀.. 2016. 7. 31.
냉.난방비 0원의 현실화? - 제로에너지빌딩 '한국형' 제로 에너지 빌딩의 현재 -한국 에너지공단 김의경 건물수송에너지실장님 인터뷰 - [사진1. 한국에너지공단 전경] 인터뷰에 앞서) 건축물에서 냉/난방, 조명, 열손실 등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는 국내의 경우 총 에너지 사용량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이러한 에너지 소비는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축물은 최소 30년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초기 시공할 때 에너지효율이 좋은 건축물을 지으면 그 효과가 누적되어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다. 건축물에서 에너지의 효율은 벽체 단열재를 두껍게 하여 단열효과를 증폭시키거나 다중창을 이용, 냉⋅난방 최소화 등의 방법이 있고 건물 자체에서 신.. 2016.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