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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3

미래를 짓는 사람들, EPC기업의 녹색 전환 전략 미래를 짓는 사람들, EPC기업의 녹색 전환 전략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나영 탄소중립 전환기의 한국 EPC 산업한국의 플랜트·인프라 건설을 주도하는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기업들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과거 EPC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설계·조달·시공의 기술력과 효율성이었지만, 이제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전환, 글로벌 정책·금융 연계까지 종합적 역량이 필수가 됐다.특히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수소·재생에너지 기반 프로젝트, 스마트·모듈러 시공, 글로벌 탄소 금융 시장 진출 등에서 EPC 기업들의 기술 리더십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정부의 ‘2050.. 2025. 7. 21.
[인터뷰] 앞으로 탈탄소하지 않으면 '손절'하겠습니다. 앞으로 탈탄소하지 않으면 '손절'하겠습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1기 정재혁 [석탄에 진심인 국내 7개 기업 및 국민연금] 2021년 3월 9일, 국내 금융기관 112곳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당시 기준, 이들의 운용 자산 규모만도 5,563조5천억원에 달했다. 그로부터 두 달 반이 지난 2021년 5월 28일, '글로벌 석탄 투자 큰손' 국민연금 또한 탈석탄 선언에 나섰다. 국내외 석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던 한국전력은 이보다 훨씬 앞선 2020년 6월 “해외 석탄 화력 사업의 신규 추진을 지양한다”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요 근거였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 그룹뿐만 아니라 '글로벌 온실가스 주범'으로 꼽히는 중국과 인도까지 가히 급.. 2023. 3. 24.
ESG경영과 녹색산업에 따른 국책은행의 역할 ESG경영과 녹색산업에 따른 국책은행의 역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국책은행의 설립 목적 국책은행은 일반은행이 재원, 재산성 또는 전문성 등의 제약으로 인해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특정 부문에 대해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여 일반 상업금융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이를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마디로 정부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한 은행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통은 정부가 특별법을 만들어 설립하게 된다. 주로 정책금융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특성상 국가의 개발 경제를 담당하고 공공성을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내 3대 국책은행으로는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이 있다. [자료1. 국책은행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KD.. 202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