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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2

탄소중립, 개발도상국은 어디까지 왔나 탄소중립, 개발도상국은 어디까지 왔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최혜연 아쉬움 남은 COP26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지난 11월 13일 막을 내렸다. COP26에서는 ‘글래스고 기후 조약(Glasgow Climate Pact)'을 채택하여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합의하였으며, 세부 이행 사항을 확정 지었다. [자료 1. COP26 의장 알록 샤마의 총회 폐막 연설 사진] 출처: UK COP26 선진국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재원 확보를 위해 2019년 200억 달러였던 기후변화 적응기금 규모를 2025년까지 두 배로 늘리고, 개도국에 기술이전과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2021. 12. 27.
ESG에 드리운 유리천장, 그 내면의 진실은? ESG에 드리운 유리천장, 그 내면의 진실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수연 [선진국 주도의 ESG가 불러온 ‘신무역주의’]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ESG는 더 이상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글로벌 산업을 주도하고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 한국 역시 공기업 위주로 발행되던 ESG 채권이 2020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일반 기업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히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은 선의가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특히 EU는 기업의 전 공급망에 대하여 환경 및 인권 문제를 침해하는 활동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법안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은 EU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에 수출하고자 하는 국가에도 적용되는 사안이기에,..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