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기후위기: 위성으로 본 지구의 상처
우주에서 본 기후위기: 위성으로 본 지구의 상처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김예은 우주에서 본 기후위기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며 동시에 지구를 개발해왔다. 다만 현재는 그 개발의 여파로써 기후위기를 맞이했고, 그러한 결과는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잦은 가뭄이나 홍수, 폭염, 달라진 계절의 길이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표들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기후변화가 추상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지구의 온도나 빙하, 산림, 사막화, 바다의 변화 등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위성사진으로 본다면 보다 더 직관적으로 기후위기를 관측할 수 있다.[자료 1. 구글 어스 타임랩스]출처 : 한겨레위 사진은 구글이 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 지질조사국, 카네기멜..
2025. 7. 21.
울진 산불, 정말 인재였을까?
울진 산불, 정말 인재였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20기 조현욱, 21기 김하진, 21기 심찬우, 21기 이현서 벌거숭이로 변해버린 울진 지난 4일 오전 11시 울진에서, 일어나선 안 되는 최악의 재앙, 원인 모를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파생된 산불은 강풍으로 인해 삼척으로 확산했고, 역대 대한민국 최장 산불 기록인 213시간 43분 만에 간신히 진화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상당한 재산 피해가 생겼다. 주택 319채, 농축산 시설 139개소, 공장과 창고 154개소 등이 타는 등 현재 추정하고 있는 피해액은 약 1,689억에 달한다. 게다가, 산불로 인해 울진 18,463ha, 삼척 2,460ha의 면적이 피해를 보았으며, 이는..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