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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2

[Remake] 친환경 해운 시대, 탈탄소화를 향한 여정 [Remake] 친환경 해운 시대, 탈탄소화를 향한 여정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국제해사기구(IMO)는 2023년 7월, 국제해운 2050년 넷제로를 선언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합의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정적인 시기인 (다음) 10년 동안 질서 있고 공정하게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적극 반영한 셈이다. 이처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며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불리는 해운업계도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 저탄소, 더 나아가 무탄소까지로 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자료 1. 해운업계의 넷제로 계획]출처 :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단/장기적 해운업의 탄소 절감 방법]해운업계에서 온실가.. 2024. 11. 25.
차세대 선박 연료 : 메탄올과 암모니아 차세대 선박 연료 : 메탄올과 암모니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선박 연료 전환의 필요성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해양에서의 넷제로 실현을 위해 2050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줄이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지난해 7월 이를 100%로 상향조정 했다. IMO의 행보는 선박 연료 변화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또한 선박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현 수준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종류의 기술을 동원하더라도 30% 수준의 감축에 그칠 것이란 분석을 고려하면, 무탄소 연료로의 전환은 필수적임을 예상할 수 있다. IMO는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제한을 0.5%까지 강화해, 질소산화물과 함께 규제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선박은 저유황유 및 LNG 연료를 사용하여 규제를..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