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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정책 스터디] 숲과 사람의 공존: REDD+로 만드는 푸른 지구 숲과 사람의 공존: REDD+로 만드는 푸른 지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김해원, 25기 남궁성본 시리즈는 기후 및 환경정책 스터디 활동의 결과물이다. 2024년 하반기 스터디는 탄소배출권, 탄소세부터 시작하여 후에는 RE100과 REDD+을 공부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기사에서는 REDD+의 정의부터 시작하여 전지구적 관점에서 바라본 향후 방향성까지 다뤘다. 숲이 사라지고 있다지구 산림의 면적은 약 40억ha이다. 육지 면적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의 절반 가까이는 개발도상국의 영토에 해당한다. 산림은 탄소 흡수원으로서 대체될 수 없는 수단으로, 생물 다양성과 지역 사회 생계유지에 주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470만ha의 산림이 감소하고 있다. 공교롭게.. 2025. 1. 28.
혈연, 지연, 목(木)연 혈연, 지연, 목(木)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4기 배장민, 이지혜 [아바타 영혼의 나무] “토르쿠막토”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영화 속의 대사를 따라 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고, 특히 SNS상에서 청년들에게 큰 밈(meme)이 되었다. 바로 영화 ‘아바타 : 물의 길’에 나오는 주인공을 따라한 대사이다. 2009년 개봉하여 현재까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유지하는 영화 ‘아바타’는 SF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1,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기록해 큰 화제가 됐는데, 13년 뒤인 2022년에 개봉한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도 총 관객 수 1,08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아바타' 시리즈의 인기는 대단했다. [자료 1. 영화 아바타1(좌).. 2024. 4. 1.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에너지까지 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에너지까지 준다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 17기 정예진 [자료 1. 어른 그루트] 출처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캡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줄여서 가오갤) 속 그루트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감정적인 드랙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모르는 소녀에게 꽃을 건넨다. 단지 친구인 로켓을 기쁘게 하려고 팀에 들어와서, 적들과 열심히 싸운다. 전투 땐 자신의 신체에서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나무줄기를 이용하고, 팔이 떨어져 나가도 금방 재생된다. 자기의 몸에 나뭇가지 하나만 남아있어도 살아나던 그루트는, 최후에는 멤버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가오갤 속 그루트가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는 것처럼, 실제 나무가 우리 생활에 주는 혜택은 너무나 많다. 가구, 휴지, 종이 등 실생활에 꼭 필요..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