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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2

우주에서 본 기후위기: 위성으로 본 지구의 상처 우주에서 본 기후위기: 위성으로 본 지구의 상처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김예은 우주에서 본 기후위기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며 동시에 지구를 개발해왔다. 다만 현재는 그 개발의 여파로써 기후위기를 맞이했고, 그러한 결과는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잦은 가뭄이나 홍수, 폭염, 달라진 계절의 길이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표들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기후변화가 추상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지구의 온도나 빙하, 산림, 사막화, 바다의 변화 등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위성사진으로 본다면 보다 더 직관적으로 기후위기를 관측할 수 있다.[자료 1. 구글 어스 타임랩스]출처 : 한겨레위 사진은 구글이 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 지질조사국, 카네기멜.. 2025. 7. 21.
성게를 먹으면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성게를 먹으면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독도 해역 30% 황폐화] 현재 국내 바다 암반 바닥층 3만 8,000여 ㏊ 중 1만 2,700여㏊(33.5%)에서 ‘사막화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섬, 작지만 수많은 생명이 살아가는 섬, ‘한반도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독도에서 ‘기후변화의 역습’이 시작되고 있다. 바닷속 암반은 온통 하얗게 변했고 해조류는 자취를 감췄다. 텅 빈 바닷속, 하얀 바위에는 성게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바다 사막화(갯녹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갯녹음’은 탄산칼슘 성분의 무절산호조류가 암반을 뒤덮어 바닷속이 사막화되는 현상이다. 홍조류가 살아있는 건강한 바다는 분홍색을 띠지만 사멸 후에는 바닷속이 흰색으로 .. 202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