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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3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린다면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린다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립니다. 중국이 7월 24일 톈궁 우주정거장의 실험실 모듈을 운송하기 위해 쏘아 올린 대형 우주발사체 ‘창정 5B호’의 로켓 잔해가 7월 31일 새벽(한국시간)에 인도양 상공으로 진입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인근 인도양에 떨어졌다. 미국 우주사령부는 트위터를 통해 “로켓 ‘창정 5B호’가 인도양 상공에 재진입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중국 유인 우주국도 웨이보를 통해 ‘창정 5B호’의 잔해가 필리핀 남서부 해상에서 지구와 충돌했으며 대부분은 보르네오섬과 필리핀 사이의 술루해 상공에서 불에 타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자료 1. 7월 24일 중국 하이난성의 원창 우주선 발사장에서 '창정 5B호' 로켓이 이륙하고 있다.].. 2022. 8. 29.
누리호 발사 성공과 우주 개발, 그 이면의 환경문제 누리호 발사 성공과 우주 개발, 그 이면의 환경문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승준, 19기 정지영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미래 지구의 지속가능성이 불분명해진 요즘,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한 우주 개발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타 과학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반면, 항공 우주 분야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 왔다. 하지만 이젠 타 국가에서 빌려온 기술이 아닌 자국의 기술로 우주 사회로의 도약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누리호’가 성공적인 실험 결과를 내었기 때문이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의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항공체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1단의 최종 성능 확인을 위한 종합 연소시험을 25일 성공.. 2021. 4. 26.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에서 자원을 <1부>: 우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 그리고 달 탐사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에서 자원을 : 우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 그리고 달 탐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곽준우 우주개발의 패러다임,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하며 21세기 우주개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 우주개발이 정부의 프로젝트였다면 이제는 민간의 투자영역이 되어 우주개발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우주개발이 급성장하게 된 이유는 바로 발사체가 재사용이 가능해짐으로써 발사 비용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2017년 스페이스X가 발사체를 재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쏘아 올리는 것을 계기로 우주개발의 높았던 진입장벽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전 세계 소형위성의 6%만 상업적으로 사용되었으나 2019년에는 그 비율이 62%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위성 개수가 1만 개를 넘어선 것을 보면 우주산업.. 2020. 12. 28.